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중재한 암호화폐·은행 업계 회의가 ‘생산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대한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스튜어트 알데로티 리플 법률 책임자는 “백악관에서 생산적인 회의가 열렸다”며 “초당적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미 의회는 암호화폐 시장 규제를 명확히 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하원은 이미 클라리티 법안을 통과시켰으나,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초당적 지지가 부족해 지
고양특례시는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조속한 정상화를 기대해 온 고양시민들의 바람과 달리, 사업 추진 일정이 지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6일 밝혔다.앞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K-컬처밸리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를 통해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고양시와 시민들은 당초 발표된 일정에 따라 기본협약 체결과 아레나 공사 재개가 신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왔다.그러나 현재 진행 중인 협상 과정에서 기존 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다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관세 인상 방침을 발표한 직후 협상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으로, 한미 간 대화 여지가 열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아이오와주 방문을 앞두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우리는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답한 뒤,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것(We’ll work something out wi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7일 한미 통상협상과 관련해 "내려간 관세는 없이 정치적으로만 활기가 도는 호텔 외교론이 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외교는 국익을 다루는 것이지 당파 간 이전투구가 돼서는 안 된다"며 "개혁신당은 작년 말 통상협상 결과에 대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한 바 있다"고 했다.그러나 그는 "그 이후 비준 절차와 협상 내용의 투명한 공개 문제들이 계속 발생했고, 결국 오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적인 관세 환원 선언까지 나
창펑 자오 전 바이낸스 CEO가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약 12개국 정부와 국가 자산 토큰화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창펑 자오는 암호화폐 산업에서 토큰화가 거래소와 스테이블코인과 함께 '입증된 요소'라며, 정부가 이를 통해 금융 이익을 실현하고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과거 키르기스스탄 정부와 협력해 솜화 스테이블코인 개발을 추진했으며, 파키스탄 크립토 위원회의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2025년 말레이시아 정부와 암호화폐
덴마크의 영토인 그린란드를 확보하기 위해 유럽 국가들을 강하게 압박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해온 유럽 국가들과의 협상 국면에 돌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다수가 우려했던 군사력 카드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공언하는 한편 유럽을 압박하는 용도로 부과하려고 한 관세마저 철회하면서 미국과 유럽 간 긴장이 일단 완화 국면으로 접어드는 양상이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
정읍시와 전국공무직노동조합이 8개월간의 긴 협상 끝에 노사 상생을 위한 합의점을 찾았다. 시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공무직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 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통해 대시민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 13일 전국공무직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로 시작됐다. 이후 양측은 약 8개월 동안 총 9차례의 실무교섭과 2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하며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주요 협약 내용은 공무직 근로자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과 근무 환경
정부가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다시 공식화하면서 농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CPTPP는 기존 FTA와 차원이 다른 ‘고강도 개방’ 협정이다. 농산물 관세철폐율이 96% 수준에 달한다는 점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지금까지 간신히 지켜온 쌀·고추·마늘·양파 등 핵심 먹거리 품목이 협상 테이블 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정부가 “민감 품목은 최대한 보호하겠다”고 말해도, 가입 협상은 결국 ‘내줄 것은 내주고 얻을 것은 얻는’ 거래의 성격을 가진다.정부가 제시하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 ‘글로벌 바이어 발굴 및 해외영업 커뮤니케이션 실무 교육’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해외 바이어 발굴부터 초기 상담·협상, 후속 관리까지 실제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 중심이다.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거래선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실무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바이어 발굴 방법 △효과적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을 밝힌 지 하루 만에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며 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행정명령 등 후속 조치가 뒤따르지 않으면서, 관세 인상 방침이 한미 간 논의를 통해 조정될 여지가 남았다는 분석이다. 이에 우리나라 정부와 청와대, 국회도 대미투자특별법 처리와 산업부 장관 미국 급파 등 관세협상 총력 대응에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아이오와 방문을 위해 출발하기 전 취재진으로부터 한국 관세 인상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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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기계공학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지정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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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아닌 ‘폐지’가 진정한 환경 보전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겠다며 도입된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50년을 넘었다.인구감소와 도시 소멸이 현실화된 지금, 이 제도는 환경 보전이라는 제도 도입의 명분을 잃고 오히려 지역 생존을 위협하는 ‘도심 속 거대한 벽’으로 전락했다.이제는 환경파괴를 수반하는 ‘해제’가 아닌 전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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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빗썸 사태로 드러난 중앙화 거래소 ‘장부 리스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중앙화 거래소의 장부 거래 구조와 내부통제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거래소가 실제 보유한 물량을 크게 웃도는 코인이 전산상 생성·유통됐다가 회수되는 과정이 드러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돈 복사’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과 같은 중앙화 거래소는 고객이 입금한 코인을 자체 지갑에 보관한 뒤, 매매가 이뤄질 때마다 블록체인에 직접 기록하지 않고 내부 데이터베이스상의 잔고만 변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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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도 행정통합 의견수렴 위한 권역별 설명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1월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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