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7시, 한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사제동행 투 드림 인성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인성콘서트는 학생밴드와 교사밴드가 함께 무대를 꾸미는 참여형 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에는 한울초 학생밴드 ‘루미노트’를 비롯해 내포초 교사밴드 ‘동기유발’, 천문동아리 ‘홍스타밴드’ 등 총 3개 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사전에 준비한 곡을 연주했으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세 팀이 함께 화합의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연말을 맞아 뮤지컬 배우 유준상, 오만석, 박건형이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그 남자들’ 공연을 12월 23일 19:30, 24 19:30 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해 보자는 취지로 준비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 공연으로 지역에서 보기 힘든 3명의 주요 뮤지컬 주연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라이브로 들려주는 뮤지컬 곡들과 배우마다 색다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관객에게 선보
연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스테디셀러, 클래식 발레 이 광진문화재단의 송년특집 기획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광진문화재단은 올 한 해의 마지막을 우아하고 환상적인 무대로 장식하기 위해, 오는 2025년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발레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창단 20주년을 맞은 '와이즈발레단'과의 공동주최로 이루어져 기대를 모은다. 최근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K-콘텐츠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예술적 역량을 입증한
상주시는 11월 29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아동의 재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25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종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성장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장에는 아동과 학부모, 센터 종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무대는 상주아동복지센터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힘차게 문을
서귀포시는 오는 29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14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17개 동아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동아리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 작품 전시, 공연으로 진행되며 지난 1년간 동아리 활동으로 다져진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 체험부스, 작품 전시, 공연마로공연단의 사물놀이 축하공연, 송산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주관 ‘디지털세상만들기’ 및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꽝 없는 동의
합천군은 지역개발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역량강화사업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꿈을 잇다,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시군역량강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활동한 내용들을 전시와 공연으로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김동원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장, 최종욱 희망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무형유산전수교육관이 다음 달 12일 저녁 송년공연 「올해도 수고한 당신께」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서양의 울림과 동양의 결이 맞닿는 두 선율의 대화’를 캐치프레이즈로, 첼로의 깊은 울림과 가야금의 따뜻한 음색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꾸며진다.첼리스트 김솔 다니엘과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으로 구성된 듀오 ‘첼로가야금’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 할 예정이다.공연은 무료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첼로가야금은 2016년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된
충남 보령시는 지난 22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고 즐기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보령’을 주제로 제6회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보령시 평생학습박람회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한 해 동안 시민들이 일궈낸 평생학습의 결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배움의 장터’로 꾸며졌다.1부 행사는 임실파워댄스팀과 가수 김미라 씨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개회식에서는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2부 행사에서는 난타, 합창, 모델워킹, 댄
과천시는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인근에 조성된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오는 2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4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23일 오후 5시부터 크리스마스 재즈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점등식, 마술 공연, 뮤지컬 아이스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개장식 당일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은 과천 문원야외스케이트장은 평일 약 400명, 공휴일에는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2026시즌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인천의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시설로 자리잡은 화도진스케이트장은 올해도 구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및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브라스 밴드의 공연과 피겨 꿈나무들, 정수빈 피겨 선수의 축하공연으로 많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화도진스케이트장은 오는 2026년 2월 7일까지 58일간 운영되며, 평일은 11시~21시 30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도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와 기업이 협업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구는 ‘핏토, 발끝에서 시작한 도약의 길’ 사례로 장려상을 받았다. 핏토는 도봉구 양말제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다.본 사례에는 그간 도봉구가 지역 내 도봉양말제조연합회 등과 양말제조업의 생산 경쟁력 제고, 디자인 역량 강화 및 판로 다변화를 목표로 한 체계적 지원과 협업을 추진해 온 내용이 담겼다.행안
강동구는 연말을 맞아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한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별공연은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음악 산책’을 주제로, 클래식 앙상블 ‘쁘띠꼬숑’의 연주와 전문 성우의 그림책 낭독, 육아 공감 토크를 결합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지난 12월 6일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영유아 가족 485명이 참여했다.공연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아이도 즐겁게 관람했다”, “육아에
대구 달서구는 1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저탄소 어워즈’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5 저탄소 대상’은 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광역기관을 대상으로 ▲ 탄소 저감 실적 ▲ 에너지 효율화 ▲ 친환경 정책 추진도 ▲ 현장 운영 및 관리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달서구는 성서산단 대기개선사업, 입체적 환경감시망 운영, 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복합 오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대기질과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9일 천연기념물 '제주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에서 자연유산돌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작업은 제주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추진된 자연유산돌봄 일상관리 활동으로, 현장에서는 자생지 입구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내판을 닦는 작업이 진행됐다.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유산이 일상적인 훼손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했다.한편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는 전통적으로 약재로 사용돼 온 녹나무를 비롯해 팽나무, 구실잣밤나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