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AMA협회·SF글로벌라이즈와 함께 프랑스 파리15시 ‘김치의 날’ 공식 제정에 참여했다. 이번 제정은 유럽연합 공공기관 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첫 사례다.10일 대상에 따르면 대상 등 3개 기관이 파리15시청 국제협력기관에 공동 제정안을 발의했고 파리15시 의회는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승인해 매년 11월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대상은 이번 제정 과정에서 민·관·기업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김치의 문화적·산업적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AMA협회, 현지 행정기관, 교육·공공기관
미국 육군이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유럽으로 수입할 수 없다고 공식 확인했다고 지난달 3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미군은 해외 주둔 시 개인 차량을 수입할 수 있지만,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유럽연합 규정을 충족하지 않아 유럽 반입이 불가능하다.미군 세관청은 독일 연방교통부에 예외 승인을 요청했으나, 법적 검토 끝에 거절당했다. 독일 당국은 사이버트럭이 EU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뿐 아니라 상당 부분에서 규정과 크게 어긋나 안전한 도로 운행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글이 유럽연합 디지털시장법 위반에 따른 수십억달러 규모의 벌금을 피하기 위해 검색 결과 표시 방식을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14일 IT매체 엔가젯이 인용한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EU 규제 당국은 지난 3월 구글이 검색과 플레이스토어에서 자사 서비스를 우대하고, 개발자들이 대체 앱 접근 방식을 알리는 것을 막았다고 지적했다.규제 당국은 구글이 항공편·호텔 검색에서 구글 플라이트나 구글 호텔 같은 자사 서비스를 우선 노출하고, 익스피디아·호텔스닷컴 같은 수직 검색 서비스를
경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경남도는 23일 경남도의회 4층 문화강좌실에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위한 경남의 탄소중립 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탄소국경조정제도는 유럽연합 역내로 수입되는 철강, 알루미늄 등 탄소집약 산업 제품 생산 과정에서
관세청이 15일 공개한 지난 9월 해상수출은 미 서·동부, 유럽연합, 일본, 베트남 하락, 중국 상승했다. 해상수입은 유럽연합, 중국, 일본 하락, 미 서·동부, 베트남 상승했다.동시에 공개된 항공수입은 미국, 일본 하락, 유럽연합, 중국, 베트남 상승이었다.해상수출을 자세히 보면 전월대비 미국 서부, 미국 동부, 유럽연합, 일본, 베트남은 하락, 중국은 상승했다.해상수입의 경우 전월대비 유럽연합, 중국, 일본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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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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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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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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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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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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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공인회계사회 공식 출범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9일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소재 라데나GC 연회장에서 강원지역공인회계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오승준 공인회계사를 강원지역공인회계사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지역 회계투명성 제고와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출범식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제주지역을 비롯한 전국지방도시와 수도권 시군구 등 총 49개 지역에 지역공인회계사회를 연내에 설치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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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입소문 탄 '유자라면', 고흥 유자축제장서 무료 시식
'한 번 먹으면 잊기 힘든 라면'으로 입소문을 탄 '유자라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자리가 전남 고흥군 유자축제장에 마련된다. 전남 고흥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5회 고흥유자축제' 기간 동안 '유자라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유자라면은 고흥 유자의 향긋한 매력을 라면에 녹여내며 방문객들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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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라한호텔이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의 품격과 정성이 담긴 환대를 선보였다.31일 라한호텔에 따르면 라한셀렉트 경주는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장으로서, 각국 정상과 귀빈들에게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인 경주에서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세심한 준비가 이루어졌다.호텔 내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은 ‘경주로부터의 초대’를 주제로 APEC 회원국 대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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