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1일 논평을 내고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김문수 대선 후보의 ‘제주 홀대론’에 반박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김문수 후보는 금일 제주를 찾는다”며 “제주에서 1박을 하고, 2일 오전 제주지역 총력 거점 유세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민심의 풍향계인 제주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해 마지막 날 첫 유세지로 제주를 선택했다”며 “민주당 제주선대위는 이미 김 후보의 제주 방문 계획을 언론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전매특허인 ‘제주 홀대론’을 부추기기 위해 지면을 낭비하는 비방 논평까지 냈다”고 날을 세
제주 시민사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측에 제주 제2공항과 신규 가스발전소 건설 계획의 백지화 등을 제안했다.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와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지난 24일 민주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가지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제주행동이 제안한 4개 정책은 △제주 제2공항 계획 전면 백지화 △신규 가스발전소 건설 계획 전면 백지화 △지방정부 대중교통 예산 지원 및 교통기본법 제정 △기후위기 대응-지속가능한 농어업으로 대전환 등이다.제주행동은 우선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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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는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관광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제주 대체불가능토큰 디지털관광증 확산 및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 NFT 기반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발급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제주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NFT를 활용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제주 관광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쓴다.네이버페이는 나우다 발행을 위한 ‘네이버페이 월렛’ 기술과 운영 인프라를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플랫폼과 마케팅 채널을 활
제주 로컬 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해외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 홍보 다각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상공회의소,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한일친선협회 공동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활성화 토론회’가 18일 호텔난타 제주 연회장에서 열렸다.올해 토론회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제19대 주일대사를 역임한 신각수 니어재단 부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그는 ‘복합전환기, 한일관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일 양
‘제주 흑우’ 암소 30여 마리에 대한 한라산 중산간 55헥타르 초지에서의 생태 친화적 순환 방목이 추진된다. ‘제주 흑우’는 털이 검은 한우 품종으로, 기원전부터 제주 지역에서 사육해 온 우리 고유의 재래 가축이다. 조선왕조실록, 탐라순력도, 탐라기년 등 여러 고문헌에는 제향에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다. 한우, 칡소, 교잡우와는 구별되는 독자적 혈통을 보유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제주 흑우’ 암소 30여 마리를 9월까지 약 4개월간 한라산 중산간 해발 500~800미터 초지 55헥타르
제주국제공항 내에 제주 응급의료전용헬기 격납고가 문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10시 제주국제공항 내 응급의료전용헬기 격납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류장 시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9개월간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774.38㎡의 지상 1층 격납고와 2035.18㎡의 계류장을 마련했다. 앞서 제주 응급의료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제주정원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제주만의 정원문화를 적극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산림청과 진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정원산업전, 정원전시, 국제정원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제주도는 △제주식물 가든 전시 △제주정원 역사 소개 △제주 민간정원 소개 △제주 관광정보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을 진행한다.특히 제주 대표 식물인 참꽃나무, 산수국, 구상나무 등
제주 남녕고등학교총동문회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함께하며 13일 쌀 400kg을 전달했다.양영석 남녕고 총동문회장은 "이번 기부는 총동문회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00만원으로 조금이나마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남녕고등학교총문회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한편,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
제주 ‘성읍리초가장’,이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을 인정받게 됐다.국가유산청은 12일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 인정 대상 무형유산 종목’을 개정, 제주 초가의 보존과 전승에 오랫동안 기여해 온 제주 무형유산 ’성읍리초가장‘ 보유자와 전승교육사에 대한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을 인정해 국가유산수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국가유산청은 무형유산 보유자 등이 지닌 우수한 전통 기술을 국가유산수리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국가유산수리분야 무형유산의 수리기능자 인정 제도’를 2
중부뉴스통신 = 전 세계 95개국에서 1,210편이 출품된 ‘2025 제주 AI국제필름 페스티벌’이 8일 오후 5시 30분 제주문예회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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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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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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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에 특화안전센터 건립 추진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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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5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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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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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올림픽 응원하고 경품 도전!!"…전북도, 전국민 대상 SNS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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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추진 중인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민 참여형 SNS 이벤트로 유치 열기 확산에 나선다. 전북도는 6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글로벌 캠페인 ‘레츠무브’와 연계한 SNS 인증 이벤트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OC 창설일을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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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인사이트✍️] 부모의 작은 키 유전을 뒤엎는 우리 아이 키 성장법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더 클 수 있을까요?”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질문이다. 학원비보다, 장난감보다 더 간절한 마음이 담긴 질문이다. 하지만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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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특검' 특검보에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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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한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팀의 특별검사보 4명이 임명됐다.이 특검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 변호사가 순직해병 특검보로 임명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국방부를 찾아 인력 파견 등 협조를 구한 이 특검은 조만간 순직한 채상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대구지검으로부터 수사 기록을 인계받아 특검 수사에 속도를 낼 걸로 보인다.류 특검보는 고려대 법대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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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목도 귀중한 산림자원"…무주군, 재활용 방안 모색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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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산불 피해목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불 발생 지역 피해목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20일 무주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무주군과 무주 목재펠릿공장, 군산 유니드비티플러스, 남원산림조합, 무주군 산림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 피해 규모 등의 현황과 처리계획 등을 공유하고 참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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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쉼, 휴(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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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춘천 상상스테이와 춘천 아트센터에서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쉼, 휴’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한 정서 중심 치유 활동으로 교사가 자신의 감정, 생각, 몸의 반응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흘려보내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자기 돌봄을 위한 내면의 자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5년 차 미만의 저경력 교사를 우선 선발하여, 교직 초기의 심리적 부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