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별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30일 발표됐다. 올해 고2 학생들이 해당하는 수시·정시 모집에 관한 주요 사항들이 포함됐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대학 2학년 이후 전공을 선택하는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된다는 점이다. 성균관대 자유전공계열, 한양대 한양인터칼리지, 서강대 AI기반자유전공, 동국대 열린전공학부 등이 있다. 대학들은 2025학년도 모집부터 바로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 모집 수능 위주 선발에서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들이 늘어난다. 2026학년도에 연세대는 정시 모집에서 학생부 내신 성적을 10점 반영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4일 지역 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보건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동국대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진행으로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모더레이터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으며, 주요 연수 내용은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방법 기획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역할 △감염병 발생 대응 훈련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내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및 학교 구성원별 역할과 협력·대응 방안 연습에 활용할 수 있는 감염병 모의훈련 교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 등 대구·경북권 대학 대부분이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한 학칙 개정을 마무리했다.9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와이즈캠퍼스에서는 지난달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따른 학칙 개정을 마무리했다.영남대도 지난달 말 교무위원회를 통과해 학칙 개정을 마무리했다.계명대는 이날 열리는 학교법인 이사회에서 개정안을 의결하면 학칙 개정이 마무리된다.반면 지난 8일 학장회의를 개최한 경북대는 추후 교수회와 대학평의회를 거쳐 학칙 개정을 완료한다.경북대 관계자는 "학장회의에서 의대 정원 증원을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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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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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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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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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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