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골프 대회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 참여 방법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기부제 안내와 함께 행운의 뽑기 이벤트도 진행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김일한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 대한 과태료를 현장에서 모바일로 즉시 부과할 수 있는 ‘금연구역 흡연과태료 모바일 현장 부과 시스템’ 시범운영에 나선다.하남시는 시범운영을 거쳐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정식 도입할 예정이다.1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일 미사보건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스마트세외수입 앱’을 활용한 시범운영 준비회의를 열고, 시스템 도입에 따른 기술적·운영적 사항을 협의했다.이번 시범운영은 단속원이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흡
충북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이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 현장에서 ‘새활용 공작소’를 운영한다.‘새활용 공작소’는 쓸모없고 버려지는 것들을 활용해 환경과 재생예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체험 부스로, 이번 음성품바축제에서는 폐목을 활용한 로봇키링과 조개껍질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축제 현장에서 목표량의 쓰레기를 주워 오는 관광객에게는 체험촌 체험 쿠폰을 나눠주는 ‘줍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새활용 공작소’ 체험은
KB금융그룹이 ‘국제 소방관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들에게 1억원 상당의 방진마스크를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 등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의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 물품은 지난 3월 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뿐만 아니라, 공장과 주택 등 일반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유해물질 흡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소방공무원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직업성 암 등 직업병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험준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제주영송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특수학급 12교를 대상으로‘2025 찾아가는 보조공학기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사가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와 학습보조기를 직접 체험해 전문성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 특성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주요 내용은 장애 영역별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보조공학기기와 학습보조기를 소개하고 실제 기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이해도와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
KB금융그룹이 국제 소방관의 날을 맞아 산불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1억원 상당의 방진마스크를 지원한다.KB금융이 지원하는 방진마스크는 지난 3월 경남·경북 등지에서 발생했던 대형 산불 현장뿐만 아니라 공장, 주택 등 일반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유해물질 흡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제품으로 소방공무원들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와 직업성 암 등 직업병 사전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험준한 지형이 많아 진화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0일 오후,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직접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통시장 안전문제와 화장실 등 고객편의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현장에서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생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시설현대화 등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에서 양대 노총 간 물리적 충돌이 잇다르고 있다. 이에 지역 경제에 막대한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8일 울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낮 12시께 샤힌 프로젝트 공사 현장에서 민주노총 조합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식사 중이던 한국노총 조합원 휴게실로 몰려와 식탁을 뒤집고, 밀치는 등의 폭력을 행사해 부상자가 발생했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민주노총 간부들이 점심시간에 휴게공간에 찾아와 한국노
영덕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3~14일 '제4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영덕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팀이 참가해 13일 융합과학대회에 초등 6팀, 중등 4팀, 14일 과학토론대회에는 초등 3팀, 중등 5팀이 각각 참가했다. 대회는 제시된 과제를 해결하기 AI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팀원 간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찾아가는 융합과학대회와 주어진 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료를 찾고 팀별로 토론하는 과학토론이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고도화된 첨단과
2024년 12월 23일,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전체 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1,024만 명을 넘어 전체의 20%를 차지하게 되면서, 대한민국은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를 거쳐 초고령사회로 불과 24년 만에 도달했다. 이는 OECD 국가 중에서도 매우 빠른 속도이며,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구조적 변화 중 하나다.초고령사회는 곧 노동력 감소와 경제활동 인구의 축소, 복지재정의 부담 증가, 노인 빈곤 및 사회적 고립 문제 심화를 뜻한다. 서귀포시는 이미 2021년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밈코인 트럼프 토큰 투자자들과 가진 만찬에서 공식 대통령 인장을 사용하며 법적 논란에 휩싸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다.이번 행사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렸으며, 트럼프 토큰 투자자 상위 220명이 참석했다. 미국 법에 따르면 대통령 인장은 정부 승인이나 후원을 암시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위반 시 벌금이나 징역형이 부과될 수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군용 헬리콥터를 타고 행사장에 도착했으며, 바이든 행정부 암호화폐 정책을 비판하는 발언도
암호화폐 시장이 주말 동안 하락했다. 도지코인, 카르다노, XRP는 각각 7% 이상 하락했고, 비트코인도 11만1150달러에서 10만7000달러대로 내려앉았다.2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세 발언이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 제품들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시장 불안이 커졌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이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5% 감소했고, 코인데스크20 지수도 2.2% 하락했다. 하
구글이 AI를 앞세워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애플을 보다 위협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24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구글이 최근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I/O에서 했던 AI 발표들에 대해 '트로이 목마' 전략으로 평가하며, 기기 사업을 급부상시킬 기회로 봤다.구글은 I/O 행사에서 AI 어시스턴트 '프로젝트 아스트라' AI 비서가 자전거 수리 방법을 자동으로 검색하고, 유튜브 영상을 추천하며, 자전거 가게에 필요한 부품 재고까지 확인하는 장면을 시연했다. 반면 애
6·3 대선을 열흘 앞둔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기 남부권을 돌며 수도권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보수 텃밭인 경북에서 강행군을 펼쳤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이번 대선에서 내란을 완전 종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천·안양유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보하며 부정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