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 도시에 대한 5월말 정부 실사와 함께 6월 선정을 앞두고 후보 도시 중 하나인 경주에는 APEC 참가국에 대한 문화관광과 산업시찰 연계 프로그램이 풍부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먼저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야간 경관투어, 보문관광단지 투어, 동해안 해양 실크로드 코스 등이 가능하다. 경주는 불국사·석굴암, 경주역사유적지구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4점, 244점의 국가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가장 많이 찾은 단풍 명소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라 왕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