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군위읍과 의흥면 일대에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일손 돕기와 환경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참여한 대학생들은 △대추 수확 작업 △열무김치 담그기 △폐농약통 분류·수거 작업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학생들이 의흥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담근 열무김치는 각 경로당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아울러 봉사활동 기간 중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작은 도시 큰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군수는 군부대 유
목원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가 전북 완주군 고산면 ‘귀농귀촌지원세터’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총동아리연합회는 목원대 건학이념인 진리·사랑·봉사의 실현으로 매년 학생 봉사단을 구성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15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고산면의 명물인 고산양파 및 고산마늘 수확, 잡초 제거, 고산마늘 까기 등을 돕고, 마을청소도 했다.임정묵 총동아리연합회장는 “농촌 어르신들의 수고로움을 덜어드림은 물론 어려운 농촌현실을 젊은이들이 이해하자는 취지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농사
충남 청양군은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한 ‘2025 청년 로컬창업힐링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번 투어는 청양 사회경제네트워크 주관으로 관외 청년 32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2박 3일간 머물며 ▲로컬푸드 탐방 ▲농촌 일손 돕기 ▲천연제품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청양 특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는 시상 절차를 과감히 없애고 참가자 간 아이디어 공
충북 단양청년새마을연대가 2023년 발족 이후 현재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단양청년새마을연대는 농촌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과 고추 수확철에 일손 돕기에 나섰으며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가옥 수리 및 노후 형광등 교체 봉사를 하였고 매포읍 하천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헌혈증 기부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연경민 회장은 “많은 회원이 적극적으로 참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지난 24일까지 이틀간 군위읍과 의흥면 일대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일손 돕기와 환경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참여한 대학생들은 △대추 수확 작업 △열무김치 담그기 △폐농약통 분류?수거 작업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학생들이 의흥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담근 열무김치는 각 경로당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 김진열 군수가‘작은 도시 큰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군수는 군부대 유치 등 군위군이 추진해온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군위는 작
영광군은 지난 21일,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영광형 K-드론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 방제, 정비, 배송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수료의 결실을 맺었다.장세일 군수는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번 교육은 단순한 드론 기술 습득을 넘어, 영광군의 농업 환경에 맞는 실용적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20일,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와 함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NH콕서포터즈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사과나무의 적엽·적과 작업과 과수원 정리 등 실제 농작업을 함께 수행했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NH콕서포터즈 이서진 학생은 “농가에 직접 방문해 농사 일을 해보니 힘들었지만, 농촌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경남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품종별 산업화시설 지원 2차 공모’에서 창원시 10곳, 통영시 2곳 등 총 12곳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총사업비 91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도내 패류 양식 자동화·기계화 기반 확충에 속도가 붙게 됐다.이번 2차 공모의 핵심은 지원 품목 확대다. 그동안 굴·가리비에 한정됐던 지원 품목이 홍합까지 늘어났다.홍합 채묘·입식은 대표적인 노동집약형 공정으로, 작업 시기에는 일손 부족이 심각하고 작업 강도가 높
안동시의회 도농상생발전연구회는 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농촌일자리 창출 및 영농인력의 안정적 확보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 용역사 연구진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연구용역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청년층 유입 정책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 ▲내·외국인 영농인력의 안정적 확보 방안 등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
예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을 주소지 기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내 재배작물 및 면적에 따라 농가당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천군과 업무협약 체결을 한 라오스 농업인 또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2촌 이내 본국 가족으로 근로자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2025년에 성실근로 후 재입국 추천을 받은 4촌 이내 근로자는 동일 농가로 재입국이 가능하다. 계절근로자의 경우 비자 심사를 거쳐 3월에 입국 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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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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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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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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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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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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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무더위 이어져…내일도 낮 기온 30도 안팎
충청지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더운 날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27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여 열대야 수준의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새벽에도 기온이 2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꿉꿉한 날씨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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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현진숙 교수, 전국응급구조학과 교수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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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는 현진숙 선린대 응급구조과 교수가 제16대 신임 전국응급구조학과 교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현진숙 교수는 선린대 응급구조과 학과장과 기힉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응급구조 교육 혁신과 현장 중심 학습 강화에 앞장서왔다.특히 지금은 응급구조 교육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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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및 토석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11월까지 추가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5000만 원이 투입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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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이 최근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법제도 개편 논의와 관련, 사법부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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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과 동물이 만든 행복, 반려동물 페스티벌 성황리 열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반려문화 축제, 2025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시민 1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3~14일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봄내발자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페스티벌은 올해 ‘반려동물의 나라 춘천, 봄내발자국’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동시에 시는 사전 친환경 방역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조성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까지 챙겼다.무엇보다 주목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