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목적으로 광산구청과 평동역 일대에서 지진 및 도시철도 복합 재난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 차원의 연례 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했다.특히 올해는 지진 및 호우에 따른 복합 재난 상황을 주제로, △도시철도 탈선 △승강기 멈춤 △대형 화재 △침수 △싱크홀 발생 등을 가정해 긴급 구조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대응
인천 서구는 올해 호우에 따른 포트홀에 대응하고자 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포장파손 자동탐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시스템은 도로 순찰 차량에 부착된 모바일 기기 센서를 통해 이뤄진다. 주행 중 노면 위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이를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분석해 도로 포장 손상 여부를 자동으로 탐지한다.또 손상된 지점의 사진과 위치 정보를 전송하여, 현장 확인 없이도 신속한 보수가 가능할 전망이다.특히 도로 파손 신고가 많아지는 장마철, 보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보수
충남 금산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자 사전대피를 위해 금산군지역자율방재단 대원들과 일대일 매칭을 시행했다.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외딴집, 산지, 저지대 등에 거주하는 거동불편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추진했다.자율방재단원들은 재난 상황이 발생할 시 자신과 매칭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설 방침이다.또 군은 충남도 중요 시책인 호우·태풍 대비 1마을 1훈련을 군정에 접목해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대피소 위치와 경로를 안내하고 비상시 태풍 및 호우에 대해 국민행동요령을 알리는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이번 주말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에스알은 18일 집중호우 대비 비상점검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장마와 돌발성 집중 호우에 대비해 안전한 철도운행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수립에 나섰다.집중 호우로 인한 선로 침수, 낙석, 토사 유출 등에 대비해 선로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배수시설 정비, 취약 구간 순찰 확대, 비상 복구장비 및 인력 사전 배치 등 단계별 조치에 나섰다.특히, 장마기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연서면 와촌리 일원에서 여름철 극한 호우에 대비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참여형 대피훈련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시우량 100㎜ 극한 강우와 호우경보,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특히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우선대피 대상자와 대피조력자 1대1 맞춤형 주민대피, 대피거부자 경찰 협조 체계, 부상자 발생에 따른 소방 협력 등을 진행했다.또 14명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훈련도
19시간전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폭우와 산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남 영암군이 선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영암군은 지난 13일까지 164개 관내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했으며 산림재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군은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 74곳을 정비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90곳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쳤다.이는 최근 3년간 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체 인명피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집중호우의 위험성이 커진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배수로 정비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7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 호우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구경북지역본부 왜관·중리관리소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이날 최 사장은 △침수 및 주배관 노출 등 시설 피해 대비 태세,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위한 비상 대응 체계 등 전방위적인 대응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특히, 집중 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 시설 피해에 대비해 자체 안전 점검은 물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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