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청년들의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하리’ 사업을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웰컴투 청하리’는 기존 청년센터 외에도 청년 선호도가 높은 민간 공간인 카페나 공방 등을 활용해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년공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도비 1,25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된다.시는 지역 내 문화 체험 공간 및 카페 등 총 9
경기관광공사가 GKL사회공헌재단·여주시·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무장애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운드투어’코스 개발을 추진한다.공사는 28일 오전 서울 강남에 위치한 GKL사회공헌재단 대회의실에서 개발대상지 확정에 따라 해당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관광약자 대상, 여행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와 GKL사회공헌재단은 지난 4월 도내 자연 관광지를 중심으로 후보지 4곳을 평가해 ▲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 ▲ 양평
월가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가 비트코인 대출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캔터 피츠제럴드는 팔콘X, 메이플 파이낸스를 첫 파트너로 선정하고 첫 거래를 실행했다.27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캔터는 지난해 7월 비트코인 대출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기업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담보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 골자다. 크리스찬 월 공동 CEO는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관들이 다양한 자금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팔콘X는 디지털 자산 프라임 브로커리지로, 기관
현대제철이 브랜드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미디어룸 ‘모먼트’를 새롭게 선보였다.현대제철은 디지털 기반 통합 홍보 플랫폼 ‘모먼트’를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모먼트는 단순한 보도자료 게시 기능을 넘어 현대제철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한데 모은 디지털 미디어 허브다. 제품과 기술, ESG 등 주요 기업 정보에 고객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태그 기반 분류 시스템과 관심사 중심 큐레이션,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사이버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국가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는 강수를 뒀다.17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의 사이버 공격을 제한하려는 목적으로 자국민의 인터넷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이번 관련 발표는 지난 12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나왔으며, 현재 이란 내에서는 인터넷 접속 장애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시민들은 메신저 앱, 지도 등 기본적인 통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란의 주요 이동통신사 2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2018년 다빈치 XI 도입 이후, 2025년 6월 16일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시스템 다빈치 SP 추가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를 확대 개소했다. 이를 통해 수술의 정밀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정밀 의료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다빈치 SP는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수술이 가능한 최신형 로봇수술 시스템이다. 직경 약 2.5cm의 단일 포트로 최대 24cm 깊이까지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3D HD 카메라와 다관절 수술 기구를 활용해 좁은 공간에서도 정교하게 병변을 제거할
삼척시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보강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올해 삼척해수욕장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야자매트를 설치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객도 바다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노후 조명 볼라드를 벤치형으로 교체해 휴식 공간을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을 포함한 관리 인력을 확충했으며, 유관기관과
온라인 불법 경마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한국마사회와 부산경찰청이 불법 경마 근절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한국마사회와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29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불법 경마 근절 및 단속 성과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불법 경마의 빠른 확산과 그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피해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한 데 따른 결과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불법 경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SNS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유입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과 사상을 조명하는 창작오페라 ‘도산’이 오는 하반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도산은 근현대사의 위인을 조명하는 순수 창작 오페라로, 안창호 선생의 생애를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그의 사상과 철학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오페레타 형식으로 제작됐다. 음악과 대사, 무용이 결합된 경쾌한 구성으로 오페라 입문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친숙한 흐름과 함께 한국적 역사 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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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소년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운영방식 변경 논란
경기 화성특례시가 대규모 청소년 수련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의 운영방식을 당초 공공위탁에서 자립형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면서 지역사회 일각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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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제임스 홀 기념관' 개관... ‘로제타 홀' 등 의료선교 외면하는 인천시
6일전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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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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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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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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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관광객들, 제주시 원도심에 흠뻑 빠졌다"
제주시는 크루즈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 중이다.시는 26일 노르웨이지안 스피릿호가 제주항에 입항하면서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해녀 공연과 국악을 선보였다.시는 지난 20일과 22일, 23일에 이어 이날까지 이달에만 4차례에 걸쳐 제주목 관아와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관광객들은 행사 관람 이후 자연스럽게 원도심 방문과 상점가를 이용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크루즈 관광객들은 ▲해녀·국악 공연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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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미혼모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바느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예술단체 ‘손의 기억’은 26일 손바느질을 통해 직접 제작한 아기 이불을 미혼모보호센터에 전달했다.‘손의 연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연대의 의미를 체감하고 실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JDC 직원들은 “바느질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이었지만, 이불 한 장에 정성과 책임감이 들어간다는 걸 몸소 느꼈다”며 “완성된 결과물이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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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첫 국회연설 "30조 추경으로 민생경제 살리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경제가 처한 상황이 매우 절박하다며 국회가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경제성장률은 4분기 연속 0%대에 머물고 심지어 지난 1분기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기도 했다. 중산층의 소비 여력은 줄어들고, 자영업자의 빚은 더 이상 감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현 경제 상황을 밝혔다.이어 “올해 1분기 정부소비, 민간소비, 설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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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연 사진국장의 그땐 그랬지] 대북 확성기 방송
1987년 비무장지대에서 근무하던 시절 촬영한 사진입니다. 전우들과 대북 확성기 앞에서 오래 참기 내기를 했습니다. 확성기 제일 가까운 데 서 있던 저는 귀가 찢어지는 듯 아파 얼굴이 자연스럽게 찌그러졌습니다. 앰프 앞에 서 있으면 몸 내부 장기까지 흔들립니다.대북 확성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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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담은 밑반찬 드세요”
한전MCS㈜ 남인천지점은 최근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한전MCS 남인천지점 임직원들은 기본적인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시각장애인 30가정을 위해 밑반찬을 대주기로 하고 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