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어가 세계인의 일상 언어로 빠르게 침투하는 현상을 언어문화학적 관점에서 다각도로 분석한 학술 서적이 발간됐다.대구대학교는 문화콘텐츠학부 이정복 교수가 국내외 유수 대학 연구진과 함께 한류 흐름 속 한국어의 글로벌 확산 현상을 조명한 신간 ‘누나, 떡볶이,
가천대 길병원에서 오랜 기간 환자 진료와 후학 양성에 힘써온 교수들이 정년퇴임을 맞아 병원과 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을 기탁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달 정년퇴임한 김석영 산부인과 교수와 김연수 소화기내과 교수가 가천대 길병원 발전기금으로 각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포철공고 출신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맹문재 안양대 국문과 교수가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캐나다에서 박인환 문학을 알리는 민간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맹 교수는 지난 8월 말 캐나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오가며 현지 교민 등을 대상으로 박인환의 삶과 작품세계, 한국 현대시에
짧은 영상이 몇 초 만에 사람의 시선을 붙잡고 판단을 재촉하는 시대다. 임한순 경일대학교 특임교수는 오히려 ‘천천히 읽고 깊이 생각하는 글’의 힘을 꺼내 들었다.신문과 방송 현장에서 36년간 세상을 기록해 온 임 교수가 경북일보 칼럼 ‘삼촌설’에 쓴 글을 묶어 ‘시대를 읽고 세상을 생
계명대 동산병원이 비수도권 의료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로봇수술 누적 1만례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병원 측은 전립선암과 신장암, 부인암 등 성인 암 수술에서 소아 중증질환까지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확대해왔다.병원의 1만 번째 수술은 신택준 비뇨의학과 교수가 집도한 부분 신장 절제술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이한유 교수가 1일 충남 응급의료지원센터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는 도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 지방자치단체 등을 연결해 지역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총괄·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고 도민 중심의 '충
UNIST 연구진이 스스로 판단하고 일하는 ‘에이전틱 AI’를 안전하게 쓸 보안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UN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2026년도 AI최고급신진연구자지원 사업’ 학제연계형 과제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성균관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31년 12월까지 5년6개월간 연구를 수행하며, 총 11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UNIST는 이번 선정으로 총 2개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연구책임자는 문현곤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U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민주당의 이재명이냐, 이재명의 민주당이냐. 이게 지지자들 사이에 벌어진 갈등의 원인"이라고 민주당 내 갈등을 분석했다. 진 교수는 13일 새벽 자신의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피부면역질환의 풍부한 임상과 연구 경험을 갖춘 윤태진 교수가 신규 부임해 피부질환 전문진료를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윤 교수는 미국 국립보건원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을 거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피부과 주임교수 및 과장을 역임한 피부과 전문의로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피부연구학회, 국제색소세포학회 등 국내외 학회에서도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권위자라는 것이 병원 관계자 설명이다.특히 아토피피부염, 건선, 소양증 등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을 비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의 2025년도 경영평가 결과 국립암센터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남서울대학교는 보건행정학과 이윤현 교수가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의 '2025년도 경영평가 결과 발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24개 기타공공기관 임직원과 경영평가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집배원이 농식품 바우처 안내...복지 사각지대 줄인다
우체국 집배원이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사업 내용을 안내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농식품 바우처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식품 바우처 복지우편'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농식품 바우처는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이 포함된 가구에 과일과 채소류, 흰우유, 잡곡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집배원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지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의회 양인모 의원, 검단 기반시설 없는 주택공급 확대 우려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양인모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3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8·13 주택 공급 대책’에 따른 검단신도시 추가 주택 공급과 관련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인천시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양인모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검단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전환해 2천206호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주택 수급 안정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기반시설 대책 없는 공급 확대는 주민 정주 여건 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삶이 꽃피는 정원포럼’성황리 마무리
남해군은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김종호 남도정원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삶이 꽃피는 정원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오후 2시 공무원 대상 강연과 저녁 6시 30분 주민 대상 강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무원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열린 이번 포럼은 정원의 가치를 살펴보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민간정원과 마을정원 등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정원관광 전략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어촌공사 음성지사, 고령농 은퇴·청년농 영농 지원 적극 홍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고령농업인의 노후 준비와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음성지사는 지난 17일부터 4일 간 열린 ‘2026 음성명작페스티벌’ 현장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과 농지은행사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영농경력 합산 10년 이상인 65~84세 은퇴 또는 은퇴 예정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공사나 청년농업인에게 이양하면 최대 10년간 매월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지를 바로 매도하면 1㏊당 월 50만원을 지급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둥근 해가 떴습니다(?)..한가위 둥근 보름달이 뗬다”
오늘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추석, 추석날인 25일 신비의도로 하늘위에 떴다.이날 보름달은 구름낀 날씨로 인해 구름에 가려졌다가를 반복하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럽 신차 10대 중 3대는 전기차…8월 점유율 29.2%
유럽 신차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이 30%에 육박했다. 25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8월 유럽연합·영국·유럽자유무역연합의 신규 등록 차량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29.2%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20.2%보다 크게 올랐다.연초부터 8월까지 누적 전기차 점유율은 23.2%였다. 국제청정교통위원회는 같은 기간 평균 점유율을 23%로 제시했다.휘발유차와 디젤차 비중은 계속 줄고 있다. 8월 기준 휘발유차는 18.5%, 디젤차는 5.8%였다. 1~8월 누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산재 73% 추락·끼임... 경북이 전국 2번째로 많아
국내 산업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외국인 노동자 10명 중 7명이 추락이나 끼임 등 이른바 '후진국형' 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경북이 경기에 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경북대병원에 84억…중증·응급 치료역량 키운다
3시간전
대구지역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최종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시설및 장비 확충이 탄력을 받고 있다.대구시는 2027년까지 진행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올해 제2회 추경에 반영한 84억 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불탄 산에 씨앗 던진 아이들…이번엔 마을을 작품에 담았다
3시간전
한쪽 벽에는 아이들이 빚은 손 조형물이, 다른 벽에는 아이들이 기록한 마을 풍경이 빼곡하게 걸렸다.25일 의성 안계미술관에서 만난 풍경이다.단북마을학교 학생들은 손 없는 석조여래입상을 살펴본 뒤 플라스터로 ‘손’을 만들었고, 단촌마을학교 아이들은 시와 그림 활동 과정, 자신들이 바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