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기부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한 정서함양, 경제·다문화 관련 학습기회 제공과 취약계층 산모를 위한 육아용품 지원 및 지역 미역을 활용한 산후조리 수산물세트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울산항만공사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구조를 마련해 미래세대 성장 돕고 공공기관으로서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 4억 4천만 원을 투입, ‘2025년 제주가치 실현 6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민은 물론 기부자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제주의 환경·청소년·청년·자연유산을 핵심 주제로 선정, 일반기금사업 3건에 2억 4천만 원, 지정기부금사업 3건에 2억 원이 투입된다.일반기금사업은 ▲제주보건소의 ‘제주 마을 건강걷기 투어’, ▲제주별빛누리공원의 ‘제주 밤하늘 청소년 천문캠프’, ▲제주도립미술관의‘제주 낭만 기부숲 조성’
충북 청주축협은 지난 21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이재영 증평군수에게 총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청주축협과 증평군이 체결한 장학금 조성 협약에 따라 2025년과 2026년 각각 2천만원씩 분할 지원된다. 청주축협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세대 육성에 기여하며, 지역
충북 청주축협은 지난 21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이재영 증평군수에게 총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청주축협과 증평군이 체결한 장학금 조성 협약에 따라 2025년과 2026년 각각 2천만원씩 분할 지원된다. 청주축협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세대 육성에 기여하며, 지역
강원특별자치도는 어족자원 고갈, 고유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민생 안정을 위해 총 155억 4천만 원 규모의『어업인 민생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당초 20개 사업, 114억 원 규모였던 지원계획에 42억 원을 증액하여, 총 22개 사업에 156억 원 규모로 지원 폭을 확대했다.우선, 출어 경비 부담 완화를 위한 ‘어업용 면세유 일부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내 해면‧내수면에서 조업하는 어선에 면세유를 지원하며, 이번 추경을 통
'2025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이 지난 20일 원주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발전기술 황만철 차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황 차장은 지난 2011년 ㈜상공에너지에 경력직으로 입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전감독관과 노사협의회 위원으로서 현장 안전수준 향상과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성실히 근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설비제안과 안전개선 활동을 통해 연간 18억 4천만 원 규모의 에너지 원가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효율 향상에 기여, 발전소 계획예방정비를 체계화함으로써 설비 고장률 저감
고흥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지방세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총 29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고흥군은 특히 세정운영 분야와 세외수입 징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3년과 2024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3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군은 그동안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강화 △과세자료
광양시는 동광양 그라운드골프장 방면 마동현충탑공원 둘레길의 낙석 위험 구간에 대한 보완공사를 완료하고, 해당 산책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마동현충탑공원은 국가유공자를 기리는 현충시설이 위치한 장소로,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위해 자주 찾는 공간이다. 공원을 순환하는 둘레길 또한 시민 이용률이 높은 구간이나, 지난해 여름 낙석이 발생해 일부 암반 사면 구간이 임시 폐쇄된 바 있다.이에 광양시는 총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해당 구간에 대한 보완공사를 추진했으며,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SSG닷컴과 ‘금융과 쇼핑’을 결합한 최초의 금융 패키지 서비스인 ‘쓱KB은행’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영등포구 SSG닷컴 신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최훈학 SSG닷컴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얍을 통해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의 편익을 고려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쓱KB은행’은 SSG닷컴 내에서 KB국민은행의 금융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6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인공지능-저작권 제도개선 협의체’ 2차 전체 회의를 개최한다.문체부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각되는 저작권 분야의 쟁점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인공지능업계, 권리자단체, 학계, 법조계, 관계부처로 구성된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그동안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도 분과’, ‘인공지능 학습데이
정선군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체육대회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하여 정선군의장, 기관단체장 및 노인지회 분회장과 읍면 어르신 등 1,300여 명이 참석하며, 녹송 경로당 외2개소 경로당 회원들의 율동 및 정선실버합창단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파크골프컬링, 오자미 많이 넣기 등 5개 종목의 다양한 체육행사를 진행,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화합의 장을 가졌다.최승준 정선군수는 “금년 어르신 한마당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목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이 춘천에서 본격 추진된다.춘천시는 국·도비 포함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관광 공동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업의 핵심은 ‘ROMANTIC’이라는 춘천의 색을 담은 키워드와 지역스토리텔러로 구성된 8가지 테마 여행상품이다.각각의 테마는 농촌자원에 색다른 스토리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도시민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현재 △강변 카누여행, △낭만 런트립, △숲속 치유여행, △춘천문화여
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이마트와 함께 아동 부모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양육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AX컴퍼니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2010년 이후 출생한 알파세대 부모에게 맞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기획했다. NIA와 이마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 내실을 다졌다. LG유플러스는 알파세대 부모 수요를 고려한 교육 구성과 운영을 담당한다. NIA는 전국 '디지털 배움터' 운영 노하우를 살려 강의를 담당한다. 이마트는 알파세대 부모와 오프라인 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