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우영 대구 북구의원이 6·3 지방선거 대구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최 의원은 12일 북구청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현직 구의원으로서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밑바닥부터 체감해온 그는 “이제는 구청장이 협상 테이블의 구경꾼이 아닌, 결과를 뺏어오는 해결사가 돼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최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강한 행정’과 ‘실질적 성과’를 핵심 키워드로 내걸었다. 그는 “그동안 북구의 행정이 상급 기관과의 원론적인 협의나 현상 유지에 머물러 있었다”고 진단하며, “구민의
웹젠과 개발사 하운드13이 신작 게임 ‘드래곤소드’를 둘러싸고 벌여온 퍼블리싱 계약 분쟁이 미니멈 개런티 잔금 지급 이후 협상 국면으로 전환됐다. 업계에서는 웹젠이 MG 지급을 미뤄오다 뒤늦게 지급한 배경을 두고 단순한 갈등 봉합이 아니라 초기 투자금과 글로벌 퍼블리싱 권한을 지키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지난달 27일 하운드13에 미니멈 개런티 잔금을 지급했다. 미니멈 개런티는 퍼블리셔가 게임 유통 대가로 개발사에 최소 수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 유예 시한을 다시 연장하며 협상과 군사 압박을 병행하는 ‘양면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협상은 이어지고 있지만 양측 입장 차가 커 단기간 내 종전 합의 가능성은 불투명하다는 평가다.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 정부의 요청에 따라 에너지 발전소 공격을 4월 6일 오후 8시까지 열흘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3일 발표한 ‘5일 공격 유예’ 시한 만료를 앞두고 이를 다시 연장한 것이다. 그는 “가짜뉴스 보도와 달리
대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를 담은 ‘대미투자특별법’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미 간 3500억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미국의 추가 관세 인상 가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 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을 재석 242명 중 찬성 226명, 반대 8명, 기권 8명으로 가결했다. 법안은 여야 합의로 처리됐다.대미투자특별법은 한미 간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 이행을 위해 투자 사업을 전담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의 '2026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며, 드론 배송을 치킨.피자 등 생활물품에 이어 복지서비스까지 연계에 나선다. 제주도는 이번 공모에서 'K-드론배송 상용화'사업과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에도 모두 선정돼 국비 3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사업별로는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에 1억 1000만 원,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에 2억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서류·발표 평가와 협상 과정을 거쳐 10일 최종 확정됐다.제주도는 2019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우리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될 경우 미국의 추가 관세 인상 가능성이 낮다는 반응을 미국 측으로부터 들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8일 미국 방문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기자들과 만나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나 다음 주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될 예정이라는 점을 설명했다”며 “미국 측은 이를 높이 평가했고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이어 “지금과 같이 한국에서 법이 통과되고 협상 관련 내용이 이행된다면 관세 인상과 관련한 관보 게재 같은 조치는 없을 것 같다는 반응을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자유무역협정 개선 협상을 개시하고 인공지능과 소형모듈원자로 등 첨단 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과 웡 총리는 2일 싱가포르 외교부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와 경제·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 정상은 지난해 11월 웡 총리의 방한 이후 약 넉달 만에 다시 만나 양국 협력 현안을 점검했다.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초불확실성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한 가운데 국내 정유사가 사용하는 원유를 실은 유조선 최대 7척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 뒤 브리핑에서 “현재 유조선이 많게는 7척까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묶여 있다”고 밝혔다.대형 유조선 1척에는 최대 약 200만배럴의 원유가 실리는데 이는 한국 하루 석유 소비량에 해당한다. 선박 7척이 모두 대기 상태일 경우 국가 하루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3일 여야가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를 두고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 정부가 6월 지방선거 전 행정통합의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날이었지만, 막판 협상은 입장 차만 재확인한 채 마무리됐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동에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여야는 TK 특별법의 본회의 상정 여부와 충남·대전 특별법 처리 방식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한 원내대표는 회동 후 브리핑에서 “경북에서 아직 8개 시의회 의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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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전국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 개최
현대백화점이 전국 점포에서 대규모 팝업 행사를 열고 봄 시즌 고객 유치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전 점포에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030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반영해 170여개의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마리끌레르’ 팝업이 열리고, 판교점에서는 서브컬처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가 운영되며, 목동점에는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가 들어선다.점포별 특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무역센터점은 K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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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제주,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긍정’ 81%
제주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가 8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KBS제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81%, 부정 평가는 1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6%였다.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96%에 달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49%로 더 높았지만, 긍정 평가 역시 40%로 나타났다.이념 성향별로는 모든 계층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진보층 97%, 중도층 79%, 보수층 60%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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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제주를 방문,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가진 오찬에서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 공소 및 소멸 시효를 완전히 배제하겠다고 밝히면서 귀추가 주목된다.4·3희생자유족회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양민을 학살한 군 수뇌부에 대한 단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과거사 사건의 공과에 대해 냉정한 평가가 필요한 이유는 광주 5·18은 책임자 처벌과 진상 규명으로 사건에서 ‘민주화운동’으로 명칭이 정립됐기 때문이다.7년 7개월 동안 전개된 제주4·3사건에서 2만5000~3만명의 도민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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