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사이버트럭에 무선 충전을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1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낫어테슬라앱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웨스 모릴 사이버트럭 수석 엔지니어는 디스코드 채팅에서 "무선 충전은 계획에 없다"며 해당 기능이 최종적으로 배제됐음을 확인시켰다.무선 충전은 공식적으로 약속된 기능은 아니었다. 지난해 서비스 매뉴얼에서 '유도 충전기' 연결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모릴은 "사이버트럭처럼 지상고가 높은 차량에 무선 충전은
테슬라가 마스터플랜 파트4 영상에서 사이버트럭 기반 새로운 디자인을 깜짝 공개했다. 2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이버SUV와 사이버밴을 실험하고 있지만, 실제 출시 가능성은 낮다고 한다. 영상에는 테슬라 모델 4대가 선반 위에 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가장 왼쪽 모델은 비닐 시트로 가려져 있는데, 이는 기존에 출시된 사이버트럭으로 보인다. 오른쪽에는 앞쪽이 가려진 좀 더 둥근 모양의 모델이 있는데, 이 부분으로 인해 의문이 제기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가운데 두 모델은 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캘리포니아 루비콘 트레일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3일간 고립되며 혹독한 오프로드의 벽을 실감하는 사례로 남았다.지난달 31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는 더 드라이브를 인용해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루비콘 트레일 도전기를 보도하며, 고립된 차량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해당 차량에는 보강된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리프트까지 적용했지만, 조향 장치가 파손되면서 진입 1분 만에 주행이 불가능해졌다.사이버트럭은 몇 차례 타이로드가 부러지고 오류 코드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의 첫 해외 판매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사이버트럭은 지난 2019년 공개 당시 전 세계에서 예약을 받았지만 그동안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만 판매됐었다. 북미권 밖으로 확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코리아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오는 8월 29일 사이버트럭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예약자들은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테슬라 계정을 통해 주문을 확정해야 하며, 9월 5일부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극항로 시대'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부산시는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내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일반청중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최개요>ㅇ ‘25. 9. 9. 11: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ㅇ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광역시ㅇ (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미 외교차관, 구금 문제 해결·비자 개선 등 논의…"미국 재입국시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14일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의 한미 외교차관회담에서 조지아주 우리 국민 구금 문제 해결 및 비자 제도 개선 협력,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이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회담 서두에 우리 기업 근로자들이 부당하게 미국내 구금시설에서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구름 많다가 차차 맑음, 제주도 흐림...이번 주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5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현재 제주도에폭염주의가 내려진 가운데,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16일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어게인' 국민의힘? 김동연 "이대로면 국민의힘 아니라 '국민의독'"
2시간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을 두고 "'윤석열 어게인' 식으로 나선다면 국민의 힘이 아니라 국민의 독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지사는 14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불법...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예규] 주 사업보다 인적용역 수입이 크면....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적용 못 해
거주자가 2개 이상의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사업별 수입금액이 큰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보아 중소기업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인적용역 수입금액이 더 큰 경우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을 적용받을 수 없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인적용역 수입금액이 더 큰 경우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을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거주자가 2 이상의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2조 제3항에 따라 사업별 수입금액이 큰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보아 중소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속세제 개편’ 급랭.... 이 대통령 “일반적 상속세 인하 동의 못 해”
세법개정과 관련해 한동안 뜨겁게 논의됐던 ‘상속세 개편’이 부분적으로 공제제도 상향 등 상속세법 보완 수준에서 마무리 되고, 상속세제 개편 차원의 논의는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분위기다.경제계가 강력히 요구했던 전반적인 상속세제 개편 논의는 중단되고 집값 폭등 등으로 그동안 중산층 불만이 크게 표출된 부분에 대해 배우자공제 상향 등 일부 공제금액 조정으로 마무리 될 전망이다.현행 상속세제에 대한 문제점은 역대 정부에서 공통적으로 ‘현실과는 거리가 있다’는데 인식은 같이 하면서 개편논의를 해 왔는데 현실적인 세수문제와 부자감세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