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 「2025년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보건행정, 건강증진, 치매 및 정신건강, 의약품 관리 등 다양한 보건시책사업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경산시는 감염병 예방관리, 치매극복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주요 보건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으며, 관련 평가에서도 다수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하남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지원사업’에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선정되었다.우수축제로 선정된 배경에는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의 역사적 상징성이 담긴 콘텐츠 개발 ▲시민이 직접 기획·참여하며 만드는 축제 프로그램 구축 ▲지난 축제의 성과·개선안 분석을 통한 발전 가능성 제시 등 축제의 내실 있는 기획과 탄탄한 실행계획,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하남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이 하남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영월교육지원청은 15일 오후 1시 30분, 영월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영월 초·중등 수업성장지원가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수업 장학 시 진행하는 사전·사후 협의 및 수업 나눔 사례와 학교 자율장학 운영 방법 공유를 통해, 단위학교 수업 성장지원가의 활동을 지원하고, 수업연구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영언 교육장은 “단위학교에서 수업을 중심으로 한 내실 있는 동료장학이 교사의 수업 전문성 함양과 수업 성장의 에너지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수업성장지원
충남교육청은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을 운영할 어린이집 6곳을 선정했다. ‘어린이집 이음교육’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인근의 초등학교와 연계해 ▲5세 이음교육 표준안 현장 적용 ▲이음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보호자 교육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시범어린이집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정보나눔자리, 운영 중간 점검, 모니터링, 역량
부산시가 오는 6월 13일까지 두 달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집중안전점검은 선제·예방적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협업으로 시행한다.시는 올해 재난 관련 언론·주요 사고 분석과 제도적 취약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종 시설 유형을 중심으로 시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1130여 곳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해서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내실 있고 정
제주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관광숙박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발혔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재난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건축‧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을 방문 진행한다.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3개년 간 미점검 시설을 우선 선정하여 내실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점검 내용은 ▲구조물의 손상, 균열, 위험여부 및 시설의 안전기준 적합성,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적정 여부, ▲화재 시 피난구조 설비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김천시의회는 지난 8일 2025년도 의정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배영희 주민복지 분과위원장, 송승섭 지역개발 분과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박광제 위원장의 회의 주재로 의정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자문 및 기타 토의 등을 했다.위원들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자문과 관련하여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박광제 위원장은 “기본과 원칙으로 시
국립한밭대학교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협약을 했다.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포함해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인재 양성과 지역혁신 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 교원과 우수 연구자 교류, 출연연과 연계한 첨단산업 분야 교육과정 운영, 지역특화산업 분야 연계 강화를 통한 인재 양성, 혁신기술 개발 공동 연구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양 대학이 지닌 특성화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내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3월 25일,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20개 청년정책에 총 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청년정책은 ‘청년의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 서구’를 비전으로 △창업·활동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문화·복지·교육 총 4개 핵심 분야로 구성되며,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5월 착공한 미래비즈니스2 공간에는 서구 최초의 청년 공간인‘서구 청년 거점 공간’이 조성된다. 이 공간은 청년
예천군은 2일 중회의실에서 정책동아리 ‘정책나래’ 활동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예천군 ‘정책나래’는 예천군 공직자들의 혁신을 위한 또다른 활동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재기발랄함으로 무장한 신규 직원 중심의 ‘주니어보드’ 활동과는 달리 직급, 부서 구별없이 모든 공무원이 참여 가능하며, 각각의 실무 경험을 통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정책기획 및 정책연구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처음 활동을 시작하는 5개 팀 총 24명의 회원들에게 정책 동아리 활동 방향성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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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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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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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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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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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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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구 뚝뚝 떨어진다...'2년 연속 감소'
제주지역 인구가 2023년 4월부터 2년 연속 감소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제주 인구가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은 처음이다.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통계를 보면 제주지역 주민등록인구는 2022년 67만8159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3년 67만5252명, 2024년 67만368명, 올해 3월 66만7739명으로 66만명 대로 주저앉았다.이주 열풍 속에 제주지역 순유입 인구는 2014년 1만1112명, 2015년 1만4257명, 2016년 1만4632명으로 정점을 찍었다.이후 인구 증가세가 둔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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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희생자 153명, 유족 4187명 추가 결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제36차 회의에서 총 4340명이 4·3희생자와 유족으로 추가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4·3희생자는 사망 77명, 행방불명자 41명, 후유장애 1명, 수형인 34명이다.이번 결정은 제8차 추가신고 기간에 접수된 신고 건 중 세 번째 심의·결정사항이다.이로써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총 13만9434명이 제주4·3희생자 및 유족으로 공식 인정됐다.이번 결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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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리아힐,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해제된다…왜?
카멜리아힐이 농어촌 관광휴양단지에서 해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카멜리아힐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지정 해제 열람 공고를 했다.사업시행자는 690억원을 투자해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카멜리아힐 내외 22만3831㎡ 부지에 학습관과 농업전시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2023년 해당 사업이 제주도 심의를 통과하면서 그해 5월 19일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로 지정됐다.애초 사업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였다.하지만 단지 지정 이후 어떤 개발행위 절차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도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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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국제회의 3일 제주서 개막…세계가 주목한다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제회의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간 제주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 회의를 통해 제주만의 독보적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가치, 미래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국제회의 개최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APEC 국제회의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여성과 경제정책 파트너십 회의’로 시작해 16일까지 고위관리회의, 분야별 장관회의 및 실무그룹회의 등 73차례 회의가 예정됐다. 현재 장관급 대표를 비롯한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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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 7월 경주예술의전당서 열려
경주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제16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경주시립극단의 ‘을화’를 시작으로, 포항시립연극단, 경산시립극단, 부산시립극단, 목포시립극단, 충북도립극단, 경남도립극단, 대구시립극단 등 전국 8개 국공립극단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인다.특히 각 도시를 대표하는 국공립극단이 엄선한 공연들은 지역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