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28년 ‘제11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포럼’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포럼 유치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 도시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됐으며,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생태·문화·관광이 융합된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는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TPO 총회’에서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28년 포럼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울산 TPO 포럼은 같은 시기 열리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 ‘인천e지’가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에서 ‘TPO Best Awards...
김진수 기자 = 부산시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 ‘인천e지’가 9월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에서 ‘TPO Best Awards 2025 이노베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로 ‘인천e지’는 국제무대에서 혁신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인천e지’는 교통·관광·문화·소비를 아우르는 맞춤형 스마트 관광 플랫폼으로,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2028년 ‘제11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티피오 토론회’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울산시는 9월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부산시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관광의 미래를 그리다: 디지털 및 녹색전환의 수용'을 주제로 열리며, 부산·전주·싼야 등 공동회장단을 포함한 전 세계 131개 회원도시 대표단과 관광업계 주요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미래 관광 전략에 대한 지혜를 모은다.이번 총회의 핵심 의제인 ‘녹색 관광’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
부산시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는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개최된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에서 미래 도시 관광의 청사진을 담은 「디지털·그린 의장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33개 도시 대표단과 관광업계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글로벌 관광의 새로운 체계를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의장도시인 호찌민시의 제안으로 마련된 의장성명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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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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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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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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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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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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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주 APEC서 시진핑 만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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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전망이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시진핑 주석과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며 "오는 10월 말 한국에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회담이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두 정상이 처음으로 직접 마주하는 자리다. 정식 회담이 될지 약식 만남에 그칠지는 불투명하지만 세계 안보와 무역 질서에 직결되는 의제가 걸려 있어 국제적 관심이 쏠린다.APEC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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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NI 및 에스씨브이와 산학협력 체계 구축
울산과학기술원이 글로벌 테스트·계측 분야의 선도 기업 엔아이, 국내 계측·제어·테스트 전문업체 에스씨브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첨단 계측·제어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연구·교육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협약식은 UNIST 대학본부에서 진행됐으며, UNIST 배성철 교학부총장, 김재준 학술정보처장, 임종희 정보화전략팀장과 NI 코리아 정구환 상무, 에스씨브이 이병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글로벌 수준의 첨단 계측·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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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국인 젠더폭력 피해자 14개 언어로 지원… 통번역 지원단 발대식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19일 도내 젠더폭력 피해 외국인을 지원하는 ‘2025년 통번역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통번역 지원 사업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소외될 수 있는 외국인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젠더폭력 피해 수사 지원 및 법률 상담, 피해자 진술 동행 등 민감하고 복합적인 상황에서 신뢰도 높은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대응단은 지난해 선발한 21명의 통번역 인력을 운영 중으로, 올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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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끝, 도심 속에서 즐기는 국악 힐링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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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저항시의 근간은 관동대학살이다
항일 저항시의 근간은 관동대학살이다관동대지진을 형상화한 작품은 일본에서 ‘재해문학’으로 포괄하고 있지만 한국인의 작가가 쓴 시와 소설은 일본 작가와 다를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