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중소기업장관회의’를 앞두고 사전 위생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을 맡은 가운데, 이번 회의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21개국 장관과 기업인 약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식품 위해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과 합동으로 대응반을 꾸리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포함한
정부가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하면서 AI 3대 강국 도약에 속도를 낸다. 또 방송통신위원회가 사라지고 새 위원회가 생기면서 방송통신미디어 거버넌스에 변화를 꾀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확정한 이재명 정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를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개편한다. ◆부총리 신설로 과기정통부 위상 강화…AI 드라이브 속도 전망정부는 과학기술 및 AI 분야 총괄·조정을
과학기술 및 AI 분야 총괄·조정할 과학기술부총리가 신설된다. 또 방송통신위원회가 폐지되고 방송 기능을 총괄하는 새 위원회가 생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확정한 이재명 정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정부는 과학기술 및 AI 분야 총괄·조정을 위해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하고 AI 기반 정책 강화를 위한 정책 부서를 신설한다. 과학기술부총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겸임한다.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포천시는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연합회와 포천시연합회가 주관해 ‘한여농! 전통의 뿌리에서 미래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린다.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백영현 포천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전국 여성 농업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개막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 농업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공연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노동자와 사용자, 이제는 정말 대화를 시작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이 대통령이 취임 후 양대 노총 위원장과 함께한 공식 회동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오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도 함께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을 계기로 마련된 자리로, 산업재해·임금체불·고용 유연화 등 노동계 현안 전반이 논의됐다.이 대통령은 “노동 존중 사회와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1일 세종청사에서 루이스 알베르토 하라미요 그란하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 장관과 양국의 해양수산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면담에서는 해양수산부가 진행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어업, 해양수산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ODA 협력사업을 소개하고, 에콰도르가 요청한 수산·양식 및 어촌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새우 질병진단 기술 협력을 위한 시약 제공 및 진단 역량 강화 등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김 차관은 ‘28년 제4차 UN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중소기업장관회의’가 열린다.미국, 중국, 일본 등 21개국 장관과 기업인 3,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을 맡은 만큼, 제주를 세계에 알릴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다.서귀포시는 이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문화·교통·안전·의료·위생 등 전 분야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그 중 ‘식품안전’은 국제행사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그러므로 단 한 건의 식품 위해 사고도 허용할 수 없다.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중소기업장관회의’를 앞두고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이번 회의가 미국, 중국, 일본 등 21개국 장관과 기업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임에 따라 식품 관련 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점검 대상은 ICC JEJU를 비롯해 호텔신라, 롯데호텔, 파르나스호텔 등 인근 관광호텔과 행사장 주변 음식점 500여 개 업소다.서귀포시는 오는 29일까
서귀포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중소기업장관회의’를 앞두고 사전 위생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올해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을 맡은 가운데, 이번 회의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21개국 장관과 기업인 약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식품 위해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과 합동으로 대응반을 꾸리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포함한 점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 장관은 11일 서울에서 카자흐스탄 사야사트 누르벡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만나 과학기술과 AI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카자흐스탄은 1992년 수교 이래 수차례에 걸친 정상외교를 바탕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특히 '볼라샥'이라는 장학 제도로 국가 간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에 적극적이다. 희토류 등 주요한 지하자원의 매장량이 풍부해 한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다.이번 면담에서는 카자흐스탄 내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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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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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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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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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도시가스협회
■ 승진 ▲경영지원실 부장 이한석 ▲신성장사업실 차장 허정▲안전솔루션실 과장 김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