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30일 2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일정을 놓고 협의를 이어갔지만, 기존 입장 차만 재확인한 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다. 이 자리에는 천준호 민주당·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참석했다.핵심 쟁점은 추경 처리 시점이다. 민주당은 중동 사태 대응 등을 이유로 다음 달 9일 본회의에서 신속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대정부질문을 먼저 실시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6일 본회의에서 처리해
합천군의회는 지난 20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1일까지 12일간의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7건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7건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본회의에서는 권영식 의원이 농어촌 기본소득 및 청사 건립 기금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군정 질문을 펼쳤다. 이어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철 의원은 방치 농기계 관리 체계 구축을, 이태련 의원은 버스 승강장 온열 의자 확대 설치를, 성종태 의원은 마을 안길 태양광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 결선에 진출한 위성곤 국회의원은 14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통과에 발맞춰, 제주도 차원의 신속한 추경 편성 및 집행을 강력히 촉구했다.위 후보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주도정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것과 함께 제주도의회가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이를 뒷받침해 줄 것을 요청했다.그는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6조 2,000억원 규모의 정부 추경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의 추경 예산이 확정된 만큼 제주도 역시 신속하게 추경을 편성해 4월 중에는 도민들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전후해 여야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긴장과 완화가 교차하는 장면이 연출됐다.이 대통령은 취임 후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이날 국회를 찾았다. 오후 1시 36분쯤 국회 본청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본회의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와 사전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악수하며 “대표님 어떠신가, 언제 한 번 보자”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이어 오후 2시 10분쯤 본회의장에 입장한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연단으로 향했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확산하는 등 경제위기 우려가 커지는 것과 관련해 “공동체의 위기를 틈타 담합, 매점·매석 등 부당이익을 취하는 행위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협조를 위한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석유와 핵심전략 자원의 공급기반 확보를 위해 7천억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석유 화학산업의 '쌀'인 나프타 수급과 석유 비축 지원 확대로 견고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유가 정보 공개와 철저한 불법행위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전쟁 여파로 촉발된 경제 위기를 ‘민생경제 전시 상황’으로 규정하고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신속 처리를 국회에 요청했다. 에너지 수급 불안과 물가 상승, 공급망 교란 등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빚 없는 추경’이라는 점도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비상 상황에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민생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인식 아래 위기 타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 전쟁이 34일째 이어지며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고, 불확실성이 우리 경
중동발 에너지·환율 불안이 국내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여야가 정면 충돌할 전망이다.추경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처리 시점과 지원 방식에서 입장차가 뚜렷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진통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31일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여야는 30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에서 심사 일정 조율에 나선다.더불어민주당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 ‘3중고’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며 속도전에 방점을 찍고 있다. 다음 달
6.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23일 고물가·고금리 여파와 공공공사 물량 감소로 고사 위기에 처한 제주 건설업계를 위해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긴급 건설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최근 제주 지역은 수십 곳의 종합 및 전문건설업체가 연이어 폐업하는 등 유례없는 한파를 겪고 있다. 이에 위 의원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발맞춰, 제주도 차원의 매칭펀드 및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300억 원에서 최대 500억 원 규모의 소규모 공사 전용 예산을 즉각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위 의원이 제시
당정이 중동 정세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른바 ‘전쟁 추경’을 25조원 규모로 편성하기로 했다. 재원은 적자 국채 발행 없이 초과 세수를 활용해 마련하고, 국회 제출 시기는 이달 말로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2일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에 합의했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추경 규모는 25조원 정도 수준”이라며 “추가 국채 발행 없이 예상되는 초과 세수를 활용해 국채·외환시장 영향은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급변하는 중동 상황에 따른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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