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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지는 인천인천은 지금 거대한 공사 현장이다. 원도심, 신도시 구분할 것 없이 도시 곳곳이 '정비'와 '개발'의 언어로 채워져 있다. 통계만 보면 주거환경은 개선되고 기반시설은 현대화되어 도시 경쟁력이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용적률과 수익률 중심으로 질서와 규제 속에서 비슷한 형태의 아파트, 유사한 입면과 재료, 반복되는 스카이라인을 만들었다. 인천은 지금 “내가 있는 곳이 인천인지 다른 도시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노후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은 분명 필요하다. 문제는 정비구역이 지정되는 순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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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자는 선거 과정에서 ABC+E 전략을 제시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공약집에 적힌 문구가 아니라 행동이다. 시민들은 이제 비전 선언에 감동하지 않으며,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실행력을 보고 싶어 한다. 인천이 진정으로 변화하려면 시작부터 달라야 한다. 인수위원회 출범과 조직 개편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인천이라는 도시를 전국적 이슈, 나아가 글로벌 도시 경쟁의 무대로 끌어올리는 상징적 행동이 필요하다.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시장이 직접 뛰어야 한다. 최근 세계 AI 산업을
충북 충주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61년생을 포함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폐렴구균은 특히 고령층에게 위험한 세균으로, 중증 감염으로 진행될 경우 균혈증, 뇌수막염, 폐렴 등을 유발하며 치명률이 60~80%에 달해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이에 충주시는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충주시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 71개소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특히 올해 만 65세가 된 1961년생 중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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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이 아닌 의도를 단정하는 여론의 과열사회적 논란이 발생하면 비판은 필요하다. 기업도 공공기관도 자신의 잘못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문제는 책임을 묻는 기준이 아니라, 그 기준이 얼마나 일관되게 적용되느냐에 있다.최근 불거진 스타벅스의 마케팅 논란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기업의 경솔함을 지적했다. 충분히 가능한 비판이다. 사회적 영향력이 큰 글로벌 기업이라면 더욱 신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논란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단순한 실수나 판단 착오의 문제를 넘어 역사적 의미와 정치적 의도까지 연결하는 해석이 쏟아졌다. 잘못을
AI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AI 연산을 위한 고성능 PC를 마련하는 기업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AI PC는 로컬로 더 많은 작업을 진행하며, 업무 시간에만 사용하고 종료하는 일반 PC와 다르게 24시간 연속으로 구동되는 일도 흔하다. 때문에 일반적인 PC 컴포넌트가 사용되기보다 장시간 버틸 수 있고 발열 제어도 잘되는 대형 PC 케이스가 필요하다.이번 기사에서는 AI PC 구축에 적합한 PC 케이스들을 소개한다. 수랭 쿨링 서버 냉각 솔루션마이크로닉스 GSR4 P1G8M32'마이크로닉스 G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5일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제주신항 건설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위 당선인은 이날 제주항 8부두에 있는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에서 황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항만 국가관리 전환과 제주신항 사업 국비 투입 필요성을 설명하고 실행해줄 것을 황 장관에게 요청했다.위 당선인은 “제주신항은 제주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관문이 될 사업으로 국가적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새 도정은 지방 재정의 한계라는 해묵은 장벽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제주의 미래와 도민의 민생을 챙
법무부는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호주시장 진출과 현지 법률 리스크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진출기업 법률 길라잡이–호주편'을 발간했다.호주는 광업, 제조업, 부동산업 등이 발달한 국가로 우리 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국가이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법체계가 보통법에 근거하고 있고, 독자적인 규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현지 법제와 규제 환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이에 법무부는 호주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준비 중인 우리 기업들이 현지 법률·규제 체계를 보다 쉽게 이해
윤상현 국회의원이 지난당 31일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며 선거 승리를 위한 힘을 보탰다.이날 윤 의원은 캠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김 후보와 지역 현안 및 제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제천의 발전은 지금 멈춰서는 안 된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천의 도약을 완성할 적임자는 김창규 후보”라고 밝혔다.이어 “지금 제천에는 정치적 구호보다 실질적인 성과와 미래 비전이 필요하다”며 “김창규 후보가 시민과 함께 더욱 큰 제천의 미래를 만들어 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가 31일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공 반려동물 쉼터와 산책로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늘어나는 반려가구의 복지 증진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에 걸맞은 사회적 관심과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며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 조성이 시급하다"고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남원포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고 후보는 30일 오후 남원포구에서 유세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원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장성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과 현정화 전 제주도의원이 찬조연설에 나서 고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장성철 위원장은 “서귀포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 현안을 해결할 추진력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는 서귀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현명한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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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우인 배출, 11주 교육 일정 ‘출발’
충남 서산태안축협은 지난 9일 태안지점 대회의실에서 관내 한우농가 47명과 태안군 관계자, 축협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태안한우 브랜드사업단 사양관리 기술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최기중 조합장이 ‘가축·약리·세균학’을 주제로 첫 특강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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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내달 개막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뜨거운 여름과 함께 돌아온다. 무더위를 잊게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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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5대 병원장에 최승원 신경외과 교수 취임
“세종시 유일의 국립대학교병원인 만큼, 위상에 맞는 명품 병원으로 발전하고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공공의료를 이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최근 제5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으로 취임한 최승원 병원장은 18일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최승원 병원장은 1995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외과 과장, 의료혁신실장,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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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울산지사, 화재·폭발 대비 비상대응훈련 실시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지난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 신고 및 상황 전파, 대피 절차 숙지,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자위소방대 역할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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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꽉 채우고 ‘부피’는 줄인... 로보락 S10 MaxV Slim 로봇청소기 [연중기획-IT트렌드 캐처]
최근 로봇청소기 시장의 트렌드는 ‘올인원’이다. 먼지 흡입부터 물걸레 세척, 건조까지 알아서 처리해 주는 편의성은 매력적이면서도, 좁은 주거 환경에서는 늘 한 가지 고민이 따라붙는다. 바로 ‘크기’다. 거대한 도크가 거실 한편을 차지하면서 인테리어를 해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그런데 로보락이 선보인 신제품 ‘S10 MaxV Slim’은 이름 그대로 ‘슬림’과 ‘콤팩트’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과연 크기를 줄인 만큼 성능에서도 타협이 있었을까. 직접 사용하며 곳곳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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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단, 영주시 방문
영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전정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와 함께 ‘2026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당사자들이 직접 경북 지역을 순회하며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순례단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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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사체학자들 대구로… 「2027 세계대사체총회」 유치 확정
대구광역시가 세계 대사체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인 ‘2027 세계대사체총회’를 국내 최초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대구시는 현지시간 6월 2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2026 세계대사체총회’ 개막식에서 호주, 필리핀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27년 최종 개최도시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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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척수장애인 재활증진대회 성료
한국척수장애인경북협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19일 웨딩파티엘에서 ‘제18회 경주시 척수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척수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복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척수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북돋고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인 복지 증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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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양소영 변호사 초청 ‘6월 영주선비아카데미’ 개최
영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양소영 변호사를 초청해 ‘6월 영주선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위기의 순간 나를 지켜주는 품격 있는 법률 가이드’를 주제로 진행되며, 상속과 증여, 가사 갈등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한 번쯤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법은 우리 생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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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항 대전환 시동…북극항로 특화항만 육성 로드맵 수립 착수
포항시가 영일만항을 해상물류 거점이자 북극항로 특화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수립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22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 ‘포항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항만 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 및 물류·항만 전문가 등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