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서정인 의원은 지난 10월 30일, 이규서 의원과 함께 사회적협동조합 혜민서를 방문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재난안전지원단 서울 강북지회에서 돼지고기 50인분과 반찬을 기탁해 진행된 것으로,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혜민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달성문화재단은 ‘순간포착! 달성’을 주제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달성군의 자연과 삶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사진 부문 20점,
한화가 미국 AI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는 미국 해벅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폴 르윈 해벅AI CEO 및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및 해양시스템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하와이 앞 바다에 대기 중인 해벅AI의 무인수상정을 한국 거제에서 원격 통제하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한화는 해벅AI와의 만남이 미국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충북 충주시 성내충인동이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리동네 리브랜딩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결과물을 활용한 플리마켓 행사를 관아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이번 리브랜딩 사업은 주민 주도형 지역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청년몰 입점 청년들의 힘을 모아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감성 수채화 그리기, 압화, 손뜨개 등 각종 공예수업과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초반 등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특히 주민들의 주도로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브랜드의 시작점이라는 평가를
충남 논산시민이 운동으로 하나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논산에서 펼쳐졌다.논산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5 논산시장기 체육대회’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1일 시민운동장 전천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체육인, 논산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체육 발전 유공자 19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2025 논산시장기 체육대회는 지난해 보다 2종목이 늘어난 18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현대엘리베이터가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지난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방청 주최로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수상기업과 정부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2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분야 시상식으로 안전한 기업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현대엘리베이터는 소방 안전관리 능력과 체계적인 소방 프로세스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현대엘리베이터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협력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4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채종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조심 포스터 게시, 홍보 리플렛 등을 나눠주며 산불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 현장의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또한 종자공급원 근로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채종원 내 임도를 따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제주 비자나무 등을 활용한 기능성 향료가 개발됐다.비자나무는 주목과에 속하는 상록침엽수로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 자생한다.예로부터 집이나 사찰의 기둥, 장식재로 사용됐으며, 싱그럽고 청량한 향이 은은하게 퍼져 ‘향기 나는 나무’로 불린다. 열매는 기름을 짜거나 구충제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돼 왔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일 비자나무 정유를 활용해 항바이러스 및 항천식 효과를 지닌 기능성 향료 조성물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