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감사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단순한 위법 적발을 넘어 제도 개선과 공직사회 활력 제고에 방점을 찍겠다는 것이다.감사원은 지난 1월 29일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연간 감사계획’을 확정하고, 감사원 감사사무 처리규칙에 따라 이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김호철 감사원장 취임 이후 처음 수립된 연간 감사계획으로, 향후 감사원의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이정표라는 평가다.감사원은 이번 연간 감사계획의 핵심 목표로 ‘신뢰받는 감사, 바로 서는 감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3일 시청각실에서 영동군 선거관리위원회 협조를 받아 전 직원 대상 공직선거법 교육을 추진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선거 관여 금지 규정 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위법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 중립 의무, 공직선거법 주요 위반 사항, SNS 및 일상생활 속 유의사항, 위반 시 제재 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실제 사례를 곁들여가며 진행됐다.특히 최근 문제가 되는 SNS 게시물 공유, 특정 후보자 관련 발언, 단체 채팅방 내 선거 관련 표현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로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첫 공판에서 “위법성이 없다”고 주장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법부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국민 인내심을 시험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서 의원은 24일 배포한 성명을 통해 “이미 법원은 수사관을 차벽으로 막고 총기로 위협한 경호처의 행위를 ‘국가 조직의 사병화’로 규정하며 징역 5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했다”며 “그럼에도 피고인들이 ‘위법이 없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전후해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민생침해범죄를 예방하고 해양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2월22일까지 5주 간 민생침해범죄 및 안전저해 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전후해 해양 관련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해양 질서 확립과 국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마을어장·양식장·선박 침입 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 △불법 증·개축 등 선박 안전을 저해하는 위법 행위 △해양종사자에 대한 폭행 및 노동력 착취 등 인권침해 행위 등
총사업비 330억원이 투입된 울릉군 LPG 배관망 공급사업이 각종 의혹에 휩싸여 섬 지역이 연일 논란이다.울릉지역 청년 시민단체 ‘울릉독도포럼’은 울릉군민 군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이 비리와 부실의 온상으로 전락했다는 의혹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 해당 사업의 위법·부당성 조사를 요청하는 집단 민원을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울릉독도포럼’은 “사업 전반에 걸쳐 투명성이 없었다”며 정부 차원의 고강도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총사업비 330억 원이 투입된 울릉군 LPG 배관망 공급 사업은 울릉읍 일대에 가스 저장 시설과 공급관을
충남 계룡문화원은 최근 계룡시민참여연대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장비구입 및 시설 공사 관련 의혹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의 감사와 지도·감독을 통해 모든 사안에 대해 문제없음으로 공식 통보를 받았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계룡문화원 임영우 원장은 지난 9일 입장문을 통해 “2025년 2월 내부감사, 5월 계룡시청 지도·감독, 6월 충청남도 지도·감독을 모두 성실히 받았으며 그 결과 위법·부당 사항이 없다는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 중인 전 사무국장과의 소송과 연관된 확인되지
충남 금산군은 올해 농지조성 및 경작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 성토 행위 집중 관리에 나선다. 이에 따라 허가·신고 없이 농지에 토사를 반입·적치하면 농지 훼손은 물론 배수 불량 등 2차 피해가 있을 수 있으며 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불법 성토 행위 적발 시 원상복구 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며 농업인과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개발행위 및 농지 관련 법령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위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나선다. 또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의왕시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위법·특이 민원 대응 체계의 강화에 나섰다.이번 대책은 최근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예방 홍보 ▲체계적인 대응 지침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먼저, 시는 위법 행위 발생 시 민원 처리 중단 및 기관 차원의 형사 조치가 가능함을 알리는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전 부서에 배부·부착한다. 이를 통해, 민원 현장에서 위법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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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예술의 본질과 작가의 자생력을 잇다 : 히즈아트페어의 여정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히즈아트페어는 한국미술 시장 안에서 ‘작가의, 작가에 의한, 작가를 위한 장터’라는 분명한 목적을 가진 드문 아트페어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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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진짜웨딩박람회,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7일 부터 개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 가장 큰 고민은 예산과 선택이다. 여러 업체를 따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조건 비교의 어려움 속에서, 한 자리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구웨딩박람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6 진짜웨딩박람회’가 오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웨딩홀, 스드메, 허니문, 예물, 혼수, 한복, 예복 등 결혼 준비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비교·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대구 진짜웨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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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시니어 고용 정책 총정리!
2026년을 앞두고 중장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고용 정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챕터에서는 중장년·시니어 관련 고용 정책을 알아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55~64세 고용률은 71%를 넘어섰고, 60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도 48% 안팎까지 상승했다. 고령층이 더 오래 일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현실이 된 상황에서, 정부 정책 역시 실제로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대표적인 제도는 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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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영석 시장 “지방소멸의 위기, 상주의 도약 계기로”
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 앞에서 상주시가 선택한 길은 무엇일까.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6년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우리 후대가 자랑스러워할 상주를 만들겠다는 약속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제는 그 과정에서 준비해 온 정책과 기반들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되는 단계로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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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멘트 공장서 천연가스 폭발...11명 중경상
진주 한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 사고 등으로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6일 오후 3시 33분께 진주 진성면 한 시멘트 기둥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사고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인근 야산으로 번지기도 했다.폭발 사고로 공장 직원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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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민주당 제주도당 불법 당원 모집 의혹 철저히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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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불법 당원 모집 의혹과 관련해 도민사회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불법과 편법이 민주당의 가치를 훼손하게 두지 않겠다"며 불법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위 의원은 "민주당의 힘은 당원에게서 나오고, 그 자부심은 오직 공정한 과정에서만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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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에 부는 ‘무향’ 바람
요즘 나는 카페에 들어설 때 가장 먼저 숨을 고른다. 커피를 주문하기 전, 자리를 고르기 전, 문을 닫는 그 짧은 순간에 공기가 먼저 말을 걸어오는지 확인한다. 예전에는 향이 공간을 설명해 주었다면, 지금은 그 반대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공기가 이곳의 태도를 드러낸다.얼마 전, 도심 한가운데 있는 카페에 오래 머문 적이 있다. 특별히 인상적인 인테리어나 음악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시간이 흐를수록 몸이 덜 피곤했다. 머리가 맑았고, 커피를 두 잔이나 마셨는데도 부담이 없었다. 자리에서 일어날 때야 깨달았다. 이 공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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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정체 규명 가능할까?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를 자처하는 인물은 주기적으로 등장한다. 이런 주장들은 늘 화제를 만들지만, 지금까지 결정적 증거로 뒷받침된 사례는 없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사토시 나카모토의 신원 증명이 결국 암호학적 문제로 귀결된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사람을 믿지 않아도 작동하도록 설계된 P2P 화폐 시스템으로, 이 구조에서 정체는 문서나 증언이 아니라 개인 키를 통제하고 있는지 여부로만 입증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비트코인에서 신원 증명의 핵심은 초기 비트코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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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및 군부대·사회복지시설' 위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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