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지자체 주관 나노산업전이자 나노융합산업의 대표 전시회인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이 밀양에서 열렸다. 산업과 기술·지역과 미래를 연결하는 융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밀양햇살문화캠퍼스에서 ‘나노산업을 잇다! 융합의 중심, 밀양’을 주제로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
전통과 현대·세대와 지역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예술 축제가 밀양에서 펼쳐진다. 경남 밀양아리랑예술단은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교동 향교와 손대식·손병순 고가 등 ...
밀양에서 80대 노인이 3년가량 기르던 맹견에게 물려 숨졌다.17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께 밀양시 내일동 한 주택 마당에서 80대 여성 ㄱ 씨가 평소 기르던 핏불테리어 1마리에게 목과 팔 등에 10여차례 물렸다.이 사고로 ㄱ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축제가 밀양에서 열린다.밀양시는 오는 18일 오후 12시 30분 삼문동 밀양강 둔치 일대에서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무형유산연합회가 주관하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밀양을 대표하는 밀양아리랑, 밀양백중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를 비롯해 고성오광대, 함안화천농악, 거창일소리 등 경남 지역의 무형유산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의 멋과 흥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을의 정취를 물들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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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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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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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과장(좋은삼정병원), 양측 신종양 절제술 성공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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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장애인전용 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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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 K-푸드 위상 알려
대상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일 최대 3000명이 대상 부스를 찾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아누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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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학교명을 두고 주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커진 인천 신검단중학교의 이름이 변경될 전망이다.1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신설 중·고교인 검단6중와 검단3고의 학교명을 공모한다.교명 공모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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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이 최종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잇단 주민 반발에 부딪히며 진통을 겪고 있다.어곡동 화장장 건립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 강서동주민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반대 주민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는 양산시의 소극적인 행정을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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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 씨의 표창장이 위조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고소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정 전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전 총장과 김 모 전 부총장 등 동양대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 및 모해위증 혐의로 고소했다.사건은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배당됐으며, 경찰은 조만간 정 전 교수 측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정 전 교수 측은 고소장에서 "표창장이 발급된 것으로 알려진 2012년 8~9월 당시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기존 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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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엔과 '책임 있는 AI' 논의
SK텔레콤은 최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관계자들과 만나 자사의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와 원칙을 공유하고, 인권 중심의 책임 있는 AI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논의에서 SKT는 지난해 수립한 AI 거버넌스 원칙 'T.H.E. AI'를 비롯해, AI 서비스 리스크를 사전에 진단하고 관리하는 AI 거버넌스 포털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SKT가 인권을 기반으로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