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1조 94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1조 7981억 원보다 1419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대형산불 등 재난·재해 대비와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경주시는 21일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작물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은 국비와 도비 외에 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기존 85%였던 보험료 지원 비율을 90%까지 대폭 상향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고령군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493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4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당초 본예산 대비 362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추경은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민생을 챙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실행 중심’ 예산으로 짜였다. 고
거창군이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 예산보다 113억 원 늘어난 8128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편성된 추경에서 일반회계는 82억 원이 늘어난 7513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31억 원이 늘어난 615억 원이다.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 대비하고 효율적 재정 운용을
대구 군위군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4230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위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애초 예산 4030억 원 대비 200억 원이 늘어난 수치다. 이번 추경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리을별순회
부산시가 4688억 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2025년 4688억 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민생경제 활력 더하기'...
영양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아동에 대한 집단 심리치료를 통해 재난 후유증 예방에 나섰다. 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석보면 초등학교 재학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최우선으로 긴급 편성해 4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석보초등
충북 증평군은 2989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당초예산보다 128억 원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48억원 증가한 2761억원, 특별회계가 20억원이 감소한 228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증액 규모는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70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5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22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12억 원 등이다.   이번
창원특례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4조 1,880억 원 규모로 편성해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경제 활성화와 민생복지 확대를 목표로 하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청년 자립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예산 규모와 증액 내용을 살펴보면 전체 추경 예산은 본예
포항시는 지난 14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감리 업무 수행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공계획서에 따른 감리업무 수행 현황,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지반침하나 싱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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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 수립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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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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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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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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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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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슬라브공장에 AI기반 첨단 안전시스템 도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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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말 3억원 도달"…기관투자·유동성 확대가 변수
퀀트 트레이딩 전문회사 프레스토의 피터 정 연구 책임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 말까지 21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정 책임자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와 '리스크 온 자산'이라는 양면성을 가진다고 지적했다. 정 책임자는 기관 투자자의 진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시세 조정은 건전한 것으로, 비트코인이 주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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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인천공항 현장 점검ⵈ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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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위기 이화전기 신임 대표에 백성현 전 아시아글로벌 CFO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코스닥 상장사 이화전기가 백성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화전기는 지난달 30일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통해 백성현 대표이사를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백성현 대표는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비상장 기업 아시아글로벌에 재직했고 최종 직위는 최고재무책임자로 재무 및 경영 분야 전문성을 보유했다.이화전기는 대표이사 변경 배경에 대해 "기존 위종묵 대표이사 사임으로 인한 신규 대표이사 선임"이라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