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종의원은 23일 열린 제44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해양수산국·해양수산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육상양식장 염지하수 원수대금 진정 민원 해결하라’라고 지적이 나왔다.현기종 의원은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육상양식장 염지하수 원수대금 진정 민원 관련한 건의서를 농수축경제위원회에 제출됐다”며, “2022년 6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가 개정되어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약 2년간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이번 육상양식장 염지하수 원수대금과 관련한 진정민원에 대한
춘천시가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물순환도시 LID 비점오염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면 증가와 녹지면 감소로 발생하는 하천 수질 오염, 지하수 고갈, 홍수, 하수관로 부족, 열섬현상 등 문제를 해소하고 빗물이 하천으로 그대로 유입되지 않고 땅속으로 흡수되도록 하는 통합적 물순환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사업은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효자동, 소양동 일대 1.65㎢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식생체
서귀포시는 오는 12월 30일까지 하반기 상하수도 체납액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해 상하수도.지하수 체납요금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9월말 기준 체납액은 24억100만원으로 장기·고액체납은 216개소 12억2000만 원으로 50.8%에 달한 상황이다.서귀포시는 이 기간 읍면동 검침원 43명을 징수 대책반으로 편성해 전화·방문납부를 독려하고, 3회 이상 체납중인 장기·고액체납자 중 1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 예고장 발부와 단수 조치와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다만, 생계가 어려운
허가받은 이용량을 초과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관정이 대거 적발됐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취수허가량을 초과 사용한 관정은 735곳으로 확인됐다.용도별로는 농어업용이 531공으로 가장 많고, 생활용 197공, 기타 7공이다.법제도 시행 이전 설치된 관정을 양성화하는 과정에서 이용계획량 신고 오류가 있었거나, 사업 변경에 따라 용수 수요량이 증가해 실제 이용량이 취수허가량을 초과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제주도는 기후위기로 가뭄이 장기화하고 강수 패턴이 변하면서 지하수자원 고갈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전 중구가 젊은 인재들이 혁신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테스트베드 거점’으로 도약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재난‧재해 대응 실증사업, 지하수·하수관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스마트 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중구는 ㈜샘물터와 협력해 2024년부터 집중호우 시 실시간 침수 감지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과거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지역의 하수관거 맨홀뚜껑에 라이다 센서와 레이더 센서를 부착해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을 감지·대응케 하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0월 31일까지 3주 동안 지역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4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해 식중독을 유발하는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예방 실천수칙을 홍보해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보존식 관리 ▲개인 위생 관리 ▲조리장·조리기구 청결 상태 ▲지하수 살균소독기 관리 ▲식재료 운송 차량 온도 관리 등이다.점거 과정에서 발견한 위반 사항은 개선
제주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과 사용자 부담 원칙 실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상·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올해 9월 말 기준 체납 건수는 1만 8,927건, 체납액은 33억 5,267만 원에 이르며, 이 가운데 3회 이상·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 건수는 264건, 체납액은 14억 4,706만 원에 달한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읍면동별 체납액 징수 대책반을 편성하고 방문 독려, 전화 독촉, 예고장 발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해 건전한 재정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특히 상
제주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과 사용자 부담 원칙 실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상·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올해 9월 말 기준 체납 건수는 1만 8927건, 체납액은 33억 5267만 원에 이르며, 이 가운데 3회 이상·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 건수는 264건, 체납액은 14억 4706만 원에 달한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읍면동별 체납액 징수 대책반을 편성하고 방문 독려, 전화 독촉, 예고장 발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해 건전한 재정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자에게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가 양평군 양동면에 건설한 지하수 저류댐이 완공돼 31일 준공식을 열었다.수자원공사가 모두 71억 원을 들여 건설한 지하수 저류댐은 하루 1000㎥의 생활용수를 인근 주민 2600여 명에게 공급하게 된다.저류댐은 가뭄 때도 안정적으로 지하수를 취수할 수 있으며
대구 군위군의회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은 27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의 지하수 관리체계 미비와 이에 따른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박 위원장은 “군위군은 지하수 자원이 풍부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질과 수위, 이용량 등에 대한 체계적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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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으로 '핵오염수 해양투기' 대응 주도권 쥔 다자외교 플랜이 절실하다
2023년 8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를 한 지 2년 2개월이 지났지만 국제사회는 이 문제를 '해결된 사안'으로 보지 않는다. 이는 기술적 안전성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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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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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만두축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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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상 용인시의원,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 방문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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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운송봉사단, 베스트 봉사상 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실천
충북 단양군가족센터 소속 사랑운송봉사단이 단양군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5년 3분기 베스트 봉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상금 4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 3가정에 생필품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사랑운송봉사단은 가족 단위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그동안 국토대청결운동·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었음을 인정받은 결과다.사랑운송봉사단은 상금으로 햇반, 라면, 생활용품 등 생필품을 마련해 지역내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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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거진천형 환경교육 모델 확산
충북 진천군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주관 ‘2025년 기후재난 대응 교육강화 범도민 환경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약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7월 환경부의 지정에 따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주최가 돼 오는 2027년 7월까지 3년간 미호강과 미르숲 등 진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생태환경,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등 지역 내 기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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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방산 덕에 3분기 최대 실적"…한화에어로, 3Q 영업익 '79% 증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분기에도 내수와 수출이 동반 성장하며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56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9%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가 기대치를 종합해 집계한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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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독감 지자체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대폭 확대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올해는 특히 독감 지자체 무료 접종 대상자가 기존 60∼64세에서 14∼18세와 50∼64세로 대폭 확대되면서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예방접종은 단양군보건의료원을 비롯해 7개 읍‧면 보건지소와 15개 보건진료소에서 무료 및 유료로 진행된다.기관별 접종 시작일과 일정이 다르므로 방문 전 해당 기관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독감 무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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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시상
충북 진천군은 3일 제8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2025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공모전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 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맡았다. 수상작으로는 일반․청소년․아동 부문별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총 18편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작년에 비해 공모전 참여도가 53%나 증가해 공모전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심사 결과