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특별교실이 없어 일반교실에서 음악수업을 받아야 했던 포항 세화고에 특별교실 증축사업이 본격화된다.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19일 포항 북구 관내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5천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세화고
서초구는 납세자가 오랜 기간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서초구의 지방세 환급금은 4,341건, 총 24억 8,900만 원에 달했다. 세목별로 보면 ▲취득세가 19억 7,400만 원으로 금액 기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지방소득세 3억 4,000만 원, ▲자동차세 1억 6,300만 원, ▲재산세 600만 원, ▲주민세 등 600만 원 순으
칠곡군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257억원이 늘어난 8,279억원으로 편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309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5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신축 지원 30억원, 명문고 육성지원 및 작은도서관 지원 등 교육발전특구지역 시범사업 19억 2천만원, 북삼읍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18억원, 군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5억원, 2025 칠곡 크리스마스마켓 운영 2억원,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 1
씰리코리아의 본사인 템퍼 씰리 인터내셔널이 미국 매트리스 제조 시장에서 42.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는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IBIS World가 발표한 2025년 4월 기준 자료로, TSI가 명실상부한 미국 매트리스 산업의 리더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TSI는 약 19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미국 모션베드 시장에서도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군위군은 주민편의 증진과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4230억 원을 편성해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 4월 29일 제출된 예산안은 한정된 예산의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기정예산액 4030억 원 대비 200억 원을 증액해 편성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건의사업을 적극반영했다. 주요 편성사업은 농로개설 등 주민편익사업 44억 원,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 31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 21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 19억 원 등 건설·재난관련 사업에 115억원을 편성했
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로봇실증센터에서 열린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여해 영주시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미래첨단산업과, 영주시·상주시·안동시 관계자, 연구기관, 대학교, 참여기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은 경상북도의 로봇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경북 북부지역
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로봇실증센터에서 열린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여해 영주시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미래첨단산업과, 영주시‧상주시‧안동시 관계자, 연구기관, 대학교, 참여기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은 경상북도의 로봇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경북 북부
충남 서산시가 4년 연속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에너지 자립과 시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 감소에 앞장선다. 해당 공모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을 통해 외부재원 5억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19억 8천만 원을 투입, 관내 7개 읍면동 총 214개소의 주택에 태양광과 지열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이 진행되는 읍면동은 운산면, 부춘동, 동문1·2동, 부석면, 고북면, 수석동 등이며 태양광은 188개소,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정기분 지방세 부과를 앞두고 오는 6월 말까지 대대적인 징수활동에 돌입한다.이를 위해 군은 이 기간을 ‘2025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난해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 19억 원 중 37%에 해당하는 7억 원을 집중 정리 목표로 설정했다.이와 함께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을 구성하고,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간 유기적인 협업을 위한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전략 체계를 구축했다.군은 이번 징수 활동에 앞서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건물관리업 현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5년 건물관리업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단의 '2025년 업종별 협단체 네트워크 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위험요인을 개선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업계 전반에 확산시켜 자율적인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발굴된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며, 8월 29일에는 우수사례 발표대회도 열어 건물관리업계 종
진주 지역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주목받는 ‘두메실농업테마파크’ 내 경관작물원에 꽃양귀비가 화려하게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꽃양귀비 군락은 진주시농업기술센터가 조성한 약 4700㎡ 규모로, 오는 6월 초까지 감상할 수 있다.경관작물원에는 백일홍, 메밀, 보리, 유채, 코스모
포항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인 카드형 녹음기를 도입한다.포항시는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공무원을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로 카드형 녹음기를 도입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공무원들의 녹음기 도입으로 지역의 각종 민원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포항시는 이달 2일부터 시청, 남·북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총 145대의 장비를 이달 말까지 보급할 계획이다.카드형 녹음기는 크기가 작고 휴대가 용이해 민원 응대 시 폭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