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와 합천항공스쿨는 지난 10일 에어랜드항공 합천항공스쿨에서 권창현 서장, 반명희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합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치안정책 홍보 및 안전에 관한 정보공유로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체결했다. 권창현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이를 잘 활용해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화성도시공사와 ㈜에스마리나가 마리나 산업의 기술 발전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HU공사는 전곡항 마리나의 노후 페데스탈 설비를 해외 수입 제품에서 에스마리나가 제작한 국산 장비로 교체할 예정이며, 서비스 품질 개선과 판로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HU공사는 비용 절감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에스마
한국조폐공사가 대전세종연구원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을 통해 서로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며, 교육기부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유치원, 초·중등 학생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화폐경제교육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 수요자에 맞춘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성창훈 사장은 “두 기관의 협력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경제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지역 내
NH농협은행이 고객들이 직접 사과를 수확할 수 있는 ‘행복채움 사과나무 분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진행된다. 사연과 방문 희망 지역을 농협은행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사과나무를 1년간 분양하고 100명에게는 사과즙을 제공한다.이석용 은행장은 “행복채움 사과나무를 통해 고객들이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는 7일 인천서구청,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인천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직접 카네이션 및 간식을 포장해 200여 명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본부 임직원은 어버이날 나눔 행사를 위해 카네이션 선물세트를 준비하며 홀몸 어르신들께서 정서적 안정을 얻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류지영 발전소장은“한평생 열심히 살아오신 모든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인천발
합천군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4일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합천군 관내 3~7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만들기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만들기 놀이터’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반려 식물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서로 간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고, 영유아의 창의력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권윤숙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날 기념 만들기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의 오감각을 자극하여 창의력이 성장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3일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오산시 새마을 회원 약 100여 명이 모여 묘목 식재 행사를 시행했다.가족 단위 휴식공간과 깨끗한 지역 경관을 제공하고 탄소 저감을 위해 유엔군 초전 기념비의 인근 도로변에서 진행했다.묘목은 순천시에서 자매도시 간 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철쭉 3,000주를 기부했다.이광수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많은 방문객이 깨끗하게 꾸며진 오산시를 방문해 살기 좋은 오산시로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기업 밸류업 지원을 위한 2차 세미나’에서 발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에 대해 환영과 기대를 표명했다. 전날 정부 발표에는 ➊‘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원칙과 개괄적인 설명을 담은 ‘가이드라인’과, ➋세부 작성방법, 사례 및 참고서식 등을 담은 ‘해설서’ 등이 포함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발표가 자본시장의 오랜 숙원사업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일관된 의지를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4·10 총선 후 인천 정치 지형이 여의도 한복판을 장악했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은 3일 당선인 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에 올랐다.신임 박 원내대표는 인천 내에서 다양한 시민운동을 하며 서민 경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인물로 주목받았다.인하대 경영학과 졸업 후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한미회계법인 경인지역 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정치 입문의 계기가 됐다.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인천 연수구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 뒤 2016년
내리쬐는 햇살이 뜨겁게 느껴지는 지금 어느새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다가왔음을 알게 된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공기는 탁했으며 급변하는 날씨처럼 재난상황도 복잡 다양화 되는 우리사회의 안전은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생각하게 된다. 지난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이 재난의 양상이 대형화·복합화되며 예측 불가능성의 증대로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는 건 물론 다른 사람들도 도울 수 있도록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우리 소방은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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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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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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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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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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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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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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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거듭나...체계적 관리 강화
국가유산청이 지난 17일 정식으로 출범하여 국가유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게 된다.이날부터 시행되는 '국가유산기본법'과 함께 앞으로 문화재는 '국가유산'으로 불리며 보다 한차원 높은 국가의 관리를 받게된다.국가유산청 정식 출범과 동시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 정책들이 추진된다.오는 10월 지열별로 운영해 오던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한데 엮어 광역 단위의 지역유산축전인 '국가유산주간'을 오는 개최할 예정이며, '국가유산방문의 해' 사업을 새로이 추진해 올해와 내년 첫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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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앞둔 대구 아파트 계단 한밤 몰래 깎여 나가...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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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기 위해 몰래 계단을 깎아내는 보수공사를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 부동산 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 씨는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했다"고 주장했다.현행 건축법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해당 아파트는 일부 계단 층간 높이가 1.9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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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 깨졌다…野 "尹대통령 임기 1년 줄이자" 개헌론 매개로 공론화
집권 3년차인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를 줄이자는 논의의 '금기'가 깨지는 모양새다. 일부 야당이 개헌론을 내세우며 윤 대통령의 임기 단축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키고 있다. 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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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폐회
의왕시의회가 17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하여 총16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15건은 원안가결하였으며, 1건의 조례안은 집행부의 요청으로 철회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본예산 대비 836억원이 증가한 총 6,92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여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기금운용계획수정안은 수정가결 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