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은 4일 "이재명 정부의 출범은 산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시 경제 상황을 타개하는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시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12·3계엄 이후 6개월 만에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고 국가정상화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국민주권정부가 출
전미근 충북 충주소방서장이 지난달 30일 제천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전 서장은 “최근 심화되는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인구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주한콜롬비아대사와 콜롬비아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해양교육 및 훈련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본원을 5월 27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2022년 연수원과 콜롬비아 해군사관학교 간 체결된 선원 교육·훈련 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으며, 양국 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해군참모총장은 지난 협약 체결을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과거 연수원에서 실시한 수준 높은 국제교육에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터빈 유저 컨퍼런스인 ‘7F 유저그룹 컨퍼런스’에 참가해, 사용자 입장에서 국산 가스터빈 부품들의 운전경험과 기술성과를 전세계 사용자에게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남부발전이 2025년 1월 두산에너빌리티 및 9개 중소기업과 함께 결성한 '가스터빈 수출공동체 팀 코리아'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기술의 우수성과 운영경험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귀중한 계기가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전국 5대 거점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디지털 기반의 농업기술 보급과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정읍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거점기관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포함됐다. 이 기관은 각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역할을 맡는다.ASTIS는 농촌진흥청이 구축한 온라인 농업기
궁항초등학교는 5월 13일 하동교육지원청 특색과제인 ‘오감길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악양초등학교와 『초록빛 다례여행』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이날 학생들은 전통 방식의 차 덖음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녹찻잎 따기 체험 및 녹차, 홍차 시음 체험을 통해 차의 맛과 향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성을 기울이며 찻잎을 고르는 과정을 통해 우리 고장의 소중한 농업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각종 숙원 해소를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의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선거를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지금 각 당의 대선 후보와 캠프를 통해 발표되고 있는 대선공약에는 축산업 관련 사안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축산업계의 우려를 자아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각종 숙원 해소를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의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선거를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지금 각 당의 대선 후보와 캠프를 통해 발표되고 있는 대선공약에는 축산업 관련 사안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축산업계의 우려를 자아
예천군이 9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예천, 문경, 상주, 안동, 영주, 봉화, 영양, 청송 등 경북 북부권 8개 시·군 이용업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이 이용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고, 영업주 상호 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는 7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후원회 위원 80여명이 참여하 가운데 나눔 골프 및 걷기대회를 진행하며 제남아동센터에 3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을 비롯해 제주후원회 조은덕 회장이 참석했다.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제남아동센터에 차량구입비와 아동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서귀포시후원회 박성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화합하고 서귀포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에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NC 다이노스 손주환이 데뷔 2년 차 만에 불펜 핵심으로 떠올랐다. 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뛰며 감독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손주환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5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다. 5승은 리그 구원 투수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일만 해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수는 없습니다.”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남구지회장은 2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앞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홈플러스에 입사한 지 올해로 22년째인 손 지회장은 “울산 남구점은 동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온 소중한 일터이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라며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납품 감소로 권고사직을 당하며 정든
안동시는 고령층의 교통편의 증진과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민선 8기 주요 정책 중 하나로, 고령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더불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목
코레일 대구본부는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덕군의 지역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9일부터 4일간 영덕 관광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영덕군과 동해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하는 세 번째 협력 사업으로, 최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영덕 지역의 관광 수요를 회복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경산시는 9일 경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산경찰서 외 8개 치매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치매 예방, 치료, 복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참여해 치
안동시는 6월 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의 바바자노프 잠쉬드 부지사를 비롯한 공식 대표단 7명이 안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모델로 조성된 우즈베키스탄의 ‘차슈마 민속관광마을’ 개소식에 안동시를 공식 초청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대표단은 안동시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개소식
경산시는 6일 현충일 연휴를 맞아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개최한‘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는 총 837명이 접수하여 작년에 비해 3배 가까운 인원이 참가하였고, 평소 휴일 평균 1,000여명이 방문하는 삼성현역사문화관은 대회 당일 4,387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