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창릉천 유채꽃 축제장이 노란 물결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다.덕양구 강매석교공원에서 25일 개막한 고양시의 봄꽃 축제 ‘2024 창릉천 유채꽃 축제’는 만개한 유채꽃이 바람을 타고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루면서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있다.올해는 창릉천 길을 따라 지난해 보다 더 넓은 2만7000㎡ 규모에 노란 유채꽃밭을 조성했다.개막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창릉천변을 따라 만개한 유채꽃밭을 즐기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봄을 온전히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채꽃축제 기간에는 창릉천 노래자랑, 플로깅,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