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전
전남 나주시가 무더운 여름의 끝을 흥겨운 도심 축제로 마무리한다. 시는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빛가람로 일원에서 '2025 빛가람 하이볼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볼과 맥주 시음, 초청 가수 공연, DJ 무대,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꾸며진다. 축제는 빛가람혁신도시상가번영회가 주관하며, 지역
대전 동구가 는 8~16일까지 9일간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중앙시장 푸드페스타’는 ‘대전 0시축제’와 연계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대전만의 맛과 정취,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선사한다.특히 기존 중앙시장 주말축제인 ‘동구夜놀자’ 야시장의 운영시간과 구간을 확대해 중앙시장을 도심 속 여름밤 명소로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페스타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청년 버스킹과 DJ 공연, 참여형 이벤트, 미디어파사드와 포토존 등 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마을회의 '모모해변가요제' 및 '세화야시장'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세화 오일시장 해안도로 일대에서 열렸다.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음악, 먹거리,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축제로 마련됐다.행사 기간 △모모해변가요제 △지역 청소년·주민 공연 △초대가수 김마스타·장필순 공연 △디제잉 파티 △플리마켓, 로컬푸드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축제기간 동안 도민 및 관광객 3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구좌읍과 세화리마을회, 세화리연합청년회,
충북 증평군 증평읍 주민총회&어울림축제가 지난 26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올해 주민총회는 기존 주민자치계획 사업 투표만 진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 형식으로 새롭게 선보였다.행사 전반을 주민자치회가 주도·운영해 주민이 만든 축제로 거듭났다.다양한 체험부스, 커피차, 플리마켓 등을 운영했고 마술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이어졌다.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도 줌바댄스, 라인댄스, 고고장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23일 복지관 관장실에서 칠곡군 소재 아람유치원으로부터 장애인 복지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람유치원 최영주 원장과 오혜민 운영위원회 학부모 대표가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 20만원은 지난 6월 아람유치원이 주최한 ‘플리마켓’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아람유치원은 2003년 개원 이후 몬테소리 전문교육기관으로 운영되며, 놀이 중심의 자유 선택 교육과 아동 주도 학습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최영주 원장은 몬테소리 연구회를 통해 전문성과 교육적 성과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성주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가야산오토캠핑장에서 ‘캠핑 관광 1번지 성주, 밤마다 가야산 힐링 플러스’행사를 개최하여 가족 단위 캠핑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물놀이와 자연 속 힐링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물놀이장 ▲플리마켓 ▲퓨전국악 공연 ▲캠핑요리 대회 ▲지역 대표 댄스팀 ‘혀니크루’공연 ▲무소음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캠핑의 재미와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며 캠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이번 행사는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
뜨거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웃음소리가 예천 원도심을 가득 메웠다. 예천군은 지난 15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열린 ‘2025 맥주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열린 축제 현장은 향긋한 맥주와 다채로운 먹거리, 신나는 음악으로 물들었다. 총 4곳에서 운영된 생맥주 부스 앞에는 긴 대기 줄이 늘어섰고, 치킨·순대·베트남 전통요리·마카롱·컵과일 등 18개 점포와 플리마켓 먹거리가 발길을 붙잡았다.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것은 참여형 이벤트였다. ‘수박 빨리 먹기’ 대회에서는 참가
건양대학교 KY RISE 사업단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2025 대전 0시축제’에 참가해 ‘건강 체험형 부스’와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참가는 대산협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된 메디컬 RISE사업의 ‘지역현안해결 및 꿀잼도시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실무 중심의 콘텐츠를 축제 현장에서 선보였다.운영 부스에서는 재학생들이 자신들의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심폐소생술
2025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충북 옥천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에서는 △과일 쿠키 만들기 △디저트 만들기 △과일 케이크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식물 심기 △공예 체험 △플리마켓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방문객들이 시원하게 포도와 복숭아를 맛보며 즐길 수 있도록 실내 판매장이 운영된다. 실내 판매장에서 △복숭아는 3kg 기준 7~8과 2만8000원, 9~10과 24,000원, 11~12과 19,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고, △포도는 샤인머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1년 차 사업비 6억 원을 지원받는다. 광명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현장밀착형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운영 ▲상권별 가변형 주차장 설치 ▲사계절 경관조명 설치 ▲지역 대표 축제 발굴·운영 ▲상생 플리마켓 운영 ▲상권 명소화 위한 ‘레트로 거리’ 조성 ▲이론과 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 호산대, 2026 대입 수시모집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매년 ...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365세이프타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 추진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연수’ 운영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1월21일까지 지역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2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연수 꾸러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1학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중등교사의 미래 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연수 수요를 폭넓게 반영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업 연수 꾸러미는 4개 영역 3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최신 교육 정보 기술 도구와 생성형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을 확대해 미래교육 변화에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교육 정보 기술 활용 수업 영역 15개 과정, 연구 기반 수업 영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생회장 출마에 교사추천 요구…인권위 “부당”
울산 한 중학교에서 학생회장 출마 시 교사 추천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은 부당하고 과도한 조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19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울산 한 공립중학교 2학년 학생은 2025학년도 학생회장 후보로 등록하려 했지만 교사가 추천서를 안 써줘 선거에 입후보할 수 없었다. 이에 학생회장 입후보 시 교사 추천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한 것은 과도하다며 최근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학교측은 교사 추천서가 행실이 바르지 않고 타의 모범이 되지 않는 학생이 후보자로 등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랭이마을 300년 이팝나무’ 고향사랑기금으로 보호
남해군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남면 다랭이마을 내 노거수의 생육환경을 긴급 개선하는 보호사업을 8월부터 시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이 나무는 수령 약 300년으로 추정되며, 마을 주민들에게는 수호신과 같은 존재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주 수간부에 갈라짐 현상이 발생하여 태풍이나 강풍에 따른 도복과 찢어짐 우려가 제기됐다.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나무를 보존하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이에 따라 다랭이마을은 지난 7월 남해군 산림공원과에 보호 조치를 요청했고, 군은 현장 확인 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픽시자전거 유행, 울산 청소년 안전 위협한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울산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픽시자전거’로 인한 청소년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목숨을 잃는 사고까지 발생하자 경찰은 집중 단속에 나섰고, 각급 학교들은 학부모에게 이용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픽시자전거는 경기용으로 개발된 장비로 브레이크가 없다. 페달을 멈추면 바퀴도 함께 멈추는 고정 기어 구조여서 급정지가 어렵다. 특히 내리막길이나 돌발 상황에서는 대형사고로 직결된다. 지난 7월에는 서울의 한 중학생이 내리막길에서 제동하지 못하고 건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늘에서 ‘폭염송’…드론활용 이색 재난홍보 눈길
울산 동구가 여름철 폭염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과 AI 기술을 접목한 이색적인 ‘현장형 재난홍보’를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동구는 스피커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7월부터 9월까지 수시로 계도 방송을 하고 있다. 피서객이 몰리는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등 관광지를 비롯해, 주전·성끝마을 일대 경작지 등 장시간 고온 노출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집중 진행 중이다. 방송 내용은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폭염시 행동 요령 △물놀이 안전 수칙 등이며, 현장 상황에 맞게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특히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