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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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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5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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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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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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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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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창 동해해경청장, 취임후 첫 현장점검으로 특공대 방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2월 16일 취임 후, 첫 치안 현장점검으로 삼척시 궁촌에 소재한 동해청 특공대를 방문해 순직자 흉상 참배와 함께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김인창 청장은 지난 2016년 인명구조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형욱 경위와 故박권병 경장의 흉상을 참배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동해바다 수호라는 해양경찰의 사명감과 책임을 되새기며 해양안전 확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이어, 특공대 대테러 훈련장 등 특공대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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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생에 원전 추가건설 안돼”
2시간전
울산 울주군 서생 지역 일부 주민들이 신규 원전 건설 유치에 나선 가운데 반핵 단체들이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울주군주민회, 울산시민연대울주군모임, 남울주사람들모임 등 군 지역 10개 단체로 구성된 신규원전반대울주군대책위원회는 16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규 원전 유치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책위는 “이미 서생은 핵발전소 포화 상태”라며 “인접한 기장·월성에는 운영 중이거나 정비·건설 중인 원전은 물론, 영구 정지 단계까지 포함해 핵발전소가 총 16기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정부와 한수원의 주장대로 핵발전소가 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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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2시간전
울산 중구는 1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울산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환경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했다. ‘제3차 울산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의미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강 △농축산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적응 기반 등 6개 부문의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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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투자? 차라리 비트코인 넣어라…4가지 이유
암호화폐 전문가 닐 파텔이 밈코인 시바이누에 대해 "투자 가치가 없다"며 강력한 매수 금지 의견을 내놨다.지난 15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닐 파텔은 최근 분석을 통해 시바이누가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와 리스크를 지적하며 이같이 주장했다.파텔이 꼽은 가장 큰 약점은 '명확한 사용 사례'의 부재다.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이더리움이 유틸리티와 실물자산 토큰화의 기반으로 자리 잡은 반면, 시바이누는 여전히 경쟁 우위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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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낚시객 테트라포드 이동중 추락, 동해해경청 특공대 20대 남성 구조
1시간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삼척 궁촌항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지난 15일 밤 8시 12분께, 삼척 궁촌항 동방파제 테트파포트 사이에 20대 남성 A씨가 밤 낚시를 하려고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동해청 특공대와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해안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밤 8시 26분께, 현장에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가 추락자를 안전하게 긴급 구조 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