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7일 지역 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가족, 우슈선수단, 충북문화재단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해 청주 원도심에서 영화 쿵푸팬더4를 단체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청주성안길상점가상인회'와 함께 청주 원도심 활성화 동참을 위해 선착순 무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관람 후 10개 부서별로 성안길 내 음식점에서 구성원 및 가족, 지역주민 간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특히, 5월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람영화 쿵푸팬더4와 같은 우슈 국가대표 4명을
청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가드닝 페스티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3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는 흥덕지구협의회 청주한울봉사회 김철배 봉사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적십자사봉사회 흥덕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60여명은 올갱이국, 소고기불고기, 밑반찬 등을 만들어 청주지역 어르신 400여명에게 대접했다./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제공
`세계 책의 날'인 23일 청주 지역 초등학교에서는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주 용성초등학교는 이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갈피 나눔, 책 제목 끝말잇기, 행운의 추첨, 독서 다짐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독서 다짐을 통해 나만의 독서 목표를 세우고 책을 빌리는 학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청주 일대 무인점포를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식료품 등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13일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청주 일대 무인점포에서 총 20여차례에 걸쳐 가격 1만원 이하의 물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28일 내덕동 피해 점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23일 충북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 강수량은 5~10㎜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비슷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0도·청주 11도 등 8~11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3도 등 20~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남연우기자
한국 B.B.S. 충북연맹 청주흥덕지회는 12일 청주맹학교 학생들에게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흥덕지회는 매년 맹학교에 장학금 25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흥덕지회는 지난해 6월 맹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양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기도 했다.청주 흥덕지회는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청소년을 발굴해 올바르게 키워낸다는 신념으로 지난 1987년 9월7일 한국 B.B.S. 충북연맹 청주 흥덕지회를 설립했다. 현재 54명이 지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흥덕지
청주 복대중학교 사격부는 지난 9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 권총 부문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강형규 사격부 코치는 “복대중 사격부가 지난달 열린 제46회 충무기 전국사격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2위를 한 데 이어 이번에도 2위를 차지해 전국대회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학생들이 평소 성실하게 훈련하고 사격을 즐기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거리마다 연꽃이 피었다. 구르는 돌에도 불심이 있듯 연등엔 자식을 걱정하고 부모를 걱정하는 사랑이 담겨 있다. 충북 도내에서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청주시불교연합회 주관…연등축제 4일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청주시불교연합회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4일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연등축제를 개최한다. 전통문화계승발전연구회가 주최하고 청주시 불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연등문화제, 봉축대법회가 펼쳐진다.연
충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디지털 생태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을 선정해 디지털 기업과 인재 성장거점의 초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충북도는 청주시,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2026년까지 90억원을 투입,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이 사업을 시작으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청주권이 제2의 판교로 거듭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세부사업으로는 디지털 혁신 앵커시설 구축.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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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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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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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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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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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75만여명' 경기도, 정부 유입 정책 돕는다
경기지역 외국인이 8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최근 외국인 유입을 늘리려는 정책을 추진 중이어서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런 추세에 맞춰 광역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과 역할을 찾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15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지난해 발표된 경기지역 거주 외국인은 75만1507명이다. 외국인 통계는 정부가 1년 동안 실지 조사를 해 그 다음해에 발표한다. 최근 외국인 수는 5년 전인 2018년보다 약 8만명 늘어난 규모다.연도별로 보면 2018년 67만2791명, 2019년 72만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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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해병대원특검법이 향하고 있는 곳은 바로 '이재명 대표의 방탄'
국민의힘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원내대표 교통정리, 국회의장 교통정리, 당대표 연임과 함께 해병대원 특검법이 향하고 있는 곳은 바로 ’이재명 대표 방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의 상황까지 거론하며 ‘국민의힘 안에서의 분열’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의도는 분명해 보인다.사법리스크로 정치적 생명이 끝날 위기에 처한 이재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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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근육과 장수, 운동하면 장수할 수 있나요?
제목에 대답하자면 “예!”이다. '운동=장수'라는 공식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운동이 노화와 장수에 미치는 여러 이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이미 여러 연구에서 신체활동이 건강한 노년기와 장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강력한 증거가 나타났다. 연구 결과, 적당한 운동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나타났다.그렇다면 중간 강도의 운동만 하면 장수할 수 있고 노년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까? 필자는 근육의 질과 크기를 키울 수 있는 근력운동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인간 골격근은 노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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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창원국가산단, 창원 미래 함께 그린다
국립창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립창원대는 지난 14일 오후 대학본부 2층에서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대학은 행사에 앞서 창원국가산단 입주 기업, 관련 협회 등과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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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시집단 88개…쿠팡·에코프로 순위 크게 올라
올해 대기업집단에서 ’톱 10‘ 중 HD현대와 GS의 순위가 바뀌었다.또 BTS·뉴진스 등 K-POP 가수들이 속한 하이브는 엔터테인먼트업체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쿠팡과 에코프로, 셀트리온 등은 재계 순위를 10계단 이상 끌어올렸다.공정거래위원회가 15일 발표한 ‘2024년 대기업집단 지정 현황’에 따르면 올해 자산 5조 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88개로 전년에 비해 6개 늘었다. 이들 집단에 속한 회사는 작년보다 242개 늘어난 3318개였다.자산 상위 10대 그룹은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