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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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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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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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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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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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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 "3개 시군 대통합·평택 미래 상징 역사적 출발점"
1시간전
경기 평택시가 16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신청사 건립부지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기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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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부터 스타일까지… 전기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추천 장비
전기자전거는 이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취향과 성능을 동시에 챙기는 라이딩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장비 업그레이드는 주행 안정성과 체감 성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관련해 1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은 전기자전거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장비 몇 가지를 추천했다. 첫 번째 추천 제품은 폴디락의 접이식 자전거 자물쇠 포에버다. 이는 최고의 보안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아부스의 자물쇠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일렉트릭은 전했다. 링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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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 기초학력 3단계 학습 안전망 강화
2시간전
울산시교육청이 2026년 ‘함께 성장하며 도약하는 울산교육’을 목표로 학생 기초학력 3단계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집중한다.시교육청은 16일 지역 유치원, 초중고 학교장을 포함해 본청 부서장, 팀장, 교육장, 직속 기관장 등 4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울산교육계획 설명회’를 열었다.시교육청은 내년 24개의 학교 체감형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초·중학교 5급 행정실장 배치 △교육복지 전담인력 확대 △경계선 지능·난독 학생 상시 진단 서비스 제공 △초등 수업지원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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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2시간전
울산 중구는 1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울산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환경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했다. ‘제3차 울산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의미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강 △농축산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적응 기반 등 6개 부문의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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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생에 원전 추가건설 안돼”
2시간전
울산 울주군 서생 지역 일부 주민들이 신규 원전 건설 유치에 나선 가운데 반핵 단체들이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울주군주민회, 울산시민연대울주군모임, 남울주사람들모임 등 군 지역 10개 단체로 구성된 신규원전반대울주군대책위원회는 16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규 원전 유치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책위는 “이미 서생은 핵발전소 포화 상태”라며 “인접한 기장·월성에는 운영 중이거나 정비·건설 중인 원전은 물론, 영구 정지 단계까지 포함해 핵발전소가 총 16기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정부와 한수원의 주장대로 핵발전소가 그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