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도 화개정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했다. 화개정원은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와 강화의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와 다양한 꽃들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테마정원 등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끌어 왔다.강화군은 16일 화개정원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임시 개방 당시 12만 명이 찾았으며, 2023년 5월 13일 정식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92만 명이 다녀갔다.올해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일일 입장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7,292명, 5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