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풍력발전은 바람을 읽는 일에서 시작한다. 발전소를 어디에 세울지 결정하기 위해 후보지에 풍황계측기를 설치하고 1년 이상 풍속과 풍향을 측정해 바람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이 언제, 어느 방향에서, 얼마나 강하게 부는지를 데이터로 확인하는 과정이다.그렇게 확인한 바람의 힘을 전기로 바꾸는 것이 풍력발전이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은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태양광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재생에너지원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풍력
김진이 작가가 전통 길상화에 담긴 삶의 소망을 주제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 1일부터 30일까지 한림병원 '좋은 꿈 갤러리'에서 열린다. 우리 삶 속에 오랫동안 이어져 온 길상화의 상징과 의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바라보는 자리다.길상화는 예부터 사람들의 바람을 그림으로 표현해 왔다. 모란에는 부귀를, 학에는 장수를, 연꽃에는 맑고 깨끗한 삶을, 해와 달에는 세상의 조화와 평안을 담았다. 단순히 아름다운 대상을 그리는 것을 넘어 더 나은 삶을 바라는 마음을 상징으로 표현한 것이다.김진이 작가는 이러한 전통적 상징에 주목한다. 작품에 등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는 22일 방문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풍경 만들기 체험 행사 ‘바람과 소리로 자연을 느끼는 오감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아이들은 바람과 자연을 주제로 각자의 개성을 담아 풍경을 꾸민 뒤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관찰하고, 맑게 울리는 방울 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움직임을 오감으로 경험했다.또한 체험을 통해 바람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을 아끼며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풍경을 만들고 소리와 바람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한 이야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숲길에 힐링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방'이 들어섰다.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오는 10월까지 절물자연휴양림 삼울길 주변에서 숲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책방’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숲속 책방’은 별도의 건물 없이 삼나무 숲속에 해먹 20개와 통나무의자 4개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숲에 머물며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한 야외 독서공간이다.걷고 둘러보는 기존의 탐방 중심 이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숲에 잠시 머물며 자연의 소리와 바람을 느끼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새로운 휴양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22일, 남구청에서 ‘2026년 아동정책꾸밈단 해단식’을 열고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아동정책꾸밈단은 남구 아동 24명으로 구성된 아동 참여 기구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워크숍, 생태 숲 체험, 청소년 축제 참여, 정책 제언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아동 친화 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느낀 불편과 바람을 정책 아이디어로 직접 제안하며 아동의 목소리를 지역 사회에 생생하게 전달했다.이날 해단식에는 아동 단원과 학부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행정에 대한 외부 감시와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9기 청렴도민감사관 30명을 선정했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제9기 청렴도민감사관 3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렴도민감사관은 도내 18개 시·군에서 1명 이상씩 고르게 선정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했다.선정된 감사관에는 교수와 변호사, 행정사 등 전문직을 비롯해 전직 공무원과 지역 시민사회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업체 넥사다이내믹스가 일본 AI 부속품 업체와 AI 서버 및 부속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5억8735만원으로, 2026년 9월 18일 서울외국환중개 고시환율 기준 115만달러를 환산한 금액이다. 이는 2025년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30억1287만원의 12.20%에 해당한다.계약상대방은 일본 AI 부속품 업체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18일부터 2027년 9월 18일까지이며, 판매·공급지역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미국 토큰화 주식의 2차 시장 거래를 허용하는 한시적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월가 주식을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길을 여는 SEC의 가장 큰 행보 중 하나로 평가된다.핵심은 디파이에서 쓰이던 거래 구조를 규제된 증권시장 실험에 끌어왔다는 점이다. SEC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TSV를 통해 거래될 수 있도록 했고, 이 과정에서 자동화된 시장조성자 방
다이어리 전문 기업 양지사가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 6개 안건을 가결하고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부결 처리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주주총회는 의결권행사기준일인 2026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2026년 9월 18일 개최됐다.안건별 결과를 보면, 제1호 안건인 제47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이 발행주식총수 기준 64.1%, 행사주식수 기준 100%의 찬성으로
추석 열차승차권 암표 의심거래가 잇따라 적발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추석 승차권 예매기간 확인된 암표 의심거래 19건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사의뢰 대상은 시민들이 ‘암표 제보방’을 통해 신고한 13건과 코레일이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자체 적발한 6건이다.
판매자들은 온라인 중고거래 플
경북 구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레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추석 당일 제외, 연휴 기간 특별영화 상영과 전통놀이, 드로잉 매직쇼 등을 진행하며, 특히 25일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 10월 2일 옥성면 행정복지센터, 10월 9일 산동물빛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야외 영화
경주의 대표적 사계절 힐링 생태테마파크인 동궁원이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전통문화 놀이마당을 펼친다.경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궁원 내 느티나무 광장에서 ‘쿵떡쿵떡 풍성한 한가위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