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해와달어린이집에서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4000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밀양시에 기부했다. 나눔장터는 12일 밀양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일균 기자
박상웅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임대형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밀양시가 최종 선정돼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연면적...
밀양시의 ‘남기일반물류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시의회 차원 ‘신중론’이 주목된다.밀양시는 산외면 남기리 일원 30만 7040㎡에 시 예산 1190억 원을 들여 공영개발로 2030년까지 창고·운송관련 서비스업·제조업체가 입주하는 일반물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곳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와
경남도가 15일 청소년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창원명지여고가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 거제 옥포고·밀양 밀성제일고가 우수상인 경상남도지사상, 김해한일여고·김해생명과학고·마산 한일여고가 삼성창원병원장상을 각각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은 가을을 맞아 장애인 120명과 함께 밀양 얼음골에서 ‘사과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체험은 현대자동차 노사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교통사고 장애인 전문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4일과 1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23일 오전 경남 밀양시 용평동 용평터널 내부와 주변의 가을풍경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용평터널은 1905년 경부선 개통 때 사용되던 철도로 1940년에 새로운 터널이 뚫리면서 철도가 이설됐고, 현재는 차량·보행자 통행이 가능한 1차선 일반 도로 터널로 사용되고 있다
21일 오전 경남 밀양시 교동 오연정 마당에 자리한 수령 450년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을의 끝자락을 알리고 있다.떨어진 은행잎은 마치 잃어버린 세월의 조각처럼 마당을 채우고, 정자는 오늘도 그 위를 소리 없이 덮는 가을을 받아 적는다.오연정은 조선 명종 때 문신 손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밀집한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려 비수도권 지역이 희생되는데 반발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정부가 계획한 총연장 3885㎞ 규모 국가기간전력망이 관통하는 지역사회와 정치권에서는 조직적인 대응에 나설 기구까지 설립됐다. 제2의 밀양 사태를 막아야 한다는 움직임이
‘2025 영·호남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교류대회’가 지난 11~12일 1박 2일 일정으로 밀양시 삼문동 호텔 아리나에서 열렸다. 이 자리는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경남·김해·김해서부·밀양·양산·진영·진해·통영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했다.경남을 비롯해 전남·전북·광주·대구
밀양시 초동면 초동특별농공단지에 임대형 기숙사 건립이 가시화하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의원회 박상웅 의원은 9일 산업통상부 임대형 기숙사 건립 공모에 밀양시가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은 2000㎡ 이상 규모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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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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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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