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확대간부‧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겸한 제3차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물가·농자재·에너지 분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까지 지역 내 민생경제는 큰 혼란 없이 안정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는 9일 전주 한 호텔에서 대표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과 2026년도 사업계획·예산안을 의결했다. 소재철 회장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균형으로 건설 현장의 공기 지연과 공사 중단이 속출하는 비상 상황"이라며 "회원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 부담 완화 및 제도
한국수출입은행은 충북 충주 소재 화장품 제조기업 ㈜아우딘퓨쳐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중동전쟁에 따른 물류비 급등과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국제적 불확실성에 노출된 K-뷰티 산업과 기초 체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수도권 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수은·중기부·식약처·기보는 업무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1년 새 16.6%나 상승하며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졌지만, 향후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수도권 분양 시장에는 선점 수요가 몰리는 분위기다.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302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2.6%, 전년 동월 대비 16.6% 상승한 수치다.분양가 상승 배경으로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인상, 강화된 건설 기준 적용 등이 꼽힌다. 여기에 고금리
중동 리스크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분양가 인상 압력이 커지고 있다.건설업은 산업 특성상, 장비 가동과 자재 운송 과정에서 유류 의존도가 높은 산업 구조를 갖고 있다. 또한 아스팔트 등 석유화학 자재 비중이 높아, 유가 상승이 공사비로 이어진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유가가 10% 상승할 경우, 건설 생산비용은 약 0.21%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분양가 상승세도 뚜렷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최근 주택시장에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해지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글로벌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분양가 상승 압력이 커진 가운데, 일정 기준에 따라 가격이 산정되는 분상제가 '가격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로 재조명되는 분위기다.단순히 저렴한 분양가를 넘어, 시장 변동성과 무관하게 일정 수준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수요자 선택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 같은 흐름은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확인된다. 분상제가 적용된 단지는 시세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구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활용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중동사태로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격 변동 대응능력이 부족한 제조 중소기업들의 제도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납품대금 연동제 활용전략 및 제도 설명, ▲연동 약정체결 실무,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서 이번 세미나를 비롯해 현장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및 국내 주요 위생용품 제조·유통업체 11개사와 위생용품의 내용량, 규격, 개수 등을 축소하려는 경우 그 사실을 미리 소비자에게 알리고, 위생용품의 가격 안정화에 노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용량 변경 등 중요정보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은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와 공급망 불안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생용품 내용량 등의 축소 사실을 미리 정확하게 알려 국민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기업들이 내용량 축소나 과도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을 악용한 석유, 농약, 비료 등 민생 밀접 품목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시장 교란행위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특별단속은 오는 16일부터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며, 최근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변동성을 틈탄 수급 불안 조성행위 및, 가짜석유 유통 등 불공정 거래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단속에는 자치경찰단과 소방안전본부, 한국석유관리원이 함께 추진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다.자치경찰단은 4개 조 15명의 수사 인력을 투입해 도내 유류판매·저장업소와 농약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 지난 6일부터 2026년 2분기 충남 중소기업육성자금 접수를 시작하고,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자금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에는 총 2,180억 원 규모의 자금이 마련되며,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및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융자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 자금은 △생산시설 확충 및 설비 도입 등을 위한 시설자금과 △원자재 구입, 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으로 구분되며, 기업의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대외 여건 악화로 경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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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감독 "공평한 결과...선수의 안전이 우선"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신승을 거둔 제주SK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공평한 결과"라고 평하면서도, "결과보다 선수의 안전이 우선이다"라고 피력했다.세르지우 감독은 22일 대전과의 원정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두 명이 병원에 실려갔기 때문에 경기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면서 "그 선수들에게 모든 관심이 가 있다"고 입을 뗐다.이어 "결과보다 선수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세르지우 감독은 "공평한 결과였다"며 "경기장에서 나은 팀이 이겼고, 골 찬스를 만든 것은 우리였다.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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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 안산 다문화거리 환전업 현장점검
이명구 관세청장은 4월 24일 오후 안산 원곡동 다문화거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전영업자 검사 과정에 참여하고, 환전업체를 방문하여 주요 의무사항을 안내했다.안산 다문화거리는 중국인·러시아인 등이 주로 거주하는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약 30개의 환전영업자가 소재하고 있다. 안산 다문화거리를 비롯해 서울의 대림·구로 등 외국인 거주지역은 환전영업자의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도가 낮거나, 외국인의 자체 네트워크를 악용한 불법 환전영업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의심되어 왔다.관세청장이 실제 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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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내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운행 여전…단속 강화한다
우도 내 운행 제한 차량에 대한 단속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시, 자치경찰단, 제주경찰청, 제주동부경찰서와 함께 오는 5월 19일까지 제주시 우도면 내 불법 이동수단 운행을 차단하기 위한 합동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지난달 19일부터 시행된 ‘우도 운행 제한 4차 연장 변경 명령’의 실효성을 높이고, 일부 대여업체의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후속조치다.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운행 제한 위반 차량 단속, 도로교통법 위반행위 단속, 현장 질서 유지 등을 함께 수행 중이다.단속 대상은 사용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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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와 함께할 기업·기관을 적극 유치한 결과, 총 150개 기업·기관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치 목표 120개 대비 125%를 초과 달성한 성과다.  조직위는 원예치유 분야 관련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참가사를 모집하는 한편, 박람회의 공공성을 고려하여 공공기관과 도내 기관의 참여 확대에도 주력한 결과, 서부발전과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공식 후원사를 포함해 총 101개 기업·기관의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해외 참가 확대를 위해 주요 국가의 관련 기관 및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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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의 고유 문화자산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전환하는 ‘제주 문화예술 산업화 프로젝트’ 공약을 27일 발표했다.문 후보는 “해녀와 돌문화, 설화와 신화 등 제주의 문화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자산이지만, 지금까지는 보존 중심 정책에 머물렀다”며 “이제 제주의 영혼을 산업으로 키워 청년의 일자리와 제주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Jeju IP Project’를 통해 해녀, 돌문화, 제주 신화 등 고유 자산을 공연·전시·영상·웹툰·게임·공예 등 6대 장르로 산업화하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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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트래포트와 여행 플랫폼 결제·운영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 추진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트래블테크 전문기업 트래포트와 OTA 특화 결제 및 운영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쿠콘이 보유한 국내 90여 개 금융기관 전용망 기반의 금융·결제 인프라와 트래포트의 GDS 기반 트래블테크 역량을 결합해 OTA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최근 글로벌 여행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검색부터 예약, 결제, 발권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끊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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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2026년 집중안전점검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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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은 정부의 범국가적 재난 예방 정책에 발맞춰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단 내 주요 시설물과 선박의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공단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경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을 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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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제12회 충청타임즈배 전국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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