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19일 강동구 대표 지역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참여해 ‘보완대체의사소통’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암사동 유적 발굴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이 의사소통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AAC는 말이나 글로 소통이 어려운 이들이 몸짓, 그림, 상징, 전자기기 등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도록 돕는 의사소통 방법이다
법원은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0대 중국인 A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2시 50분쯤 노형동에 위치한 금은방에서 중국인 3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오후 2시 10분쯤 제주공항에서 이들을 긴급체포했다.이들이 훔친 귀금속은 1400여만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지난 14일 제주에 무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픈AI가 인공지능과 정신 건강의 상호작용을 분석하기 위해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삶의 질·AI 전문가위원회'를 출범했다.14일 경제매체 CNBC는 이들이 챗GPT와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소라가 사용자 감정과 동기 부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AI와의 건강한 상호작용 기준을 정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최근 오픈AI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의 조사에 직면하면서 나온 움직임으로 보인다.FTC
그룹 앤팀이 한국 데뷔에 대해 “우리에게는 도전이다”라며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앤팀은 28일 오후 2시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일본에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이들이 K-팝 본진에서 정식 데뷔, 또 한 번의 도전에 성공하며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펼지 관심이 쏠린다. 의주는 “많이 기다려온 한국 데뷔이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후마는 “한국에서 우리 음악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
충남도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도내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하는 국가 기본통계 조사로 도내 전체 주민을 행정자료 기반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파악하며, 이 중 약 20%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심층조사를 진행한다. 표본조사는 도내 가구의 약 5분의 1 규모로, 전국적으로는 약 500만 가구 내외가 참여하는 대규모 조사이다. 이번 총조사에서는 달라진 사회상을 반영해 주요 조사 항목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오픈AI 투자자이자 링크드인 공동 창업자인 리드 호프먼이 인공지능 규제를 둘러싼 논쟁에 뛰어들었다. 그는 20일 경제매체 CNBC를 통해 AI 기업 앤트로픽을 "좋은 회사"라고 언급하며, AI와 암호화폐를 총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AI 차르 데이비드 삭스와 충돌했다.호프먼은 "앤트로픽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픈AI와 함께 AI를 신중하고 안전하게 개발하려는 기업 중 하나"라며, "이들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세계기록유산 직지와 금속활자의 가치 홍보활동을 벌인다.고인쇄박물관은 지난 15일부터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직지와 금속활자인쇄문화의 뛰어난 가치를 소개하고자 직지 영인본을 전시하고 있다.직지를 디지털 화면에 그대로 담아 책장을 넘기듯 구현한 디지털 책도 선보인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국제도서전 참가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직지에 대한 가치를 많은 이들이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email protected]
톰 리 비트마인 회장과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창업자가 이더리움이 올해 1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굽히지 않았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강한 상승세를 점쳤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들이 팟캐스트 '뱅크리스'에 출연해 이더리움의 연말 전망을 낙관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이더리움은 현재 412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만달러까지 오를 경우 약 142% 상승하게 된다. 톰 리는 "이더리움은 지난 4년간 박스권을 형성해왔고, 이제 새
충남 태안군과 각급 자원봉사단체가 태안지역에 신규 전입하는 ‘새 이웃’의 안정적인 정착을 물심양면으로 돕는다.태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이원희 센터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오선희 센터장, 태안군주민자치협의회 김관래 회장 포함 6개 읍면 자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력 증진 자원봉사 지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협약식은 전입자의 지역 고립을 예방하고 정착을 도와 이들이
현대자동차가 자동차를 주제로 한 대규모 체험 행사를 열고 참가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현대자동차는 경기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이틀간 진행된 ‘2025 현대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동차 산업과 문화를 발전시키고 자동차를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놀이터’ 콘셉트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자동차 인플루언서와 구독자, 동호회 회원, 전문 기자 등 약 600명이 참여해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참가자들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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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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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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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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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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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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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과의 관세협상 세부내용에 최종 합의하며 자동차 관세를 15%로 인하받고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를 확정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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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투자합의에 환율도 '훈풍'… 달러·원 1420원대로 하락
달러·원 환율이 7거래일 만에 다시 1420원대로 내려섰다. 한미 무역협정이 외환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환율 하락세를 이끌었다.30일 새벽 2시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종가보다 16.70원 떨어진 1421.00원에 마감했다.지난 20일 1420.80원을 기록한 이후 7거래일 만에 다시 1420원선을 밑돈 것이다.주간 거래 기준 종가인 1431.70원과 비교하면 10.70원 하락했다.런던장에서는 한국의 대미 현금 투자 한도가 연간 200억달러로 제한된다는 소식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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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한국의 전작권 전환, 훌륭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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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에 대해 “훌륭한 일”이라며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 국방 수장이 전작권 전환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시아 순방 중인 헤그세스 장관은 29일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진행된 기자단 브리핑에서 “한국이 현 정부 임기 내 전작권 환수를 추진하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은 전투 현장에서 믿음직한 파트너의 대표적 사례”라며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지만 한국이 주도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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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한미 소공인들, 글로벌 시장서도 성장하는 장 열리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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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투자자 초청해 판교TV 투자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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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9일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행사에 방한한 해외투자자를 판교테크노밸리로 초청해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범국가 차원의 투자유치 행사로, 29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며, 올해에는 투자사 220개 사, 외투기업 800개 사, 외신 20개 사 등 2천여 명이 한국을 방문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방한단 중 16명의 해외투자자 및 외신을 대한민국의 IT, 게임, 바이오 등 첨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