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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28년 ‘제11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포럼’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포럼 유치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 도시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됐으며,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생태·문화·관광이 융합된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는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TPO 총회’에서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28년 포럼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울산 TPO 포럼은 같은 시기 열리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포항시가 글로벌 관광·MICE 도시 도약을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오는 2027년 제13회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 유치를 목표로 국제행사 유치전에 뛰어드는 한편, 중국 관광시장 공략과 해외 맞춤형 마케팅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TPO는 2002년
인천광역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8개 분야별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주요 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토론회는 인천시와 인천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가 주최하며 각 분과위원회 및 관련 부서가 주관한다. 분과위원회는 기획재정, 시민안전, 환경해양, 교통건설, 글로벌도시,
김진수 기자 = 부산시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2028년 ‘제11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티피오 토론회’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울산시는 9월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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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는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개최된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에서 미래 도시 관광의 청사진을 담은 「디지털·그린 의장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33개 도시 대표단과 관광업계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글로벌 관광의 새로운 체계를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의장도시인 호찌민시의 제안으로 마련된 의장성명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 생태계
부산시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관광의 미래를 그리다: 디지털 및 녹색전환의 수용'을 주제로 열리며, 부산·전주·싼야 등 공동회장단을 포함한 전 세계 131개 회원도시 대표단과 관광업계 주요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미래 관광 전략에 대한 지혜를 모은다.이번 총회의 핵심 의제인 ‘녹색 관광’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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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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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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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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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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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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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는 8일부터 12일까지 충주시가족센터에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운전면허 교실은 충주경찰서, 충주시가족센터, 도로교통공단이 협업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무면허 운전을 예방하고 교통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또한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기회로 활용되도록 하고 있다.교육에는 충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16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도록 해 면허시험의 편의성을 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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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와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는 지난 5일 상명대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충남 지역 기업의 성장과 지역인재 정착을 위한 계약학과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이종한 교장과 서구영 마이스터부장이 참석했으며, 상명대에서는 안범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 왕한호 충남RISE사업추진단장, 이종환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오준현 식품공학과 교수, 이승호 식품공학과 교수, 김현빈 지능형로봇학과 교수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충남 조기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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