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원스톱 해외 수출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진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제품 홍보부터 바이어 상담, 유통망 입점까지 수출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달 지역 내 본점 또는 공장
대구 북구청이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 2일 북구청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기업 7곳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북구에 본사, 지사,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최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물산업클러스터 해외 동반진출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물산업협의회, 중소 물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내 물기업의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진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국내 AI·디지털 혁신기업 아세안 진출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국내 3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개척단은 정부 간 협력과 민간 비즈니스 활동을 결합해 수출 활로를 개척한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 10개국 연합 국제기구로 한국의 주요 경제 파트너다.수출개척단 첫 방문지인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아세안 진출 전략적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개척단 첫 일정으로 정부
위성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스텔라비전이 프랑스 방산항공우주 기업 탈레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텔라비전은 SAR 기반 위성데이터 기술력 입증과 함께 본격적인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스텔라비전은 합성개구레이더 기반 위성영상 분석 기술에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위성영상의 정밀도와 분석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독자적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복잡한 영상 처리 과정에서도 높은 정확도와 신속성을 확보해 군사, 재난 감시, 해양 감시 등 고정밀 위성정보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진행한 ‘2025 쇼피코리아 K뷰티 써밋’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쇼피코리아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써밋은 K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동남아 마켓에서 K뷰티가 지닌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해외 진출 방향과 시장 공략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행사는 쇼피코리아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이 연사로 참여해 전반적인 해외 진출 전략과 함께 실무 마케팅과 해외 물류 솔루션
동남아·대만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는 지난 10일 K뷰티 브랜드들에게 동남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진출 노하우를 전달하는 '2025 쇼피코리아 K뷰티 써밋'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와 총판·유통 관계자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쇼피코리아, 코스맥스, 메타, 민텔코리아 등 관련 기업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물류, 마케팅 등 실무 전략을 공유했다. K뷰티 브랜드 아렌시아, 스킨푸드는 쇼피를 통한 동남아 시장 성공 노하우를 전했다.세션
경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디지털 유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 경주시 E-커머스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오는 7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E-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단계별 맞춤형 온라인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모집 대상은 경주시 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30개소로, 전문쇼호스트 라이브커머스와 AI쇼호스트 라이브커머스 각 15개소로 나누어 선발한다.지원 내용으로는 △온라인 스토어
경주시가 지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원스톱 해외 수출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외 진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제품 홍보부터 바이어 상담, 유통망 입점까지 수출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달 지역 내 본점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25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 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1억 원이며, KOTRA 대구경북지원본부와 협력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전문가 멘토링 △제품 디지털 콘텐츠 제작
- 강원특별자치도, 급변하는 수출환경 어려움 속 의료기기 일본시장 진출 가속화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글로벌 수출지원단 일본 방문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수출 성과를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일본 진출 성과는 최근 EU 의료기기 인증의 장기화 추세에 따른 새로운 수출 대안 시장 개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특히 일본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령화 사회로 의료·간병·재활 관련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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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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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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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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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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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공무국외출장 제도개선 TF' 구성...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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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입원 사유는 '극심한 우울증'...과호흡 증상도 보여
특검 수사를 앞두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은 극심한 우울증 때문이라는 보도가 17일 나왔다.조선일보에 따르면 김 여사는 극심한 우울증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윤 전 대통령도 같은 날 본인의 재판을 마치고 늦은 오후 병실을 찾아 김 여사 김 여사 곁을 지키다 돌아간 것으로 전해진다.서울아산병원에서 김 여사를 맡고 있는 주 진료과는 정신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이미 지난주에 우울증 증상으로 이 병원의 정신과를 찾아 외래 진료를 받았고, 당시 증세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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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식품, 아세안 진출 청신호…싱가포르서 수출 상담 17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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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산불 대응력 강화' 현장 중심 의정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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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주권을 통해 온다
근본주의 사상가 이반 일리치는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라고 했다. 왜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올까? 자동차가 훨씬 더 편리하고, 기차는 정해진 시간에 더 많은 사람들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