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내년부터 마곡안전체험관을 일요일에도 운영한다. 주말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지금까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던 체험관을 내년 1·2·3·8월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한다. 맞벌이 가정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말에도 편리하게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올해 9월 말까지 집계한 결과 토요일 이용객 수가 평일보다 약 1.6배가 많아 주말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체험객 가운데 47%가 19세 미만 미성년 학생이 차지해 방학 기간 교육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이 국제인증자격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K-국방산업을 이끌어갈 특화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건양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 발전 이끌기과 학생 중심 국방 융합인재 양성 및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대학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에 집중해, 최근에는 솔리드웍스 전문가 자격 인증시험에서 16명의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삼춘돌보미와 지역복지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한국트라우마연구 교육원 명소연 교수를 초청해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 경험하는 사회적 고립 관련 트라우마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이어 지역사회 현장에서 활동해 온 소통전문가 이완국 강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릉시는 지난 22일, 2025년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직무교육 성과를 분야별로 책으로 엮어 공유하는 ‘책거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부서별 축적된 업무 노하우와 실무 사례를 체계적으로 공유해 전 직원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직무교육에 애쓴 직원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특히 선배 공직자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내용을 책자로 정리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언제든 참고할 수 있는 업무 길라잡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책자에는
평창군은 19일, 평창읍 생활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창 배움 소복소복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평창 교육이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키즈문화교실 발레공연과 펀키즈런 유아 놀이영어 율동 등 특구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아이들의 식전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인기 방송인 서경석이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평창 교육에 대
인천항만공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주최하고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가 운영을 맡았으며, 지적장애 청년·고령자·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프로그램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인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육에 참여해 식재료의 특성과 영양을 배우고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5개 권역, 30개 거점 대학과 협력해 지역 특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인재를 육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은 2022년 시작 이후 4년 연속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현재까지 누적 2471개 팀, 505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이렇게까지 지원해주는데 취업ㆍ창업 안할래?’를 슬로건으로, 오는 12월 29일부터 탐나는인재 12기 모집에 나선다.탐나는인재 프로그램은 취업과정과 창업과정을 분리 선발해 청년의 진로에 맞춘 집중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18개월간 매월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참여 수당을 지원해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취업과정은 안정적인 직무역량 형성과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목표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 매월 150만 원 상당의 참여 수당 지원과 함께 기업 실무ㆍ실습 지원,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9일 캠퍼스 내에서 ‘뿌리산업특화 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 제조 기반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본격화했다. 개소식에는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정경훈 기획이사,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김창진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장, 지역 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환영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투어 순으로 이어졌다.포항캠퍼스 뿌리산업특화 교육센터는 기존 용접·설비보전 중심의 공정 기술 교육에 스마트팩토리 제어, 로봇자동화용접, AI 기반 용접 품질
부산 남구 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조합이 추진한 2025년 상권활성화 사업 「상인역량강화 및 맞춤형 컨설팅」이 지난 12월 5일, 용소랑에서 열린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올해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13개 업체의 소상공인 우수 사례가 공유됐으며, 2026년 상권 활성화 방향과 기관-상인 간 협업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상인 역량 강화교육과 리더 역량 강화교육에는 부산디지털대학교 박기오 교수, 영화감독 김시우, 세무법인 덕림 최준호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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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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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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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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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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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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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25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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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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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홍천군청소년수련관서 참여형 화재안전 OX퀴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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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26일 오후 5시,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상식 OX퀴즈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82명이 참여해 이동식 OX퀴즈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사전에 배부한 화재안전 퀘스트 책자를 활용해 문제를 출제하고, 정답자에게는 순위별로 홍보 물품을 지급했다.홍천소방서는 이번 참여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화재안전 의식 제고와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 안전문화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은 “청소년 눈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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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마무리…고도화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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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후변화 시대, 위기의 양봉농가 지원
서귀포시는 이상기후 현상, 꿀벌 폐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여러 사업 지원을 통한, 꿀벌 살리기 시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제주산 우수벌꿀 포장재 지원사업 등 5개 지원사업에 총 2억 1백만 원을 투입, 다음 달 13일까지 농가 모집 공고 신청 접수 중이다.주요 내용은 포장재, 종봉 화분, 소초광 등 3개 사업에 1억 3천만 원, 개량벌통·말벌퇴치장비 등 기자재 지원 2개 사업에 7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양봉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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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한우 브랜드 빛낸 주역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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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은 지난 12월 16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5년도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을 열고, 울산한우 브랜드 육성에 기여한 우수 농가들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울산한우 브랜드육 생산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