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론 제조업체 DJI가 차세대 스마트폼 짐벌 '오즈모 모바일8'을 공개했다. 24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360도 회전·팬 기능과 아이폰 독킷 지원을 추가해 확장된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오즈모 모바일8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다기능 모듈을 탑재해 측면의 강력한 자석식 스마트폰 마운트에 부착할 수 있다. 이 모듈은 LED 조명, DJI 무선 마이크 수신, 피사체 자동 추적 기능을 제공하며, 어떤 카메라
티머니가 ‘모바일티머니 K-패스’ 서비스를 애플페이로 확대한 가운데, 카드사 후불형 교통카드와의 경쟁 구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티머니는 기존 후불교통카드가 30만원 내외의 실적을 달성해야 혜택을 제공하던 것과 달리, 실적 없이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최대 10%를 적립해주는 정책을 앞세웠다는 평가다.티머니는 전날인 22일 ‘모바일티머니 K-패스’를 통해 애플페이에서도 아이폰·애플워치 이용자도 'K-패스' 교통비 환급과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모바일티머니 K-패스
팀 쿡 애플 CEO의 후임으로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존 터너스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애플은 최근 아이폰 에어를 발표하며 터너스를 전면에 내세웠고, 이는 그가 차기 CEO가 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5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 내부에서 터너스를 차기 CEO로 지지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터너스는 기술적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단순한 제품 홍보가 아니라 애플 하드웨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리더로 평가된다.또한 터너스의 나이도
애플이 11월 신제품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대거 준비 중이다. 3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iOS 26.1, 애플TV 신제품 등 애플의 11월 출시 계획을 전했다.먼저 차세대 운영체제 업데이트인 iOS 26.1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리퀴드 글래스의 틴티드 설정, 미니플레이어 스와이프 기능, 슬라이드 방식 알람 종료, 에어팟 실시간 번역 지원 언어 확대, 애플 인텔리전스의 8개 언어 확장, 아이폰 맞춤형 설정 강화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다. 아이패드OS 26.
애플이 4분기 매출 1025억달러를 기록하며 월가의 예측을 상회했다.3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2025년 9월 27일 마감된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분기 매출 1025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수치로, 희석 주당순이익은 조정 기준 1.85달러로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애플은 9월 분기 매출 1025억달러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아이폰 부문에서 9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서
애플이 지도 앱에 광고를 도입할 예정이다.2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을 인용해, 애플이 기업이 돈을 지불하면 지도 검색 결과에서 더 눈에 띄게 표시되도록 하는 광고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구글 지도가 이미 도입한 광고 모델과 유사한 방식이다.문제는 애플이 그동안 프라이버시와 광고 없는 깔끔한 사용자 경험을 강조해 왔다는 점이다. 현재도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TV+, 애플케어+ 등 자사 서비스 광고 노출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며, 여기에 타사 광고까지 추
아이폰18 기본 모델이 12GB 메모리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2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애플이 아이폰 에어 및 아이폰17 프로 라인업에 A19 Pro 칩과 함께 12GB의 통합 메모리를 탑재하는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는 이전 모델보다 50% 증가한 수치이며, 불과 몇 년 전 아이폰이 제공하던 용량의 두 배에 달한다.그러나 A19 칩이 탑재된 기본형 아이폰17 모델은 이 업그레이드에서 제외돼 여전히 8GB 통합 메모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다음 모델인 아이폰18에서는
애플이 중국에서 또다시 반독점 소송에 휘말렸다. 2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중국 사용자들이 애플의 앱스토어 독점 행태를 문제 삼으며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55명의 중국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를 대리해 제기됐으며, 애플이 iOS 앱 배포를 독점하고 다른 시장에서는 규제 압박에 따라 외부 결제를 허용하면서 중국에서는 이를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송은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제출됐으며, 애플이 인앱 구매를 강제하고 앱스토어 외부 다운로드를 차단하며 최대
애플이 리퀴드 글래스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설정을 추가했다.2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iOS 26.1 베타4가 출시되며, 보다 불투명한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생겼다.사용자는 설정 앱에서 디스플레이 및 밝기 메뉴를 통해 기존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과 불투명한 새로운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이 기능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모두 적용되며, 특히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잠금 화면 알림도 더욱 불투명하게 표시된다.애플의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은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 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를 찾았다.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방문했다고 27일 밝혔
제주보건소는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안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지역 내 마약류 취급 동물병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동물병원에서 의료용 마약류 사용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실물 마약류를 취급하는 관내 69개 동물병원 중 최근 3년간 점검을 하지 않고, 최근 3개월간 마약류 취급보고 건수가 많은 20곳을 선정해 추진한다. 점검에서는 마약류 취급자의 관리의무 준수 여부, 마약류 저장기준 준수 여부, 사고마약류 발생 시 적정 보고 여부, 취급내역상 재고량과 실제 보유량 일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Simply. U+’ TV 광고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신규 광고 ‘오늘을 심플하게’편은 기술이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쏟아내는 데 비해 사람들은 따라가기 바쁜 현실을 상기시키
상주축산농협이 지역 대표 브랜드인 명실상감한우를 중동시장에 선보였다.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아랍에미리트 수출 선적식은 한우산업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평가받았다고 상주축협이 2일 밝혔다.이번 수출 물량은 한우 10두, 총 330㎏ 규모로 안심
가을의 끝자락, 군위군 효령면 병수1리가 국화 향기로 물들었다. 주민들이 직접 키운 국화꽃이 마을을 수놓으며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보여줬다.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군위형 마을만들기 열매마을사업 병수1리 국화꽃 행사’는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주민 참여형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