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주민자치위원회는 14개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모두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건강워킹, 통기타교실, 파크골프, 한국무용, 난타, 풍물, 색소폰앙상블, 색소폰, 댄스스포츠, 휘트니스댄스, 로컬식재료 요리교육, 태권도 교실, 찾아가는 굿볼요가, 이주민 한글교실 강좌가 개설됐으며 6월 2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태권도 교실과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굿볼요가, 이주민 한글교실 등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을 위한 주민 밀착형 강좌들이 신규 개설됐다.김승균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김만식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경상북도 맞춤형 평생학습지원 사업인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4일 화북면 오동리
김만식 기자 = 금산군은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
금산군은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기초 문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 경로당 8곳을 선정하고 강사 배치를 마쳤다. 참여
울릉군은 송담양로원에서 어르신과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인문해교실을 개강했다. 성인문해교실은 4월 18일~11월 18일까지 매주 2회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자 와 저학력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그들의 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활동 참여 확대 목표를 가지고 진행된다. 사업은 △한글교실, △생활공예교실,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글교실은 기초한글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생활공예교실은 △천연염색, △비누만들기, △타
부산시 사하구 장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실버한글교실’ 어르신 회원들이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특별성금 60만 원을 모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실버한글교실 어르신들은 "이번 모금은 한글교실 회원 모두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자는 마음으로 참여한 것"이라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이 2025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경로당 1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맞춤형 평생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4일 화북면 오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주 2회 35차시로 진행된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위탁 운영하며, 소외지역 주민을 우선으로 한글 교육은 물론 스마트폰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법, 생활영어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시는 올해 총 14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작년보다 3개소 늘어난 만큼 문해교육의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는 충북도와 함께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다문화랜선 한글교실’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다문화랜선 한글교실’은 KT노사가 2022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학습과 문화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충북지역에서는 2023년부터 약 83명의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다.올해에도 교육 전문기업 ㈜대교가 참여해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한글 및 아동심리 전문 멘토링을 함께 진행한다. 청주지역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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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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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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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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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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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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