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가 ICT 분야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 50팀을 하반기 멘토링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혁신기업 멘토링 프로그램' 2025년 하반기 멘티·멘토 결연식을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결연식은 하반기 26기로 새롭게 선정된 50팀에게 멘토링 프로그램 선정증서를 수여하고 멘토들과의 첫 대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상반기 26기로 선정된 50팀에 이어 진행된다.ICT 혁신기업 멘토링 프로그램은 선배 벤처기업
의정부시는 실증형 창업기업 공모전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의 참여기업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직접 실증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특히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시정 혁신’과 ‘기업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기업이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한남대학교와 대전투자금융㈜이 글로컬대학30 사업 실천을 위해 힘을 모은다.양 기관은 지역 창업인재, 창업기업 지원을 통한 ‘K-스타트업 밸리’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협약으로 지역 기반 벤처투자시장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 과제를 공동 운영하고 한남대 글로컬대학30, 창업중심대학 사업과 연계한 지주회사 설립, 창업펀드 조성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또 대전권 공동 창업대학 연합체와 연계한 공동 창업 투자 행사 기획과 개최를 진행키로 했다.이밖에 창업수요 발굴, 성과 창출, 정책 개발, 수익 창출 및 재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개정된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청년 창업기업도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새롭게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에 한정됐던 5천만 원 이하 수의계약 대상에 청년 창업기업이 포함되면서, 이들 기업도 지자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 기반을 다지고, 공공시장 실적을 확보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내 3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는 30일 ㈜한라산과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내 벤처기업의 식음료, 관광 등 다양한 지역 특화 벤처기업과 제주 향토기업 한라산 소주와의 협업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제주지역 벤처기업의 육성 및 성장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및 추진 △지역 특화산업과 벤처기업 간 협업 기회 확대 △㈜한라산 제품을 포함한 제주 지역에서 생산하는 향토 제품의 애용 및 창업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상호 행사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유망 창업기업의 ‘미래를 움직이는 기술’에 날개를 달아준다. 23일 경북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다음 달 4일까지 ‘2025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딥테크 분야 중 미래 모빌리티 부문에서 기술 기반 유망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이다. 총 15개사 내외의 선택받은 기업에게는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정교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 24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307호에서 관련 사업 설명회를 열어 상세 내용과 지원 전략을 알려준
대전 서구가 청년창업 브랜드 ‘프로젝트 Y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창업기업 5곳에 총 8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지원금은 인건비와 집기류 구매 비용을 제외한 홈페이지 제작비, 마케팅비, 시제품 제작비, 신규 특허 취득 등 무형자산 확보 비용, 임대료 등 실질적인 사업 운영에 사용할 수 있다.올해로 3년 차를 맞은 ‘프로젝트 Y’는 지난해 신설된 고도화 창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특히 우수 기업에 대한 사업화 자금을 확대해 창업기업이 더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성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오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영재 한국도로교통공단 혁신기획본부장,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창업기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교통안전 분야 창업가 발굴 및 지속성장 환경조성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협업 ▲창업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공단은 ‘KOICA 몽골 공적개발원조(OD
경남도와 IBK기업은행은 도내 창업기업이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창업기업 사업장 마련과 설비투자 촉진을 돕고자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경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중 하나다.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 중 생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한화비전이 AI 카메라 매출 성장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한화비전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72억원, 영업이익 56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 영업익은 27% 증가했다.이번 실적은 AI 제품군 매출 급증 덕분이다. AI 기술이 탑재된 네트워크 카메라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회사는 전했다.AI 제품의 매출 비중도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네트워크 카메라 전체 매출 가운데 AI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42.7%에 달했다. 202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규제 정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은 '프로젝트 크립토'를 출범시키면서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간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코인데스크가 31일 보도했다.SEC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시한 새로운 암호화폐 정책을 반영해 증권 규칙을 현대화하고, 미국 금융시장을 온체인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앳킨스 위원장은 암호화폐 유통, 보관, 거래에 대한 명확한 규칙을 마련할 것이며, 기존 규제가 혁신을 저해하지 않도록 해석적·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