온체인 자산 보관 프로토콜 세이프가 15일 서클과 협력해 USDC를 네트워크 내 선호 스테이블코인으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이번 협력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유연한 자산 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서클의 USDC는 완전 담보된 규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로, 세이프의 프로그래머블 스마트 계약과 결합해 기관급 온체인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세이프는 서클의 크로스체인 전송 프로토콜을 활용해 USDC의 크로스체인 거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에이전트 기반 보안 기능을 대거 통합한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넬의 최신 업데이트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넬은 데이터, 컨텍스트, 자동화, AI 에이전트를 통합한 보안 플랫폼으로 확장됐다. 이를 통해 보안팀은 외부 위협에 AI 속도로 대응하고, 능동적 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먼저 지난 7월 프리뷰로 공개된 센티넬 데이터 레이크가 공식 출시되고 센티넬 그래프와
예천군이 친환경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생물 배양장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예천군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의 노후화된 배양 장비를 교체하고 늘어나는 농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7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700리터 규모의 멸균배양기 4대와 미생물 이송라인을 교체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미생물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공사 기간 동안에는 미생물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다만 군은 농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미국 배터리 브랜드 듀라셀이 전기차 충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1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듀라셀은 영국에서 첫 전기차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듀라셀 E-차지'를 출범한다. 이는 내연기관 차량 판매가 2030년까지 금지되는 영국 정부 정책에 맞춰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다.듀라셀은 향후 10년간 2억파운드를 투자해 영국 전역에 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듀라셀은 자체 네트워크를 일렉트라 차지(Elektra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돌봄이웃을 돕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착한쿠폰” 사업을 실시했다.‘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달 지속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규모의 자영업 가게를 뜻한다.주월1동 지사협에서는 돌봄이웃 70명에게 관내 착한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7만원 상당의 착한쿠폰을 제공해 후원금이 다시 착한가게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착한쿠폰 사용처는 주월1동과 상생 협약을 맺은 식당, 마트, 미용실
퓨어스토리지의 서비스형 스토리지 플랫폼 ‘에버그린//원’은 높은 성능과 강력한 보안을 보장하는 단일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AI·클라우드의 데이터 관리 요구를 만족시킨다.이 서비스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단일 구독 형태로 통합 제공한다. 기업은 100% 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을 통해 실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해, 초기 대규모 설비 투자 없이도 최신 스토리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무중단 업그레이드로 중단없는 서비스 개선 지원‘에버그린//원’은 계약 기반 SLA
2019년부터 달러 스테이블코인 테더 USDT 기반 결제를 지원해온 핀테크 기업 스마트페이가 리졸브 AI에 인수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 보도했다.스마트페이는 그동안 라틴아메리카와 중앙아프리카를 중심으로 1년간 19만건 이상 거래를 처리하며 10억달러 규모 결제를 지원했다. 리졸브 AI는 이번 인수를 통해 테더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하고, 가맹점은 즉시 법정화폐로 정산받는 구조로, 암호화폐 결제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골자다.
포항시가 2030년까지 총 10만 명의 인공지능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계획은 지방 정부가 대학·기업·글로벌 기관과 협력해 AI 인재 생태계를 조성하고, 포항을 대한민국 대표 AI 혁신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시는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11개 인재양성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위과정부터 산업 현장 실무까지 아우르는 ‘전 생애형 AI 교육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총 10만 명의 전문·실무형 AI 인재를 길러내
AI 웹 개발 스타트업 위븐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약 14,000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로 위븐은 국내 AI 기반 웹 개발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일본내 주요 IT 기업이 위븐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자사의 웹사이트를 이용하며, AI 웹 개발 플랫폼 ‘Zaemit’, ‘Z.Studio’를 활용해 현지 시장에서 기술력과 생산성을 인정받았다.특히 첫 시작이 막막한 웹사이트 제작에서, 대화만으로 AI에 의해 자동으로 구축할 수 있는 자동화·생성형 웹 개발 기술이 알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본격 시행을 앞두고 울산형 통합돌봄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손명희 문화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끊김이 없이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울산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울산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요양·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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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만두축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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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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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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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자씨 별세, 이종철씨 빙모상 = 3일, 빈소 여천장례식장 3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 장지 여수영락공원, 061-685-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