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관아골동화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동화를 매개로 한 감성적인 소재를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특별 행사는 지난 3일 공연된 어린이날 특별 음악회 ‘꿈, 꽃이 활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주요 행사로는 △책 놀이 ‘북적북적 책 놀이터’ △어린이 인형 뮤지컬 [아기 오리 럭키‘ △아
충북 충주 주덕중학교는 5월부터 9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같이 키우는 화분, 함께 자라는 마음’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식물 재배를 통한 책임감·정서 안정·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과 다문화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실천 중심의 체험 활동이다.이번 교육 활동은 청운로 옆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해 각 학년 학생들이 애플수박, 방울토마토 등 덩굴 작물을 1인 1화분씩 직접 기르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학생들은 식물을 돌보
충주시는 7일 오전 9시, 충주 시민의 숲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화 채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체전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성화 채화는 기존의 ‘칠선녀’ 의식 대신, 지역 어린이들이 ‘숲의 요정’으로 분장해 성화를 밝히는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체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10명이 숲속을 무대로 특별 공연을 펼치며 평화와 화합의 불꽃을 밝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채화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
충북 충주시는 7일 오전 9시 충주 시민의 숲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화 채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체전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성화 채화는 기존의 ‘칠선녀’ 의식 대신, 지역 어린이들이 ‘숲의 요정’으로 분장해 성화를 밝히는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체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10명이 숲속을 무대로 특별 공연을 펼치며 평화와 화합의 불꽃을 밝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채화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12일 개최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주제공연에 참여할 시민 공연자를 모집한다.다이브 주제공연에 참여하는 시민은 개막작의 하이라이트 장면에 참여하며, 하늘을 수놓는 대규모 단체 퍼포먼스를 함께 연출하게 된다.모집 대상은 공연 워크숍, 리허설 등 전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다만, 공중 퍼포먼스의 특성상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신장은 155㎝~185㎝, 체중은 90㎏ 내외로 제한된다.시민 공연자 참여 신청은 5월9일까지 이메일(khb
충북 충주시가 삼원초등학교 부지에 조성하는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삼원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지난달 24일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 심사에서 조건부 통과 판정을 받으며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설계 공모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최초로 50m 8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이 들어서는 등 교육과 복지를 아우르는 대형 복합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000㎡ 규모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총사업비는 416억원으로 충주
김만식 기자 = 15일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는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충주 평생열린학교에서는 몇 번의 쓴 고배를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 본사에서 ‘현대 아산타워’ 준공식을 개최하며 국내 기술개발의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아산타워는 기존
김만식 기자 = 충북 도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펼치는 장이 열린다.충주문화원은 오는 5월 22일 충주 탄금대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김만식 기자 = 충주시가 시간과 인원 제한 없이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에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파크골프장은 공공체육시설로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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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박차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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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쌀,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우수상 수상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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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고객신뢰위원회' 출범…"위약금 면제는 고객 생각 정리해 전달"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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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9일 글로벌 알파 테스트 개시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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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재명, AI·기본소득·정년연장·주 4.5일제 등 두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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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허위 공무원 명함을 유포해 재산상 피해를 유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에서 A 업체를 운영 중인 B 씨는 최근 시청 주무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급한 사정으로 C 업체에서 물건을 구입해 납품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납품대행에 의구심을 품은 B씨는 사실 여부를 문의하기 위해 즉시 화성시 콜센터 및 관련 부서와 통화, 사칭자의 성명 및 직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확인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시가 확인한 결과, C 업체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최근 허위 공문서 및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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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비법조인 대법관 증원 법안, 내 입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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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한 중학교 교사 사망 추모 행렬이 인천에서 이어지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교육 현장 점검을 다짐했고, 인천교사노조는 지난 23일부터 남동구 시교육청 앞에 추모공간을 마련했다.  도성훈 시 교육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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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힘 단일화 제안에 "분위기 흐리는 데만 일조" 직격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4일 국민의힘을 겨냥해 "당권 투쟁이나 정치공학적 단일화를 이야기하면서 분위기를 흐리는 데만 일조하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이재명 집권을 돕는 도우미가 바로 국민의힘이 될 것"이라고 직격을 날렸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서 유세 일정을 시작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29일 사전투표 시작 전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의 무능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메시지를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