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3일 경기 하남시 벧엘나눔공동체에 ‘미소나눔 쌀’을 전달했다. 노인 취약계층의 무료급식에 쓸 2t이다.벧엘나눔공동체는 하남시 돌봄 사각지대 취약층의 식생활을 돕고 있다. 재단은 “무료급식 현장에서는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문경시의회 김영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18세부터 26세까지 전체 여성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청년 여성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예방접종을 포기해선 안 된다”며 “지자체 차원의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문경시의회 김영
충청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빗방울이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낮 최고기온은 11도, 아침 최저기온도 7도 안팎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내일까지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되면서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밤사이 기온은 5~8도, 새벽에는 2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22일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3∼17도가 되겠다.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주요 지역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
사단법인 일구회가 “16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문체부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밝힌 ‘향후 5만석 규모의 대형 돔구장이 필요하다’는 정책 구상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날 최휘영 장관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K-콘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7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제197차 강원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완전한 내란 청산을 위해 2차 추가 종합 특검이 필요하다”며 “김건희 특검이 종료되는 12월 28일을 기점으로 당내 총의를 모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내란·해병대원 특검이 활동을 마무리한 가
NH농협카드는 오는 31일까지 NH pay-캐치에서 ‘연말 특집 캐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캐치는 카드 결제 시 할인, 적립, 쿠폰 혜택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NH pay의 서비스이며, 결제 전 사전혜택 등록이 필요하다.먼저 패밀리레스토랑
현재는 어둡고 답답하게 막혀있다. 보옥이 감추어진 수이니 사물이 어둡고 도둑, 사기 당할 운세로 방심은 금물이다. 오직 성의를 다해서 자신을 지키고 최선을 다하라. 새로운 것보다 묵은 것이 좋으니 그대로 지켜야. 불안한 입장에 내부적인 정돈이 필요하다. 공연히 혼자 움직이면 성과 없이 몸만 고달프니 오랜 연륜이 있는 이에게 부탁을 청하면 행운이 따른다. 양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은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5'에서 "현재의 자본주의 아래에서 우리는 환경 문제, 사회 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해 얻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자본주의의 틀이 필요하다"고 피
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이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장애인 관광, 특수교육, 장애인 일자리 등 도내 장애인 정책 전반에 대해 “시설 손질 수준의 미세 조정이 아닌 근본적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강도 높은 개선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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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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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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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응급의료체계 혁신 "민주당 최우수정책상" 영예
‘환자는 헤매지 않고, 구급차는 멈추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실현한 제주 응급의료 혁신이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꼽혔다.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 정책’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정청래 대표는 축사에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시상은 사람의 입꼬리를 춤추게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의료환경,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조례와 정책들이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필요하면 입법으로 승화·발전시켜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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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영호 세치 혀 전국민이 농락당해…처벌하고 통일교 해체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영호의 세치 혀에 농락당했다"며 "통일교는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통일교 윤영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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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연말 맞아 아동양육시설 온기나눔 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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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스마트도시 인증⋯혁신성·서비스 기술 인정
안양시가 세 번째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다.시는 지난 18일 시청 본관에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인증을 자축했다.스마트도시 인증은 국토교통부가 도시의 혁신성, 거버넌스, 서비스 기술,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제도다.시는 2021년 첫 스마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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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충돌' 與박범계·박주민 벌금 300만원 선고유예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범계·박주민 등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벌금형 선고를 유예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19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박범계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함께 기소된 박주민 의원에게도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재판부는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에게는 벌금 1000만원, 이종걸 전 의원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표창원 전 의원에 대해서는 벌금 300만원 선고를 유예했다.선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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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복리 LNG발전소' 환경평가 동의안, 본회의 상정 보류
곶자왈 훼손과 탄소중립 역행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LNG 발전소 건립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상정이 보류됐다.19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제4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LNG 발전소 건립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은 상정되지 않았다.이 동의안은 지난 16일 열린 환경도시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는데, 본회의 상정이 보류된 것이다.한국동서발전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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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Insight]2026년에도 AI 버블은 터지지 않을 것이다
"2026년에도 AI 버블 얘기는 계속 되겠지만 버블이 터지지는 않을 것이다."플랫포머 창업자 겸 편집자인 케이시 뉴턴은 최근 2026년을 전망하는 글에서 AI 버블을 둘렀난 논란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큰틀에서 2026년 AI판 분위기는 2025년과 크게 다르지 않게 흘러갈 것으로 봤다. 오픈AI, 구글, 앤트로픽에 더해 어쩌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가 AI 모델 선두자리를 놓고 겨울 것이란게 그의 전망이다.이 과정에서 몇몇 AI 기업들, 특히 스타트업들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그는 "선도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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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 모바일 게임 ‘포트리스 W’로 인도 진출
글로벌 게임플랫폼 크레타는 모바일 게임 ‘포트리스 W’를 인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12월 말 얼리액세스 형식의 소프트 론칭을 시작으로 내년 초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포트리스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대표적인 포격 전략 게임 IP로, 2400만명의 이용자에게 사랑받아 온 장수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 방식 속에서도 높은 전략성과 경쟁요소를 갖춰 커뮤니티 중심 온라인 멀티플레이의 가능성을 일찍이 증명했다.포트리스 W는 인도 시장을 시작으로 중동, 북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