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89주기 심훈 추모문화제·심훈나라사랑 문학공모전 시상식·나라사랑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를 지난 16일 당진시 송악읍 필경사에서 개최했다.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 충남도, 당진시, 현대제철, GS EPS, 벽우가 후원한 이날 심훈 추모문화제에는 한기흥 이사장, 황침현 당진부시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최석기 상록문화제집행위원장, 정은영 당진교육장, 이해선 충남도의원, 박덕환 당진시 보훈단체 협의회장과 보훈단체 회장단,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 당진시는 민관이 협력하는 자원순환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고품질 재활용자원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아동·장애인·노인 분야 17개 생활·이용시설에 1000만 원 상당의 화장지 1만2600개를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장 및 청소년단체에서 배출된 투명 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 등 고품질 재활용 자원을 화장지로 교환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제철, KG스틸, 대한전선 등 17개 사업체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총 1510kg
현대제철이 3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5조7344억 원, 영업이익 932억 원, 당기순이익 178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6% 줄었지만 원재료가 하락 및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현대제철은 "건설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4분기부터 저가 수입재에 대한 통상 대응 효과가 본격 반영돼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현대제철의 자회사인 현대IFC의 매각 추진을 두고 “국가와 지역, 노동자를 팔아넘기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전 의원은 10월 1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현대IFC노동조합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현대제철이 단조사업부를 분할하며 매각 목적이 아니라고 약속했지만, 불과 몇 년 만에 이를 뒤집고 매각을 강행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현대IFC노동조합 김영진 지회장은 “적자로 시작한 현대IFC가 노동자들의 헌신으로 지난해 400억 원의 흑자를 달성하고, 2년
현대제철이 중국산 철강 수출 감소세와 관세 부과 효과로 철강 업황이 개선되며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철강 수출 감소가 예상된다"며 "지난 9월까지 중국 철강 수출은 8.8% 증가했지만, 이는 작년 연간 수출율보다 낮은 규모이며, 조강 생산량이 2% 축소하는 점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난 9월부터 부과 중인 중국, 일본산 열연에 대한 반덤핑 관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수입재 가격
충남 당진시 송악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팔아산 등산로 꽃길조성 및 줍깅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 해피프리즘가족봉사단과 송악읍 주민자치회원, 주민 80여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주도형 공원 조성의 첫걸음을 내딛은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등산로와 맨발길 사이 공간에 계절 꽃을 식재하고 벤치를 설치했으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활동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기업·주민·주민자치회가 협력하는 상생형 주민자치 모델을
충남 당진시의회는 22일 제1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진 철강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덕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당진시의 철강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덕주 의원은 건의안에서 “당진시는 현대제철 등 철강기업이 밀집한 국가 핵심 산업도시이지만, 글로벌 공급 과잉, 무역 갈등, 고탄소 규제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럽연합의 무관세 수입 물량
당진시는 지난 14일 탑동교차로 일원에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당진시, 당진경찰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복지재단, 당진시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개 기관과 단체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우회전 일시 정지, 안전속도 준수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교통사고 사망률을 낮추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한국의 철강 ‘빅2’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올해 미국에 납부해야 할 관세가 무려 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6월 미국이 한국산 철강에 50%의 고관세를 부과한 이후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관세액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정부의 시급한 관세협상이 요구되고 있다. 12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이 포스코와 현대제철에서 각각 받은 대미 관세 납부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관세가 부과된 지난 3월부터 올해 12월까지 두 회사가 내야 할 돈은 2억8100만달러, 약 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2분기 두 회사의
한국 양대 철강기업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올해 미국에 내야할 관세가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미국이 50% 관세율을 부과하면서 두 기업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관세 납부에 모두 써야하는 셈이다.10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포스코와 현대제철에서 각각 받은 대미 관세 납부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두 회사가 3월부터 12월까지 미국에 납부해야 할 관세 총액은 약 2억81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포스코의 대미 관세는 미국 내 수입과 판매를 담당하는 포스코 인터네셔널에서 납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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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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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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