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금빛도서관과 청주시립국악단은 다음달 2일 도서관에서 국악 공연 ‘BOOK치고 장구치고’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야금, 아쟁, 해금, 대금, 피리 등 전통 국악기로 ‘나는 반딧불’, ‘APT’ 등 7곡의 현대 음악을 연주한다. 공연은 이날 오후 1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새만금개발청은 24일 새만금 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 및 실시 계획을 변경 승인했다.변경 내용은 새만금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고, 입주기업들의 토지 준공을 위해 확정측량 면적을 신속히 반영하는 것이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통합관제센터 내 에너지저장장치 등 에너지공급시설의 설치가 허용되고, 국가종합실증단지 내 실증연구 목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지역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관광자원 개발과 상생 협력을 위해 군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유산을 매개로 두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문화관광 거점을 확장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문화유산의 공동 조사·연구 및 체계적 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21일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들의 재활을 지원하는 ‘희망드림’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고속도로 사고로 중증장애 판정을 받은 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재활보조금을 지원한다.접수기간은 21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35명을 선정해 개인당 200만원, 총 7천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효육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구급 업무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5일 청사 회의실에서 서해해경청 담당자 및 일선 현장 경찰서 구급대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최근 3년 관내 응급환자 이송 현황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아이디어 챌린지’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며,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로 경쟁하게 된다.참가 부문은 △고교리그 △일반리그생 및 대전 거주자)로 나뉘어 운영된다.자세한 내용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박대희 대전혁신센
2차전지 기업 삼성SDI가 계열사 에스티엠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400억원을 출자한다.1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SDI는 에스티엠 보통주 882만7238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번 출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자금액은 에스티엠의 주당 발행가액 1만586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이번 출자는 2025년 하반기 내에 진행될 예정이며, 1차 630만5170주, 2차 252만2068주로 나눠 진행된다. 총 출자금액은 약 1400억원이다.출자 내용은 에스티엠의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 따라
청도군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영양·마음·성교육 등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총 9회차 과정이며 참여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초등학교 1~3학년 30명이다.주요 내용은 ▲볼 점프, 컵스텍 놀이 등 성장판을 자극하는 놀이형 운동 ▲체력측정을 통한 성장 변화 확인 ▲곰돌이캔들 만들
화성시가족센터는 7월 29일,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학교’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 사전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전교육과정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취업준비교육 ▲직장문화 이해교육 ▲컴퓨터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삼성물산이 12년 연속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2·3위를 유지했다. 5위권 내에서는 GS건설이 다시 한번 재진입에 성공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시했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부가 매년 7월 말 결과를 공시하며 8월 1일부터 공사 발주자의 입찰 자격 제한, 시공사 선
영동권 최고의 피서지인 경포해수욕장에서는 ‘2025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특설무대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경포해변을 찾는 피서객이 더욱더 흥겹게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국내 유명 가수들의 특별 공연과 더불어 풍성한 게임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해수욕장 야간개장에 맞춰 29일 개막한 2025 경포 썸머 페스티벌 축제는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날 6천여 명의 방문객, 둘째 날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재밌는 게임과 공연을 관람하며 열렬한 반응이 이어졌다.주간에는 동해안 최장거리 해상 플로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