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록우산과 함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 약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코딩 교실’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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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어울림이끌림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13일 인천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본선에 오른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유·초·중·고등학생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참가자들은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꿈을 진심 어린 목소리로 전하며 서로 다른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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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넘게 친정을 찾지 못했는데, 이제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돼서 마음이 놓입니다.”의성군이 추진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 사업’에 선정된 한 참가자의 소감이다.군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예산 2000만원을 전액 군비로 확보해 사업을 진행한다.
경북 의성군이 다문화가정까지 포괄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 6월 의성군가족센터와 협약을 맺고 ‘열린맘 지원사업’과 연계해 통번역 지원, 배우자 양육교육, 동행 가정방문을 실시하면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정의 초기 육아 부담을 덜고
봉화군가족센터는 다음달부터 지역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마음이 자라나는 그램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과 협력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와 놀이 활동을 결합해 진행된다. 봉화군가족센터와 봉화
포천시에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 10명 중 1명은 다문화가정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과 중국 출신이 많지만, 국적 구성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월 기준 포천시 초·중·고 학생 1만496명 가운데 다문화 학생은 907명으로 전체의 8.6%를
신한라이프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록우산과 함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 19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코딩 교실'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지구를 위한 코딩 교실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생태계 보호 등 환경을 주제로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체험형 교육 프
울산 북구가족센터는 울산연구원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 지난 8일부터 ‘moms 배우다’ 프로그램을 운영, 다문화가정 이민자 여성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28일까지 한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과 자녀 소통, 양육 및 지도 기술 등을 익힐 수 있도록 동화구연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전북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다문화가정을 돕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연탄은행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단순한 후원이 아닌,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이 결합해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지난 3월 봉동읍 낙평리에서 발생한 화재는 다문화가정의 생활 터전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보금자리를
경산시는 19일 시청에서 ‘커피 한 잔 사랑 한 모금’봉사단체의 외식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경산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가정위탁시설·미혼모센터 아동 등을 위해 총 3,300,000원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커피 한 잔 사랑 한 모금'은 2018년 설립된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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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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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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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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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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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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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도와 지하화 통합개발 업무협약 체결
경기 안산시는 지난 12일 경기도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월 19일 철도지하화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된 ‘안산선 지하화 사업 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시 여건에 적합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철도지하화 기본계획 수립권자인 경기도와 향후 사업 시행에 참여할 안산시가 함께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종합계약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6월 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1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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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잘못"이라며 뒤끝 부리던 트럼프 정부, 한국 직접 찾아와 "유감…귀국자 불이익 없을 것"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을 비롯해 미 정부 기관이 한국인 수백 명을 구금했다가 일주일만에 석방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한미 고위급 회담에서 미측은 유감을 표명하며, 해당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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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자랑했던 사도광산 추도식 올해 또 '반쪽' 행사…국민의힘도 "맹탕 추도식"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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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 윤석열 정부가 일본으로부터 받아낸 성과라고 밝혔던 노동자 추도식에 한국 정부가 지난에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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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울릉호텔, 울릉크루즈와 업무협약... 관광 활성화 기대
울릉도 최대 규모의 호텔인 ‘라마다 울릉’은 울릉크루즈와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를 맺고, 고품격 서비스 제공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라마다울릉호텔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포항 영일만항 울릉크루즈 회의실서 이창희 호텔라마다울릉 회장,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 등 양 사의 임원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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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병역 의무 이행 청년 예우·지원’ 조례 제정
경기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청년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며, 청년 세대의 군 복무를 ‘희생’이 아닌 ‘사회적 자산’으로 인정하는 새로운 청년정책 모델을 제시했다.시는 전국 최초로 ‘안산시 병역의무 이행 청년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례는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청년을 사회적으로 예우하고 전역 이후 빠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국가보훈부는 2023년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의무복무 제대군인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지자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