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표 여름 음악축제인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오는 8월2일부터 8월7일까지 6일간 울산 각지에서 릴레이 공연 형식으로 개최된다. 울산MBC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울주군·북구·중구가 후원하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축제의 포문은 2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진하게 놀자’ 무대가 연다.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명선도를 배경으로 나태주, 박구윤, 박현빈, 김혜연, 윤수현, 이영아, 수근, 정정아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3일에는 북구 강동중앙공원에서 ‘강
장수군은 오는 2일, 장수종합경기장과 관내 일원에서 전국 750여 명의 트레일러너가 참가하는 여름철 산악 마라톤인 2025 쿨밸리 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장수군이 주최하고 ㈜락앤런이 주관해 오전 7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수 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방화동자연휴양림으로 골인하는 18.8km 단일 코스로 진행된다. 제한시간은 6시간이다.코스는 동촌리고분군, 마봉산, 논개활공장, 사두봉 능선 등 군 대표 명소들을 경유하며 방화동 생태길과 방화동 자연휴양림에 이르는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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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8월 2일 오후 5시 특별 공연 을 개최한다.‘SUMMER FESTA’는 매해 최고의 아티스트를 선정해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센터의 여름 대표 기획공연이다. 올해는 보컬리스트 박완규가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이번 무대에서는 ‘천년의 사랑’, ‘Lonely Night’ 등 박완규의 대표곡을 비롯해, 강렬한 록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완규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
평택시는 2025년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의 방문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인 보호 활동에 나섰다.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33℃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 35℃ 이상 2일 이상 지속 시에 발령된다.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의 경우는 사망에 이르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홀로 어르신의 보살핌이 더욱 필요한 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동해해경청 마약수사대가 ‘NH 대한민국 히어로’ 수상 포상금 전액을 동해시에 9일, 기탁했다.동해해경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4월 2일, 국내 최대 규모의 1.7톤 코카인 해상 마약 밀반입 사건을 적발하고 수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그 공으로 동해해경청 최근석 마약수사대장은 지난 7월 2일, NH농협은행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히어로’ 감사 행사에서 영웅으로 선정,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그는 이를 기념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사용을 결심하며
서귀포시 표선면은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표선해수욕장에서‘제30회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0회를 맞이한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여름 대표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감성 가득한 다양한 공연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개막식은 2일 오후 7시, 표선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허찬미, 양하늘, 전동현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의
제주 지역 마을기업들이 손을 맞잡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동 협업 사업, ‘제주 마을기업과 함께하는 빙수축제’가 오는 8월 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김녕리 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제주 마을기업 지역특화사업 개발’의 시범 실행 사업으로, 마을기업 간 협력모델을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해보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협업에는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 △다몰문화협동조합 △협동조합모두락 등 총 3개 마을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자원 조사, 협업 구조 설계, 예비 사업계획 수립
한 여름밤 대표 축제인 ‘2025년 제22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에 개최되며, 시민들의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줄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설봉산 별빛축제 공연은 8월 2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4회에 걸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8월 30일 5회차 폐막공연은 장호원 복숭아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리게 된다.이번 공연에서는 창작무용, 국악, 클래식,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시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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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의 복합문화공간 은 오는 8월 2일 오후 2시 리서치 프로젝트 〈대안의대안: 21c 비서울 큐레이토리얼 연구〉 오픈포럼을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방에서 연다.이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안의대안〉 포럼은 그간 연구의 과정을 소개하고 의미와 한계를 되짚는 자리로, 출판을 앞두고 흐름을 점검한다.이 자리서는 연구를 통해 모으고 정리한 아카이브 데이터 일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차적인 연구 보고 대신 주변적이고 과정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새로
고 현인 선생의 음악혼을 기리고, 차세대 가요계를 이끌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제21회 현인가요제가 오는 8월 2일과 3일 이틀간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번 가요제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주최·주관, 부산 서구·부산광역시 등 후원으로 진행되며 개막식은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국내 대표 창작가요제로 자리매김한 현인가요제는 매년 전국 각지의 유망 가수 지망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는 신인가수 등용문이다. 올해는 총 15개 팀이 참가해 2일 오후 6시 30분 최종 예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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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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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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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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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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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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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외 모기매개감염병 확산 주의 당부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치쿤쿠니야열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는 등 해외에서 모기매개감염병이 확산함에 따라 여름철 휴가기간 해외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3일 도에 따르면 치쿤쿠니야열은 숲모기가 매개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과 함께 대표적인 모기매개감염병이다.특히, 인도양 국가 및 중국 남부 광둥성 지역에서 유행 확산 추세에 있어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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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의원 "폐지 조례, 내부 문서상 근거 사용··· 행정절차 정당성 심각히 훼손한 행위"
7시간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산하 평생교육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이미 폐지된 조례를 근거로 외국인 전용 영어캠프를 운영하면서 도민 세금이 우선적으로 사용된 사실을 밝히며 기관 운영의 문제점을 강력히 비판했다.이인애 의원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외국인 대상 ‘국제교류캠프’ 추진 근거로 '경기영어마을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제21조가 명시하고 있으나, 해당 조례는 이미 2017년 1월 20일 폐지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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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형 재난 대비 18종 현장매뉴얼 구축 완료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및 안전관리법' 개정으로 신설된 35종의 재난유형 중 도에 적용되는 18종의 신규 재난유형에 대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매뉴얼은 중앙부처가 제정한 재난유형별 실무매뉴얼을 토대로 하되,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재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 체계를 담고 있다. 특히 전문가 자문과 지역 특성을 면밀히 반영해 작성됐으며, 각 재난관리주관 중앙부처의 최종 승인을 거쳐 확정됐다.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세부 대응 절차와 조치 사항을 체계화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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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 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료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선도의료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도정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제주도는 1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별관 환경마루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6월에 출범한 ‘의료관광 활성화 전담팀’에서 제주의 차별화된 의료관광 콘텐츠 개발과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에 선도의료기관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5일에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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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여당 '정청래호' 출항…'전광석화 개혁' 속도전 예고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 여당을 이끌어갈 정청래호가 2일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이날 전당대회를 통해 당 수장으로 선출된 정청래 신임 대표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면서도 사실상 이 대통령 일극 체제인 여권의 정치 지형에서 수평적이고 건강한 당정 관계를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다.절대다수의 국회 의석을 토대로 이른바 개혁 입법 드라이브를 예고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독주한다는 비판을 피하면서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일궈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이런 측면에서 정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이 '내란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