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지은 아파트가 들어선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보미건설과 목조아파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목조아파트는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서울 성북구 종암동 81-188 일대에 세운다. 전체 3동 130세대 가운데 2동 18세대를 목구조로 건설한다. 2028년 6월 사용 승인을 목표로 한다. 목구조 18세대 아파트는 철근콘크리트 구조 아파트보다 탄소배출량을 80% 줄인다. 이산화탄소 4068t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 강원도의 30년생 소나무 52만그루가 1년 간 흡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