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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는 지난 10일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은평구는 올해 하반기 총 432명의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새롭게 채용해 골목환경 정비, 디지털 약자 지원, 교통안전 지킴이 등 23개 지역 현안 사업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가계소득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교육을 통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충남 청양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의 적절성 ▲개선 노력 ▲충남도 특성 지표 등 5개 분야, 23개 세부 지표를 종합 심사해 진행됐다. 그 결과 서산시가 최우수기관, 청양군은 164점을 획득해 아산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청양군은 건축 인허가 절차 준수, 건축현장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건축허가·착공신고·사용승인
인천 서구는 8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산업단지, 공장, 주유소, 골프장 등 토양오염 우려 지역 21개소에서 실태조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서구는 채취한 토양시료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분석을 의뢰하였으며, 오염원 종류에 따라 중금속류·유류·유기용제 등 23개 항목별로 분석될 예정이다.구는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각 업장의 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를 시행할 것을 알리고, 오염된 토양을 정화·복원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서구 관계자는 “토양오염에 따른 환경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실태조사를
천년고도 경주에서 12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전통예술공연 '서라벌 풍류'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오는 10월 29일까지 경주의 교촌마을과 육부촌, 첨성대에서 '서라벌 풍류'를 37회 펼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31개 단체, 700여명의 국악인이 신라 화랑의 기상과 불국토의 역사적 자취를 음악, 노래, 춤 등에 녹여내 관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6∼7월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23개 단체와 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5일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제주농업 발전 기관단체 연찬회에서 김호 위원장이 참석해 새 정부 국정과제와 농정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23개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가 기후위기, 인구의 고령화, 농업인력 부족, 수급 불균형 등 여러 위기에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응하고 새로운 농정 변화로 도모하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개최됐다.김호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희망을 실현하는 농산어촌’이라는 주제로 새 정부의 농정 방향을 설명했다.특히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5일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제주농업 발전 기관단체 연찬회에서 김호 위원장이 참석해 새 정부 국정과제와 농정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23개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가 기후위기, 인구의 고령화, 농업인력 부족, 수급 불균형 등 여러 위기에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응하고 새로운 농정 변화로 도모하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개최되었다.김호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희망을 실현하는 농산어촌’이라는 주제로 새 정부의 농정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국민 먹
제주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5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제주농업 발전 기관단체 연찬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기후변화와 시장 개방, 농촌 인력 부족 등 다양한 도전 과제 속에서 제주농업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23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현장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제주농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제주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5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제주농업 발전 기관단체 연찬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기후변화와 시장 개방, 농촌 인력 부족 등 다양한 도전 과제 속에서 제주농업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23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현장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제주농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날 행
과기정통부가 국산 AI반도체 기반 AX디바이스 개발·실증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국산 AI반도체 기반 AX디바이스 개발·실증'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AX디바이스는 국산 AI반도체를 탑재해 네트워크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를 작동시키는 기술이다. 실시간 동작과 높은 보안성을 확보하면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선정된 6개 과제에는 총 23개 기업이 참여한다.치안 분야 스마트헬멧은 아날로그플러스가 수요기업으로, 텔레칩스와 아이
제주도민들은 내년도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이 환경과 복지, 안전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 편성되기를 바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예산편성에 바란다' 설문조사 결과 도민들이 환경, 사회복지, 안전 분야에 우선 투자할 것으로 요구했다고 1일 전했다.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8일까지 4주간 큐알코드와 도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민원실 설문지를 통한 현장 조사로 총 1474명의 도민이 참여했다.조사 내용은 재정운용 방향, 분야별 역점투자사업 등 3개 분야 23개 문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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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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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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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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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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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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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산후조리비 50만원' 사업, 해 넘겨
소득에 관계없이 출산 후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인천 중구의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 예산 미확보로 해를 넘기게 됐다.인천 중구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가 내년 예산 사업으로 계획했지만, 행정체제 개편 등과 맞물리며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다.15일 중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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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강원민주연구소 제2기 전문위원 위촉식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정책연구소 강원민주연구소 제2기 전문위원 위촉식이 15일 오후 1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당 회의실에서 열렸다.위촉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김도균 위원장과 하영재 강원민주연구소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당 초대 정책연구소인 전 강원해파랑연구소 이기원 소장과 전임 이재욱 강원민주연구소장, 강원민주연구소 전문위원, 박인옥 도당 정책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강원민주연구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소장 및 부소장 임명장 수여식 및 전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2026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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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귤현동 탄약고 지하형 시설 이전 '기대감'
탄약고 이전 후보지 검증 단계에 있는 인천 계양구 귤현동 탄약부대 이전 사업에 순풍이 불 전망이다.상급 부대 탄약고 이전이 최근 속도를 내면서 예하 부대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5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경기 안양시에 주둔하는 50탄약대대 이전 사업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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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후원회 유명무실…설립률·모금액 부진 ‘심각’
올해 7월 말 기준 대구와 경북 지방의원들의 후원회 설립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의원 일부만 참여했을 뿐, 기초의원 상당수는 여전히 후원회를 설립하지 않은 상황이다.14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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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 빠진 청소년2] (하) 실태조사에서 드러낸 중독성
청소년 도박이 단순한 호기심이나 일시적 일탈의 차원을 넘어 중독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이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환경이 청소년을 손쉽게 불법 도박에 노출하고 있으며, 규제와 교육, 상담 체계는 현실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