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비극이나 특정 연령층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고 청년 및 중장년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안산시 역시 고립 가구의 증가와 이로 인한 사회적 단절이라는 중대한 사회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 기존의 복지 체계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장 깊은 고립에 빠진 위기 가구는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신청주의 복지의 한계’가 지속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안산시는 복지 전달 체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선제적 시도에 나섰다.
대구 서구청이 자체 조사를 통해 고립·은둔 위험이 있는 주민 292명을 발굴했다.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정서 지원과 관계 형성, 일상 회복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데 이어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24일 서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사회
경기도가 발달장애·경계선지능·고립·은둔·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씨앗에서 나눔까지 성장프로젝트’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제안하고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가 선정한 정책으로 청소년과, 경기도먹거리광장,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경기사진센터 등 10개 기관이 협업해 예산 편성 없이 추진하는 첫 사례다.프로젝트에는 발달장애·경계선지능·고립·은둔·학교 밖 청소년 113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로 요리를 배우며 활동 과정을 사진과 글, 그림으로 기록한다.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취
안산시는 지난 2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협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최근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청년층의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이해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조성희 서울신학대학교 교수가 ‘청년층 고립·은둔 현상 발생 원인과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8월 27일 의원연구단체인‘금천행복도시복지정책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금천구 사회적 고립 위험지역 분석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생활복지 지원방안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박오임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영찬·우상원·장규권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 고립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한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고립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과거 노인과 1인 가구 중심으로 인식되던 사회적
서울 송파구가 가락2동에서 8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립 위험에 놓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행복한 청춘학교’를 진행한다.가락2동은 전체 취약가구 520가구 가운데 1인가구가 69%를 차지하고, 그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다. 1인가구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거나 실직, 건강 악화 같은 이유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쉽다.이에 가락2동은 우리동네돌봄단 모니터링을 통해 정서적 고립 위험이 큰 주민 20명을 참여자로 선정했다.프로그램은 강의를 듣기만 하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이야기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살핀다. 서구는 오는 9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건강·주거·경제 여건이 취약한 만 40~64세 1인 가구 1281세대를 대상으로 집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기존 시스템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잠재적 위기가구까지 발굴할 수 있도록 조사 범위를 넓혔다.조사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자를 중심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가게들과 협력해 1월부터 12월까지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소소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소 프로젝트’는 외부 활동 및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작은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실천하며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은 청년들이 자기표현을 위한 일기 작성, 매일 5000보 걷기, 집단 대면 프로그램 참석 등의 목표를 실천하면, 이에 대한 보상으로 청년함께 가게 12곳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1인가구의 고립과 소외를 줄이기 위해 민관 복지리더들과 현장의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함께 찾았다. 서구는 14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동 보장협의체위원, 복지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복지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전체 세대의 43%에 달하는 5만8400여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중심의 민관 복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아카데미는 현장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함께 찾는 방식
20시간전
서울 도봉구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놓인 1인 가구를 찾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 실태조사에 나선다.이번 조사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망 약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기준 도봉구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4.1%에 달한다.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드러나지 않는 고립 위험 1인 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조사는 유사·중복 조사를 줄이고 현장 확인을 강화했다. 조사 대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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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IFA 2026서 차세대 ‘와이파이 8’ 라인업 공개
글로벌 네트워킹 및 스마트홈 선도 기업 티피링크는 IFA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와이파이 8 제품 라인업 공개와 함께 무선 네트워크 기술 비전을 제시했다.티피링크는 와이파이 8 공유기 ‘아처 8 울트라’와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 ‘데코 8 울트라’를 중심으로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과 함께 다양한 와이파이 8 제품군을 공개했다.와이파이 8은 속도 향상을 넘어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연결 안정성과 신뢰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차세대 무선 기술이다. 공유기와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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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당 공식 해산
송영길 국회의원이 옥중 창당한 ‘소나무당’이 2년6개월만에 공식 해산했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으로, 당원들은 민주당으로의 복당 또는 신규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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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 2026 혁신상 4개 수상…무풍콤보 2관왕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혁신상 4개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혁신상은 IFA 베를린이 2025년 신설한 시상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는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 1개와 혁신상 1개, 가전 부문 혁신상 2개를 받았다.'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은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과 가전 부문 혁신상을 동시에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에어컨을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오브제로 재해석한 점이 평가받았다. 삼성전자는 제품 전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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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대책 시행
광주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9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며, 특별지원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휴일에도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지연 없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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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강풍에 바지선 크레인 전도, 작업자 덮쳐…1명 사망.1명 부상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제주에서 바지선 크레인이 전도되며 작업자 2명을 덮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부두에서 바지선 크레인이 쓰러져 남성 2명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크레인에 깔린 바지선 선주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다.또 해경과 소방은 크레인 기사 ㄴ씨도 구조했다. ㄴ씨는 어깨 등을 다쳤으며, 구조 당시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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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적십자 봉사원 8년만에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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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9일 문수체육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김청옥 회장, 김상욱 울산시장,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봉사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울산시 적십자봉사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8년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적십자봉사원들의 화합의 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적십자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원 간 결속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42명의 봉사원이 대한적십자사 회장,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 울산시장, 울산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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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읽고 즐기는 가을…울산 문화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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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무더위가 어느새 마침표를 향해가고 축제의 계절인 가을이 찾아왔다. 울산 곳곳에서 주말마다 즐길거리가 가득해 가족, 친구, 연인과 나들이 가기에 안성맞춤이다.우선 ‘울산예술인축제 제22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이 오는 12일 울주 선바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야생예술인의 하루’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척박한 지역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도 고유한 창작정신과 예술성을 지켜온 울산민예총 예술인들의 삶과 예술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역사 프로그램과 제로 웨이스트가 처음으로 시도된다.국내 유일의 국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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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여자축구 월드컵 가나에 완패… 에콰도르 잡아야 16강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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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던 한국 20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이 가나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조 최하위로 밀려난 한국은 이제 에콰도르와의 최종전에 16강 진출 희망을 걸어야 한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폴란드 소스노비에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 U-20 여자 월드컵 C조 2차전에서 가나에 1-3으로 졌다.지난 6일 프랑스와 첫 경기에서 조혜영의 선제골을 앞세워 1-1로 비겼던 한국은 1무1패, 승점 1에 머물렀다. 반면 에콰도르와 1차전에서 0-3으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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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광역 협력’ 주도…공동사업 발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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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인재와 생활권, 산업을 연결하는 ‘부울경 광역이음 프로젝트’를 초광역 협력의 출발점으로 삼아 산업 인공지능 전환과 인재 양성, 광역교통, 정주, 산업금융 분야의 공동사업 발굴에 나선다. 정부 공모에 참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울산이 사업을 먼저 구상해 부산·경남에 제안하고 정부 정책과 제도 반영까지 이끈다는 구상이다. 신민식 경제부시장은 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부울경 초광역 인재·정주·미래 이음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을 밝혔다. 시는 정부가 국가균형성장의 기본 틀로 제시한 ‘5극3특’에 맞춰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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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대응기금 도입땐 울산 교부세 6천억 감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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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도체 호황 등에 따른 추가 세수 일부를 적립하는 미래대응기금을 도입할 경우 울산에 배분되는 보통교부세가 약 6000억원 줄어들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시민연대는 9일 성명을 내고 “미래대응기금 조성에 따른 지방교부세 산정방식 개편은 지방정부의 재정자율성을 축소하고 재정분권 방향에도 역행한다”며 국회에 지방정부별 재정 영향을 면밀하게 검증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최근 10년간의 내국세 증가 추세를 웃도는 추가 세수 일부를 미래대응기금에 적립하고, 기금 전출액은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인 내국세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